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8 9:14 PM
(182.229.xxx.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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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의사 좀 이상하네요. 처방약을 먹어도 도움이 안되는거 같은데 당장 정신과 주치의부터 바꿔야할 거 같아요.
2. 아줌마
'24.1.28 9:14 PM
(39.113.xxx.157)
싫은걸 하나씩 제거하고 하지마세요.
안해도 큰일 안나요.
그게 더 쉬워요.
3. ..
'24.1.28 9:16 PM
(175.121.xxx.114)
하루하루만 생각하세요
4. 음
'24.1.28 9:21 PM
(175.213.xxx.18)
아이때문에 2년인가요?
고2면 다 키웠네요
무섭고 귀찮고 싫은일 놓아버리세요
살아서 놓아버리세요
죽어서 놓치말구요 힘들땐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해보세요
내가 행복해야지 가족들도 행복합니다
5. 인생은
'24.1.28 9:28 PM
(182.210.xxx.178)
하루하루 견디고 버티는 거 같아요.
갱년기 들어서니 마음이 더 염세적으로 바뀌는 걸 느끼네요.
원글님.. 일단은 고2 아이만 생각하며 그 힘으로 지내보세요.
뭔가 잠깐이라도 원글님을 기쁘게 해주는 순간들을 만들어보시구요.
6. 음..
'24.1.28 9:30 PM
(112.168.xxx.241)
요즘 정말 힘든일 많았는데 김주환 교수님 유튜브보고 명상보고 따라하며 마음공부하니 좀 홀가분해지네요.
원글님 마음도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7. 버티세요
'24.1.28 9:37 PM
(175.213.xxx.18)
아이친구 엄마가 암으로 고등학교때 하늘나라 갔어요
자금 22살인데 아이랑 가끔 술한잔 할때 울어요
엄마 보고싶다고….너무 보고싶대요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답니다
8. 바람소리2
'24.1.28 9:46 PM
(114.204.xxx.203)
내가 낳은 아이 성인되고 취업하는거 까진 봐야죠
저도 오늘가도 그만이지만 ....그 책임감을 갖고 살아요
9. 인생
'24.1.28 10:04 PM
(182.209.xxx.145)
금방이에요.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10. ...
'24.1.28 11:23 PM
(175.121.xxx.62)
며칠 전 간단한 피검사 정도만 하는 건데도
그것 조차도 너무 힘들었어요.
몸에 힘들 뺐어요.
아마도 뭔가 다 내려 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항하려 하지 않은 그런 마음 같기도 하고요.
저는 그런 느낌이 도움된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저도 예전에 하루만 산다는 느낌으로 산 적 있었는데
그때도 도움 됐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11. ....
'24.1.29 1:08 AM
(110.13.xxx.200)
애인생인데 내가 책임지려고 하니까 힘드실거에요.
그냥 두세요.
아이들도 머리크고 생각있으면 점차 자기길 찾아가요.
어른이 보기엔 아쉽고 안타깝고 하죠.
근데 시간이 좀 걸릴수 있어도 각자 자기길 찾아간다고 봐요.
너무 진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