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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테크하니 기진맥진 되었어요.

지나다 조회수 : 8,035
작성일 : 2024-01-28 15:00:39

집밥테크 한다고  동분서주 했더니 지금 기진 맥진이예요.

 

젤 싸게 먹히는게 샤브샤브인것 같아 값싼 야채 어묵 만두 배추 듬뿍 넣고 소고기

아주 조금 넣고 어제 저녁 먹고

 

남편이 식혜생각 난다고 해서  마트에서 식혜 샀더니 하루에 한통씩 아이랑 마셔대서

엿기름사서 식혜 4통 만들어뒀고요.

 

아침부터 김치냉장고에 꽁꽁 여며둔 해남시금치 꺼내 삶아 무치고

(시금치 첨으로 2킬로 사봤는데 미리 삶지 말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니 오래가네요)

 

아이가 스테이크 스테이크 노래를 불러 

가만 생각해보니 외식은 늘 가성비 좋은 한식퓨전이나 일식만 다녔던 거 같아서

 

스테이크용 고기 저렴하게 득템한걸로 올리브유에 재웠다 버터에 굽고

가니쉬로 있는 야채 듬뿍 볶아서 내줬더니 이제 레스토랑 안가도 되겠다네요.

1시간 준비한거 같은데 20분만에 식사 끝이네요 ㅠㅠ 

 

아~ 지금 완전 뻗었어요.........ㅠㅜㅠ

저 직장맘인데 낼 출근하려니 암담하네요.

일주일 내내 일한 기분이예요.

 

남편은 쉬고 대충  사 먹자고 하는데 일단 잘 먹어주니 좋고 신발끈만 묶었다 하면

기본이 10만원이라 이렇게라도 재테크 하자고 생각하는데

넘 힘드네요.

 

저녁은 둘이 알아서 라면이나 끓여 먹으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집밥테크는 내노동력 값이네요 ㅠㅠ 

 

IP : 14.50.xxx.12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8 3:05 PM (121.163.xxx.14)

    맞아요
    집밥 = 노동력으로 집잡테크되는 거죠 ㅎㅎ
    사먹는 건 또 매일 먹음 질리고요 ….;;;;
    돈들고요

  • 2. 그걸
    '24.1.28 3:07 PM (219.255.xxx.120)

    가족이 몰라주니 서럽고 서운..

  • 3.
    '24.1.28 3:08 PM (161.142.xxx.102) - 삭제된댓글

    집밥이면 최대한 간단히 해요.메인한가지에 김치, 김에 달걀, 김치찌개 뭐 이렇게요. 가족들 잘 먹인다고 나 피곤하면 짜증만 날 것 같아서 샤브샤브 스테이크 같은건 사먹습니다. 요령껏 해야죠.

  • 4. ..
    '24.1.28 3:10 PM (39.115.xxx.132)

    저도 지금 아침 해먹이고
    쌓인 설거지 못하고 보고있어요
    남편ㄴ 시켜먹기도 입아프고 드러워서
    말도 하기 귀찮아요
    톡톡 터지는 귀리밥에 장조림에 미역국에
    나물들이랑 먹었어요
    50넘으니 안하고 싶은게 아니고 몸이 힘들어요
    팥죽 해줄려고 팥도 삶고 있네요
    설거지 하고 또 저녁 준비하려면
    계속 움직여야하는데 시켜야 설거지도 하니 참...
    따끈한 밀크티 한잔 마시고 시작하려구요

  • 5. ..
    '24.1.28 3:10 PM (121.172.xxx.219)

    집밥은 해본 사람만 그 노고와 가치를 알죠.
    울아들 요즘 틈나면 주방일 도와주는데 자기가 해보고 나니
    요즘은 제가 칼질만 해도 우와~ 이래요.

  • 6. 대충
    '24.1.28 3:10 PM (161.142.xxx.102)

    집밥이면 최대한 간단히 해요.
    메인한가지에 김치, 김에 달걀, 김치찌개 뭐 이렇게요.
    가족들 잘 먹인다고 나 피곤하면 짜증만 날 것 같고 실제로 힘들거든요. 샤브샤브 스테이크 같은건 사먹습니다. 요령껏 해야죠.

  • 7.
    '24.1.28 3:11 PM (211.208.xxx.230)

    너무 거하게 드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잘 드시면 식비가 사먹는 것만큼 나와요
    그리고 내노동력이 투입될 부분과 아닌 부분을 좀 나눠서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어요
    실제로 집밥으로 그렇게 거하게 먹진 않으니 밑반찬 내품 들여 맛나게 해놓으면 돈이 덜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 금토일3일 젓갈산 것 배추김치 알타리김치 담근 것과 조미김 산 것 섬초 무치고 계란말이 하고 콩나물 무치고 두부 구워서 조린 밑반찬에
    한끼는 김치돼지갈비찜
    또 한끼는 오징어파전
    또 한끼는 갈치 두툼하게 구워 먹었어요
    저녁은 만들어 냉동해 놓은 잡채 데우고 김치찜 남은거랑 먹을껍니다
    일단 시작하신 것 포기하지 마시고 외식 밀키트 적절히 섞어서 맛나게 해드세요
    전 한달에 몇번 반찬가게 가서 사오기도 해요
    주로 나물반찬으로요

  • 8. 원글
    '24.1.28 3:11 PM (14.50.xxx.125)

    아..... 지금 멍하니 커피 한잔하면서 쉬고있어요.

    내 노동력 갈아서 외식 막아냈다는 기분 ㅎㅎㅎ

    딸 바보라서 아이가 조르면 그냥 나가거든요.

    체력이 좋으면 즐겁게 하겠는데 나이도 있고 하니 체력의 한계가 ㅠㅠ

    한동안 있는 반찬 + 밀키트로 돌려야 겠어요 -.-;;;;

  • 9.
    '24.1.28 3:12 PM (211.208.xxx.230)

    참 저희 아침은 그냥 토스터구워 크림치즈 쨈 토마토 썬 것 고구마 삶은 것 이렇게 먹었어요

  • 10. ㅇㅇ
    '24.1.28 3:13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몸 아끼세요
    그렇게 돈 아낀거
    그렇게 내 노동력 갈아넣은거,
    다 부질없습니다.
    여기서 전업주부들한테 막말하는 댓글 못보셨어요
    여자들도 그럴지언데 하물며 남편 자식은 어떻겠어요
    그들은 평생 밥할일이 없으니
    아마 평생 모를거예요
    그냥 안하시고 버는 돈 쓰세요
    돈쓰는건 아까운줄 아니 알테죠

  • 11. 빡세게
    '24.1.28 3:15 PM (219.255.xxx.120)

    해멱여도 돌아서면 또 먹올거 만들어내야 ..

  • 12. ...
    '24.1.28 3:16 PM (119.69.xxx.167)

    진짜 집밥은 노동력 집약체죠....계획하고 사와서 다듬고 씻고 자르고 요리하고 치우고 정리하고 그 모든것이요
    가족들 위해서 아니면 안할것 같아요

  • 13. 원글님
    '24.1.28 3:16 PM (211.208.xxx.230)

    이쁜 원글님 ㅎㅎ
    그래도 외식보다는 집밥이 좋으니 좀 힘내봐요 우리
    전 한 2년 가까이 밥을 거의 안했어요
    남편이 반찬가게 사오고 감자탕 김치찌게 해장국 순대국 추어탕 이렇게 맛집 가서 포장해오고
    아 복국도 잘 포장해먹었군요
    그렇게 남편이 하더니 더 이상 힘들다고 손놓고
    저도 몇년만에 김장하면서 다시 우울증 벗어나 집밥 조금씩 해요
    몸 먼저 돌보시고요

  • 14. .....
    '24.1.28 3:18 PM (95.58.xxx.141)

    한식은 끝판왕이죠.

  • 15. ㅇㅇ
    '24.1.28 3:19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요리사 대부분이 남자인 이유가 있어요.
    체력때문인데 일반 가정집은 요리하고 밥차리는거 너무나 당연하게 여자가 거의 다하죠.
    맞벌이이신데 집밥하고 불만토로하시는분들 좀 안쓰러워요 그냥 하지 마세요.
    내가 안해야 내딸이 안하게 됩니다.
    내딸 결혼해서 나처럼 고생시키고 싶으시면 하시구요.

  • 16. 아휴
    '24.1.28 3:19 PM (112.214.xxx.197)

    넘 좋은거 잘드시네욤 ㅋㅋ
    주말엔 걍 신김치랑 고추장이랑 김치볶음밥에 후라이 얹어 드시고
    떡만두국 코인육수 넣어서 김 계란넣고 10분만에 끝내고
    식빵에 치즈계란햄 정도넣고 샌드위치랑 우유랑 한끼
    애들 간식 내놓으라 뭐라하면
    냉동에 떡남은걸로 떡볶이 해주고 만두는 렌지돌리거나 구워서 또 한끼해결
    감자당근고기양파 볶아서 두세묶음 냉동에 소분해놨다 하루는 카레밥 하루면 짜장면 하루는 하이라이스 해드시고
    등등 요정도 간단하게 빠르게 해결하세요
    덮밥 앤 원플레이트 요게 중요해요 ㅎ


    ㅋㅋ 재료가 다 비싸보이고 주부님도 넘나 힘드실듯요

  • 17. 집밥은
    '24.1.28 3:20 PM (219.255.xxx.120)

    가늘고 길게
    평생을 먹어야 사니

  • 18. ...
    '24.1.28 3:25 PM (58.234.xxx.222)

    치우는건 아이 시키시고 설거비는 남편 시키세요

  • 19. 저도
    '24.1.28 3:27 PM (121.133.xxx.125)

    국 곰솥으로 반통 끓엤더니 힘드네요.

    전 스테이크는 너무나도 쉬운데

    남편이 국.김치맨이어서 ㅠ

    국은 거의 사먹었었는데

    국값도 올라서..왕창해서 냉동실로 보내려고요

    왜 젊은 애들이 라면을 먹는지 알거 같아요.

    라면에 삼겹살이나 등심 올려놓고 먹음 좋겠어요.

    일본같이 ㅠ

  • 20. 집밥
    '24.1.28 3:29 PM (210.100.xxx.239)

    은 정말 시간 많이 들이고 힘든 거 하지마세요
    김치찌개
    닭볶음탕
    뭐 이렇게 간편한 거에 김치 한두가지
    달걀후라이 김과 함께 드세요

  • 21. ..
    '24.1.28 3:35 PM (116.37.xxx.13)

    하다보면 요령이늘어요.
    반조리식품 종종 이용하고 밑반찬주말에 만들어놓고
    만두국 떡국 ...덮밥..
    일품요리위주로 차리세요.

  • 22. 어제
    '24.1.28 3:42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저는 코로나때... 아이가 고2, 고3인데, 감염되면 시험을 못 보던 시절이라...
    사무실 도시락도 싸고, 입시하는 아이 학교 마치고 학원가는 동안 차에서 먹을 것도 싸고...
    외식, 포장, 배달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첨엔 힘들었는데, 새벽배송 도움이 진짜 컸고요. 유투브 보면서 요령도 배우고요.
    집밥 해먹기 좋은 시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23. 어제
    '24.1.28 3:44 PM (183.97.xxx.102)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저는 코로나때... 아이가 고2, 고3인데, 감염되면 시험을 못 보던 시절이라...
    사무실 도시락도 싸고, 입시하는 아이 학교 마치고 학원가는 동안 차에서 먹을 것도 싸고...
    첨엔 정말 헉헉거렸는데, 이젠 모임도 그냥 집에서 하자 할 정도로 익숙해지고 요령도 생겼어요.
    진짜 외식, 포장, 배달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첨엔 힘들었는데, 새벽배송 도움이 진짜 컸고요. 유투브 보면서 요령도 배우고요. 집밥 해먹기 좋은 시절이 아닌가 싶어요.

  • 24. 잎싹
    '24.1.28 3:44 PM (59.21.xxx.220)

    님이 좋아하는 요리를 하세요
    잘 먹음 좋고 안 먹음 님이 먹으면 되니깐요
    적당히 하시고 가족에게도 일의 분배를 하세요
    나중에 서로에게 득이에요

  • 25. 레스토랑
    '24.1.28 3:51 PM (219.255.xxx.120)

    안가도 되겠다는 남편이 한말?

  • 26. 여기서는
    '24.1.28 3:54 PM (124.53.xxx.169)

    걸핏하면 전업 까는데
    살림도 잘하려고 하면 쉴 틈이 별로 없어요.
    집밥 자주 안먹어도 있을건 다 있어야 하고 이거저거 준비가 참 많아요.
    주말은 쉴틈이 없고 주중에나 내세상이지
    어제 부터 지금까지 ..이제 막 끝내고 휴식타임이네요.
    가족이 집밥만 먹냐고요?전혀 아뇨
    저녁만 먹거나 말거나지만 그래도 할 일이 참 많아요.
    각종 장류부터 잘안먹어도 기본 김치 기본 찬
    이것들도 정성들여 하고자 하면 일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려요.
    밖에서 아무거나 먹으니 집에서 먹을때 만이라도 신경써서 만드는데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는 어렵지 않지만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건 어렵거든요.

  • 27. ..
    '24.1.28 3:55 PM (182.220.xxx.5)

    맞벌이시면 집밥하기 힘들죠.

  • 28. ....
    '24.1.28 3:55 PM (118.35.xxx.68)

    저흰 스테이크같은건 남편이 밑간하고 준비해요
    맞벌이인데 남편분은 뭐하시나요
    음식할때 다듬는거라도 시켜요
    먹고 치우는건 당연히 나눠 하시겠죠?
    여자는 슈퍼우먼인가 체력도 남자보다 약한데

  • 29. .....
    '24.1.28 4:06 PM (222.110.xxx.211)

    저는 스테이크.샤브샤브 같은게 오히려 뚝딱할수 있고
    쉬운데 식비가 많이 들어요.
    나물무치고 닭볶음탕하는게 더 시간 걸리고 힘들어요ㅠ

  • 30. .ㄹㄹ
    '24.1.28 4:10 PM (125.132.xxx.58)

    제발 남편들도 동참 좀 시킵시다. 설마 준비 설거지 음식물 처리까지 다 하시는건 아니죠?

  • 31. ㅇㅇ
    '24.1.28 4:12 PM (210.178.xxx.120)

    스테이크에 가니쉬까지 갖춰 먹는 날도 있고
    내일은 밥에 반숙 계란후라이 올리고 간장 똑 떨어뜨려 참기름 비벼먹는겁니다. 반찬은 김장김치만~

  • 32. 집밥으로
    '24.1.28 4:27 PM (1.250.xxx.105)

    외식비만 굳는게 아니라 미래 가족들 병원비까지 절약해주는 가성비 최고의 방법이죠

  • 33. 원글
    '24.1.28 4:43 PM (14.50.xxx.125)

    맞벌이면 가사 분담은 다하죠. 남편은 월-금요일 설거지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

    욕실 청소 빨래 이동(저희 건조기와 세탁기가 따로 있어요) 건조기 청소 등등.......

  • 34. 원글
    '24.1.28 4:48 PM (14.50.xxx.125)

    레스토랑 안가도 되겠다는 것은 아이 남편 둘다 이구동성요~

    (저도 소심하게.... ㅎㅎㅎ)

  • 35. ...
    '24.1.28 4:53 PM (183.101.xxx.183)

    여기 82서.. 집에서 뭐할거
    있냐고 잘난체하는 무식한 여자들이
    이글좀 봐야될텐데요~

  • 36.
    '24.1.28 5:08 PM (220.78.xxx.171)

    그렇게 잘 드시면 식비가 사먹는 것만큼 나와요
    그리고 내노동력이 투입될 부분과 아닌 부분을 좀 나눠서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어요 22222

  • 37. 집밥
    '24.1.28 5:19 PM (220.88.xxx.207)

    애들 성인이 된 후
    얼마만인지
    이번 달 식구들 네명이 전부 집에서 생활하네요
    한명은 다리 기브스로 꼼짝 못하고
    나머진 재택 근무라
    외식 안하고
    게속 밥해먹는데
    밥 밥 밥
    거기다 고기 없으면 식사 못하는 1인 때문에
    매일 장봐요
    돈 엄청들고 힘들어요.

    집밥테크는 전혀 안돼고 다들 잘 먹는걸로 만족하며
    설까지만이면 끝나니
    밥합니다.

  • 38. 원글
    '24.1.28 5:28 PM (14.50.xxx.125)

    아이고 외식은 대략 만들어 먹는 값의 1/3 - 1/4 이네요.

    스테이크 3덩어리 (200g) 호주산으로 17000원 가니쉬로 브로컬리 양송이 등등 해봤자

    10000정도 외식 웬만한 레스토랑 가도 1인당 4-5만원은 잡아야 해요. 15-20만원 정도예요.

    일단 집밥테크가 요즘 젤 싸긴 싸요........

  • 39. 원글
    '24.1.28 5:31 PM (14.50.xxx.125)

    거의 레스토랑 외식은 안했기에 ....맘 먹고 해봤어요.

    그리고 솔직히 스테이크나 샤브샤브가 더 가격대비 호응도도 좋고 더 쉽지 않나요?

    전 삼겹살이 가성비가 젤 꽝이고 비싼거 같아요. 오히려 굽는 것도 힘들고....

    (남편에게 맡기는데 ... 남편은 안먹고 말자 주의 ㅋㅋㅋ)

  • 40. ㅇㅇ
    '24.1.28 5:45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안먹고 말자 주의인데 왜 님만 일해요.
    안습...

  • 41. 남편이랑
    '24.1.28 5:48 PM (58.141.xxx.56)

    애헌태 조리를 가르치세요. 하다못해 양파썰기라도..
    그리고 어느정도 되면 각자 일요일마다 밥당번 합니다.
    아..아이가 넘 어리거나 입시샹ㅇ면 어렵갰지만.

  • 42. 바람소리2
    '24.1.28 5:57 PM (114.204.xxx.203)

    그래서 주부 먹고노는 사람 취급하면 안됩니다

  • 43. 원글
    '24.1.28 6:32 PM (14.50.xxx.125)

    남편이랑 아이는 뒷정리 담당요.

    설거지 빨래 청소...등등.

    남편은 먹는 거에 별 관심이 없고 그냥 다 딸이나 제 의견에 따라 주면 주는대로 먹고

    넘 힘들거 같으면 나가서 먹자는데 그러면 식비가 너무 나가서요 ㅠㅠ

    저도 예전 같으면 나가서 사 먹었는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집밥테크 안할 수가 없어서요.

  • 44. 원글
    '24.1.28 6:35 PM (14.50.xxx.125)

    샤브샤브나 뭐 시금치 무치는 건 원래 하던거니 괜찮았는데...

    안하던 식혜와 스테이크를 해서 진이 빠진듯 해요.

    생각보다 호응도 좋아서 다음에는 더 잘하고 아이에게도 팁을 가르쳐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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