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디오에서 테스형 듣고 펑펑 울었네요

나노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4-01-28 08:50:13

아이입시도 망했고 금전적으로 힘든일도

터졌고 직장내에서는 이리저리 휘둘러 

눈치보면서 다니는데요

남편이 라디오를 켜니 테스형 노래가

나와서  가사가 제 처지같아서

눈물  흘리면서 집에 왔었어요~~

참 ~~왜 힘든 터널속에만 갇혀있는지~

봄날은 너무 멀어요

 

IP : 182.228.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8 8:53 AM (223.39.xxx.37)

    힘내세요 차차 나아져요

  • 2. ..
    '24.1.28 8:54 AM (211.208.xxx.199)

    아니오, 곧 터널 밖 따뜻한 봄날을 맞으실겁니다.
    존버하세요.

  • 3. 에고!!힘든시기네
    '24.1.28 8:57 AM (218.39.xxx.130)

    .힘내세요.. 봄 곧 옵니다.

  • 4. 힘내요
    '24.1.28 9:02 AM (175.125.xxx.65)

    힘내세요
    언제나 이런날만 있겠어요
    따뜻한 봄이 올겁니다
    곧..♡

  • 5. 바람소리2
    '24.1.28 10:00 AM (114.204.xxx.203)

    여기저기서 사연 들으며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구나 생각합니다
    니중엔 그럼때도 있었지 할거에요

  • 6. 천천히
    '24.1.28 10:15 AM (218.235.xxx.50)

    터널이잖아요
    끝이 있고 곧 환해집니다.
    통과하는 중이십니다.
    좋아집니다.

  • 7.
    '24.1.28 11:24 AM (14.32.xxx.215)

    전 나훈아 노래중에
    홍대에서 어디까지 서른정거장
    운좋으면 앉아가고 나쁘면 서고...
    에서부터 펑펑 운 기억이 나요
    그렇게 울고 또 털고 힘내셔야죠
    저같은 사람도 버티는데 ㅠ

  • 8. 그냥
    '24.1.28 12:27 PM (1.248.xxx.211)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해야하는 일은 그냥 하면서
    그렇게 걸어가야지요.
    그냥 해요.
    울면서 하든 웃으면서 하든 어떻게든 할 일 하다보면
    눈은 녹고, 꽃이 피는 날이 올 거예요.
    아무리 북풍한설 몰아쳐도 결국 봄은 오잖아요.
    우리 하루만 더 버텨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6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48
1741965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0 ㅅㅅ 00:49:22 762
1741964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324
1741963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174
1741962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0 나쁜딸 00:23:08 1,470
1741961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00:21:27 409
1741960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3 00:16:56 251
1741959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257
1741958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4 ... 00:16:14 1,471
174195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2 .. 00:13:57 470
174195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890
1741955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981
1741954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474
1741953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7 ㅇㅇ 2025/07/31 1,031
1741952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1,822
1741951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03
1741950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952
1741949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510
1741948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9 .. 2025/07/31 1,493
1741947 이혼고민중인데요 4 .. 2025/07/31 1,976
1741946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588
1741945 25평 아파트 10 좁아터짐 2025/07/31 2,341
1741944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743
1741943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8 지금 mbn.. 2025/07/31 3,001
1741942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