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성적 좋은 문과 교사 직장인들 문디컬 알아보세요.

[시도하라]

내신 성적 좋은 교사들 

올해 문디컬로 약대 한의대 뚫고 있습니다. 

 

지인이 그렇게 23155 로 약대 수시 합격이요.

일부 약대 최저 3합6인데 그 정도는 다 하지요.

근데 탐구 못해도 국영수만 한해 빠짝 하면 가능이에요.

그리고  문과라서 수학 어려우면 다른 과목(사탐) 등으로 올리면 돼요. 그러니 수시로 메디컬 가세요.

 

정시는 빡세요. 수능 성적 올리기 힘듭니다.

물론 수시도 내신이 전교권이던 교사들만 해당합니다.

 

내신 좋았다면

교사, 공무원하면서 구박당하고 무시당할 이유가 없음. 

월급이 많나 사회적 대우가 좋나 연금이 좋나

요구사항만 많고

 

저는 50대라 안합니다. 

고등학교 문과 전교 5등으로 졸업했어요. 

40대만 되어도 시도할듯

 

이번에 어린 초등교사들 진짜 도전 많이 합니다.

[ㅅㅇ]

주위 교사 많은데 이런 시류 상관없이 교직 좋아하고 아이 좋아하는 교사도 많더군요. 단 학부모 상대는 싫다고 고학년만 하는 교사였어요.
교직에 회의 든다면 떠나는 거 빨리 준비하는 게 낫죠

[..]

실제로 임용된지 얼마 안된 선생님들 갑자기 관두고 수능본다 하더라구요. 그 시절엔 내신이 아마 엄청좋았을꺼예요.

[...]

내신이 엄청나게 좋았던 사람들만 가능하겠어요.

[넵]

경제적 뒷받침 안되는 직업인데 의무감만 많으면 누가 해요?
싫으면 관둬라가 부당대우 당하는 게 맞다는 논리의 지지가 되는 거 모르나 봅니다. 이러니 소아과 의사도 기피하죠.
저는 이미 관두고 아버지 사업 돕고 있어요.
메디컬 공부에 체력이 필요해서 나이 들어서 안한다는 말입니다.
극 1점대면 꼭 시도할 기회라고 봅니다.

[근데]

수시는 연수 제한 없나요?
너무 불합리하네요...
입시환경이 얼마나 변하는데... 몇 년 전 시험성적으로 대학을 간다는 게...

[...]

서른 넘은 문과생이 학원 강사하다가 지방 약대 간 거 있더라구요. 내신이 10년 넘게 입시에서 유효하다는 거 너무 불합리한 거 같아요.

고등학교를 다시 갈 수도 없고 학교마다 천차만별이라 공정하지도 않은데요.

[내신은]

3년 지나면 비교내신으로 가는거 아닌가요?

[아뇨]

서울대부터 비교내신 조항 삭제됨.
입시는 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