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영재라고 난리났던 아이

영재 조회수 : 13,553
작성일 : 2024-01-29 08:42:32

어릴때 5살쯤 신동이라고 난리나서 티비에 영재로 출연했던 아이...

최근에 보니까 그 영재라는게 엄마의 극성으로 빠르게 노출 되어 커서 그랬던 건지

예전의 반짝거림은 없고......

 

대형 수학학원 입학시험도 40점대 받아서 입학도 못하는 등......

어릴때부터 쪼셨던게 의미가 별로 없는거 같네요.....

 

결국 공부란 사춘기 이후에 자기가 알아서 열심히 하느냐 여부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해당 아이는 사춘기 오면서 반항이 심해지고 공부 하기 싫고 그래서 

평범해져버렸네요... 뒷심을 어떻개 발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만...

 

(근데 어릴때도 언어 영재였지.. 수학경시대회 수상같은건 못했던 아이여서요)

 

IP : 223.38.xxx.10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저기서까이네
    '24.1.29 8:4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네 ..제 아이랍니다.
    전 극성은 안떨었는데.

  • 2. Tv
    '24.1.29 8:44 AM (1.235.xxx.154)

    뭘로 영재로 나왔을까요

  • 3. 00
    '24.1.29 8:45 AM (125.178.xxx.175) - 삭제된댓글

    성취욕이 없으면 소용없지요.
    초등까지는 운동열심히 하고 놀고 해야됩니다

  • 4. ㅠ..
    '24.1.29 8:49 AM (211.119.xxx.146)

    어릴때는 잘 노는것도 중요합니다.
    제 아이도 중2 사춘기 오기전까지는 공부에
    그리 뜻이 없어서 전교 중간에서 놀았어요.
    사춘기 지나고 공부에 마음을 먹으니 수직 상승하더군요.
    지금 의사생활 잘 하고 있어요.

  • 5. ㅇㅇ
    '24.1.29 8:51 AM (73.86.xxx.42)

    인생 길어요. 커서 또 어떻게 바뀔지 몰라요

  • 6. 어릴때
    '24.1.29 8:52 AM (223.38.xxx.106)

    과하게 쪼신게 역효과 같아요. 그애는 공부에 학을 뗀거 같았어요..

  • 7. ...
    '24.1.29 8:53 A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상급학교진학은 수학이 안되면 다른거 아무리 잘해도 말짱 꽝이예요.
    애초에 수학과는 거리가 있었나보네요

  • 8. 열정1
    '24.1.29 8:54 AM (125.178.xxx.175) - 삭제된댓글

    마자요. 수학과학을 잘해야 똑똑한거죠.

  • 9. 과하게
    '24.1.29 8:55 AM (223.38.xxx.106)

    언어를 과하게 시켜보였어요.. 수학을 꾸준히 적당히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 10. ……..
    '24.1.29 8:55 AM (114.207.xxx.19)

    성과가 본인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만족시켜야하는 분위기나 그런 공부가 되는 게 어린 영재들에게는 문제에요. 꼭 방송탄 영재가 아니어도 그럴 수 있어서요.
    부모가 잘 해야라는 데, 그래서 안되면 부모탓이라고 할 수도 없고, 아이 성향에 맞게 정서적인 것 포함 적절한 멘토링까지 잘 해내는 부모가 대단힌거고 쉽지 않은 일이에요.

  • 11. 어휴
    '24.1.29 8:59 AM (211.211.xxx.168)

    꼭 엄마가 극성이 아니리 늦게 피는 꽃이 있듯이 일찍 발현되는 재능도 있는 거지요,

  • 12. ...
    '24.1.29 9:01 AM (211.109.xxx.157)

    발달속도가 개인차가 심해서
    어릴 때 빨랐다고 끝까지 빠를 거라고 장담을 못하는 거라서요
    특히 언어영역이 빨랐던 친구들이 어릴 때 도드라지지만
    다 커봐야 아는 거더라구요
    다 큰 다음에도 또 달라지구요
    인샘 길죠 번수도 많고

  • 13. ...
    '24.1.29 9:03 AM (211.109.xxx.157)

    그래서
    어릴 때 느려서 별 기대없이 놀면서 큰 아이가
    나중에 머리 깨이면 뒷심 발휘해서 공부 잘 하게 되는 경우가
    부모도 본인도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 14. 더길게봐야
    '24.1.29 9:13 AM (58.126.xxx.131)

    고등학교 학원 입학시험으로 영재성을 보기는 어려워요
    어릴때 저정도면 아이큐가 좋다는건데. 그게 꼭 성적으로 연결은 안되더리구요

  • 15. 영통
    '24.1.29 9:13 AM (117.111.xxx.243)

    원래 영재성은 크면서 빠르게 쇠퇴됩니다. 죽 있는 아이 물구오

  • 16. 근데
    '24.1.29 9:17 AM (218.238.xxx.249)

    언어영재인가보죠 언어영재인데 다른쪽까지 골고루 다 잘해야만 인정 받고 뭘 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 잘못된 걸 수도 있자나요

  • 17. *******
    '24.1.29 9:18 AM (118.36.xxx.125)

    조급한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던가?
    Hurried child syndrom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거 아세요?
    이런 조급한 부모는 동양권만의 전유물이 아니예요.
    아프리카에서도 이게 큰 문제라고 하더군요

  • 18. 뇌가
    '24.1.29 9:33 AM (211.234.xxx.94)

    일찍 그 부분만 발달된 겁니다
    죄뇌 우뇌
    너무 부모탓을 하진 맙시다
    물론 어린 시절에 과도한 인풋은 득보다 실이 많아요
    즐겁게 인생을 살도록 가르치고
    너무 돈과 학력 연연 노노

  • 19. ...
    '24.1.29 9:35 AM (223.38.xxx.220)

    어릴 때 어떤 부분을 잘했나요?

  • 20. less
    '24.1.29 9:39 AM (182.217.xxx.206)

    그래서 아이가 영재성 있고 똑똑하다고 해서. 엄마가 극성을 떨면 안되는거 같아요.

    똑똑한 아이는 내버려둬도 아이가 알아서 자기길찾아가던데.. 관심있는 분야 완전 빠져서..
    부모는 그 아이가 좋아하는거 보조만 해주면 되지.
    나서서.. 하면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길인듯.

  • 21. 그만
    '24.1.29 9:3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그런 부모를 모델 삼아 조급하게 하지 말자는 글인지
    아니면 나는 그렇지 않다는 글인지
    굳이 예까지 들어 가면서 그부모 가슴에 상처 후벼 파는 원글

  • 22. 그게
    '24.1.29 9:43 AM (210.100.xxx.239)

    언어라서 그럴꺼예요
    그런데 언어잘하는 아이가 수학도 유리해서
    열심히하면 따라잡을거예요
    국어는 도구가 되는 학문이라.

  • 23. ㅇㅇ
    '24.1.29 9:46 AM (124.51.xxx.92)

    쪼시다는 말이 뭔가요? 다그치다 인가요?

  • 24. 케바케
    '24.1.29 9:46 AM (211.197.xxx.176)

    유아기부터 쪼아서 초둥 수학 경시 상받고 영재 선발 합격하고 모든 대회 부모가 대신 만들어 주고 중등때 왕따 학폭을 일으켜서 피해자를 사망하게 만들었어도 온집안이 단결해서 아이의 입시에 몰입하면
    메디컬 보내던데요

  • 25. ...
    '24.1.29 9:51 AM (152.99.xxx.167)

    언어 뛰어난 아이가 수학도 잘할거라고 기대하는 자체가 아이러니하죠
    애들 재능 다 다른데.
    혹시 알아요? 나중에 엄청난 책을 쓰는 사람이 될지
    인생길어요
    어릴때 영재라고 성급하다고 뭐라하는 부모 못지않게
    애들 학교성적만 갖고 뒤에서 입방아 찢는것도 경솔합니다.

  • 26. 글쎄요
    '24.1.29 9:57 AM (58.29.xxx.46)

    원글님은 그 엄마의 조급함과 나댐을 지적하셨지만,
    어릴때 천재급은 아니라도 동네 영재로 소문났던 아이를 키운 엄마로써 그 엄마의 입장에 조금 감정 이입이 되네요.
    그 엄마도 나름의 생각이 있었을 거에요.

    저라면 방송 출연 따위는 시키지 않았을거지만, 애가 어느쪽이든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것이 보이면 어느 부모든 마음이 그렇게 느긋하겐 안된답니다.
    혹시나 내가 잘못해서 이 반짝이는 아이의 빛을 잃을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그리고 미래 일은 알수 없잖아요.

    우리 아이도 생각해보니 언어쪽이 먼저 발달한 케이스였네요. 책을 엄청 읽었고, 아는게 많았어요.
    저는 소위 원글님이 말하는 나대는 엄마는 아니었기에 그냥 일반 교육과정 커리 따라 학교를 보냈는데, 그 과정이 썩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따로 선행을 시키거나 제가 뭔가 공부를 시키진 않았어도 아이가 워낙 책을 읽어서 아는게 많았고, 수업시간은 초등 내내 너무 지루했거든요. 아이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라 겉으로 티내지 않고 그저 그 긴 시간 내내 조용히 앉아서 견딘거에요. 뭘 배우지 못하고.. 어쩌다 누군가 물어서 몇마디 하면 그 반의 여학생 누군가가 꼭 잘난척한다, 아는게 많아 좋겠다,.하면 빈정거렸고, 내면의 상처를 입은 아이는 수업시간에도 절대로 손을 들지 않고 되도록 조용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죠.
    초등~중등까진 친구도 없었어요. 말이 통하는 아이가 없었거든요.
    그러다 고등가고 주변 아이들도 다 철이 드는 나이가 되고나서는 성적 따위 상관없이 두루 잘 사귀는 사람이 되긴 했어요. 앞에서 나서지 않고 잘 듣고 아는척 안하되 친구들 수학문제 잘 가르쳐주는.. 그런 캐릭터고 정립이 되었거든요.

    제가 겪어보니 고등 이후 댓글들에 나오는 대로 늦게 발달하는 애들도 있고, 특히 수학 과학쪽 머리 좋은 애들이 늦게 치고 올라오거든요. 그리고 머리가 타고 났는지 어쨌는지 선행을 많이 해서 잘하는 애들 등등... 확실히 어려서 언어쪽으로 발달한 애들은 크면서 빛이 퇴색하고 좀 많이 평범에 가까와져요.
    하지만 그런건 저처럼 결국 다 키워봐야 알게 되는 측면도 있고,
    또 특정한 지역-학군지라든지.?-이런 곳이 아닌 평범한 지역에서 키우면서 쉽지 않게 지나간 시간이 많았답니다.

  • 27. 영재들
    '24.1.29 9:57 AM (58.29.xxx.185)

    상당수는 그냥 다른 애들보다 발달시기가 빠른 걸 영재라고 진단하는 듯해요
    그러니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애들하고 비슷해지는 것 같고요
    진짜 영재는 발달속도가 빠른 차원이 아니라 아예 뇌 자체가 기능이 일반애들보다 발달한 경우 같고요.

  • 28.
    '24.1.29 9:58 AM (118.235.xxx.247)

    언어영재라는것은 다국어를 시켰을까요? 아님 영어?
    궁금해서요

  • 29. ㅇㅇ
    '24.1.29 10:15 AM (23.106.xxx.52) - 삭제된댓글

    그런거였군요. 대학친구가 자기 동생이 영재출신?이라고 했는데
    자기 동생은 칭찬을 아낌없이 줘야 잘 하는데
    자기 부모가 칭찬을 덜해줘서 공부에 흥미를 잃게 해 못핀 꽃이다 라는 식으로
    말해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단지 일찍 머리가 터서 초딩땐 영재였던 게 더 설득력 있어보이네요..

  • 30. 12
    '24.1.29 10:33 AM (175.223.xxx.140)

    진짜 영재는 발달속도가 빠른 차원이 아니라 아예 뇌 자체가 기능이 일반애들보다 발달한 경우 같고요. 222

  • 31. ....
    '24.1.29 10:42 AM (223.38.xxx.180)

    서울과고 자퇴한 백군도 조용히 자기 계발해야지 부모가 너무 떠들었어요

  • 32. ㅇㅇㅇ
    '24.1.29 12:12 PM (187.191.xxx.11)

    영재인 아이 2명 봤는데, 한아인 어일때 아주 영특했는데 친척이라 가까이서 본봐론 커가며 공부에 관심없고 소극적이라 1등을 겁내하는듯 했어요. 갈수록 평범해지더니 나중엔 머리도 평밤해지더군요.
    두번째본아이도 영재라던데 집사정은 모르고 인서울하는거봤어요.
    머리좋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니구나..했습니다.

  • 33.
    '24.1.29 12:25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좀 다른 예이기는 한데 저희 친정엄마가 58년생이신데 초등 4학년때 키가 158이었어요. 농구선수하라고 난리나고 유명한 배구 명문중학교에서 실력테스트하러오고 그랬어요. 근데 6학년때 162찍더니 그대로 멈췄어요. 안크시더라며. 결국 토스맨 하다가 고등학교때는 그만뒀어요. 자기보다 작던애들이 점점 추월해오고 월등했던 힘도 평범해지고..부모가 뭘 못해주거나 잘하는게아니라 그냥 빠른애 늦된애가있는거예요

  • 34. ㅇㅇㅇㅇㅇ
    '24.1.29 2:44 PM (59.22.xxx.139) - 삭제된댓글

    진짜영재는 공부하는거부터 다르던데요
    ㅣ을 가르치면
    2를 알고
    3을추론해요
    그아이들은 워낙 머리가 좋아
    걍 놔둬도 혼자 다하더라고요
    일반적인 영재는 그냥 선행학습이죠

  • 35. 아프리카 속담
    '24.1.30 3:40 AM (46.114.xxx.38) - 삭제된댓글

    풀은
    잡아당긴다고 더 빨리 자라지 않는다.

    딱 맞는 비유같아요.

  • 36. 쪼신다???
    '24.1.30 5:02 AM (211.118.xxx.190)

    이게 무슨 뜻이에요 ?
    막 다그친다 그런 뉘앙스로는 읽히는데
    첨 들어보는 단어에요

  • 37. 쪼신다 22
    '24.1.30 5:45 AM (99.241.xxx.71)

    저도 자꾸 쓰시던데 그게 무슨 말인가 싶어요?

  • 38. 쪼신다 추측
    '24.1.30 6:31 AM (49.172.xxx.179)

    죄다를 사투리로 쪼다
    쪼다에서 존칭붙여 쪼신다일듯해요

  • 39. ...
    '24.1.30 6:49 AM (61.73.xxx.64)

    우리나라 입시는 머리보다는 성실함과 인내력이예요.
    내신은 더더더 많이 외우고 수학은 많이 풀어서 기계적으로 풀어야 하고 수능은 스킬을 많이 외워서 제 시간 안에 해치워야 해요.
    엉덩이 힘인 애들이 대학 잘 가더라고요.

  • 40. ...
    '24.1.30 7:18 AM (211.109.xxx.157)

    공부 싹수가 보인다고 어릴때부터 밀어붙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싹이 일찍 났다고 꼭 무성하게 자랄 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어차피 진짜 영재면 선행진도 일찍 안 빼도 어차피 공부로는 성공할 거구요

    저희 애는 수학을 6학년 올라가면서 선행하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고등 입학 전에 한 바퀴 돌릴 시간이 충분하던데요
    한번에 이해해서 반복을 안하면 돼요
    고등때는 학군지에서 수학내신 경시 1등이었고
    설의 입학식에서 다른 학부모에게 아이가 그렇게 수학을 잘한다면서요 라는 인사밀을 들었었어요

  • 41. ㅡㅡ
    '24.1.30 7:19 AM (183.105.xxx.185)

    언어 빨리 익히는 영재같은 애들은 자폐적인 성향이 강한 경우가 많더군요. 진짜 영재는 언어적인 능력만이 아니라 소근육 발달이 제대로 된 케이스가 영리한 것 같더군요.

  • 42. 아주
    '24.1.30 7:39 AM (218.146.xxx.81)

    여기 82는 영재아이도 실제로 키워보기도 했고, 주변에도 많고 난리들 났네요.
    하기사 외모도 경제력도 상향평균화되어 있는 곳이니 이상할것도 없네요.

  • 43. 그거야
    '24.1.30 8:46 AM (211.246.xxx.65)

    윗님 우리나라는 영재 비율을 2% 기준으로 영재교육을 시킨다더라구요
    조회수가 만이천인데 댓글 안 쓰신 영재부모님들이 훨씬 많은데요?

  • 44. 주변에
    '24.1.30 8:55 AM (106.102.xxx.79)

    영재원 다녔던 아이들이 크니까 평범해지고
    오히려 대학도 잘 가지못한 경우를 종종 봤어요.
    엄마들이 너무 영재 소리에 집착하지 말았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449 조국혁신당 비례의원몇명될까요 29 정말 2024/04/01 2,601
1572448 보톡스 고민하고 맞으세요 5 ㄱㄱㄱ 2024/04/01 3,379
1572447 자녀대리로은행방문시어떤서류를 지참해야될까요 4 체크카드 2024/04/01 558
1572446 "서울 아파트 100채 중 94채, 중위소득 가구는 사.. 3 ... 2024/04/01 2,654
1572445 쿠팡 로켓배송 냉동식품 11 ㅇㅇ 2024/04/01 1,886
1572444 이런경우 보통 어떻게 할까요? 21 .... 2024/04/01 2,407
1572443 이 분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 13 김선감성 2024/04/01 6,656
1572442 수향미 필요하신분 3 ㅇㅇ 2024/04/01 2,024
1572441 선거운동에는 온 가족이 다 매달리네요 10 ㅇㅇ 2024/04/01 1,887
1572440 아이허브 배송이 느려진거 맞나요? 8 ... 2024/04/01 800
1572439 눈물의 여왕 송중기 등장장면 카리스마 넘치지 않나요? 12 눈물의여왕 2024/04/01 5,159
1572438 라면에 배추 넣어보세요 10 먹박사 2024/04/01 4,520
1572437 snl 황정음 ㅋㅋ 드디어 짤로 봤어요ㅋ 12 이거군요 2024/04/01 6,072
1572436 펌, 초장문) 한동훈 연설은 왜 듣기 거북한가 10 ㅇㅇ 2024/04/01 3,115
1572435 부모님 모시고 미서부 vs 하와이 14 .. 2024/04/01 2,630
1572434 첫출근중 12 경단녀 2024/04/01 1,951
1572433 설마 진짜로 다시 한번 기회준다고 7 절대 2024/04/01 2,640
1572432 오늘 뉴스공장에 조국대표 나옵니다 5 ... 2024/04/01 1,532
1572431 요즘 나비가 있나요? 4 삼월 2024/04/01 898
1572430 세상 재미있는게 많은 50대 아줌마, 스페인 여행수다 &.. 145 죽어도좋아 2024/04/01 18,148
1572429 너도 탄핵당해 박근혜 2024/04/01 833
1572428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4월 1일 월요일 같이봐요 2024/04/01 717
1572427 밤 8시까지 주식 거래 가능"…대체거래소, 12시간 운.. 8 ... 2024/04/01 1,716
1572426 리액션 좋은데 기억은 못하는 사람 어떠세요 12 .... 2024/04/01 2,868
1572425 성인 자녀 보험 2 건강관련 궁.. 2024/04/01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