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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직장안에서 소 닭보듯

솔로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4-01-28 07:21:58

한 50여명이 한부서에서 근무한지 10년 내외인데

연려층도 다양하고 처음엔 깍듯이 예의차리고

근무했던 친했던 동료들인데 이런저런일 로 부딪히고 

마찰이 있고 하다보니 서로 말도 안하고 

소 닭보듯 하는 사이가 된 동료들이 거의 반수 넘어가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일하면 되는 관계라서 큰 불편은

없는데 처음엔 친했다가 이젠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니

좀 상처가 되네요 

성격적으로 잘 화해를 못하는 성격이라 ㅠ

이러다가는 몇년지나면 완존 외토리가될 듯하네요

나이도 많아서 몇년 지나면 퇴사해야 하지만 

그때까지 잘 지낼 수 있을지 

IP : 39.7.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8 7:47 AM (117.111.xxx.37)

    50명중 반수를 등진 성격이라…

  • 2. ㅇㅇ
    '24.1.28 9:00 AM (118.235.xxx.176)

    대체 어쩌다가요?

  • 3.
    '24.1.28 9:03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서로서로요?? 아님 원글님만의 얘기면 은따신거 아닌가요

  • 4.
    '24.1.28 9:04 AM (106.101.xxx.253)

    저도 비슷하네요
    저는 주로 상대쪽에서 먼저 화를 내거나 말을 무례하게하면
    들이받는 성격인데
    제가 일부러그런게 아닌 받아들이는 상대에따라 다른 일에대해서 상대가 화부터내면 그게 오래가더라구요
    그럴때 제가 사과를 하거나 화해를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 5. .....
    '24.1.28 9:11 AM (110.10.xxx.12)

    그 정도라면
    원인을 스스로에게 찾으셔야...

  • 6. ....
    '24.1.28 9:27 AM (112.166.xxx.103)

    한두명이 그런 게 아니라면


    님이 원인이죠 22222

  • 7. 저의 잘못?
    '24.1.28 9:43 AM (1.237.xxx.102)

    예상밖의 답변을 들으니 멘붕 오네요 ㅠ
    서로서로 그냥 무시 만나도 아는척 안함
    별로 불편한컨 없어요 오히려 상대가 말걸까 겁이남
    말함부로해서 상처 많이 받거든요
    그리고 제가 잘 표현을 안해요
    감정을 숨기는게 습관화돼서 뒤끝이 심하거든요

  • 8. 이해불가
    '24.1.28 10:25 AM (211.211.xxx.168)

    서로서로 그냥 무시 만나도 아는척 안함
    오히려 상대가 말걸까 겁이남 말함부로해서 상처 많이 받음

    원글님이 유리멘탈인지 상대가(50명중 반?) 막말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괴롭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도 이야기하기 싫으면
    서로 소닭보듯이 하는게 좋은 거 아닌가요?

  • 9.
    '24.1.28 11:05 A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

    지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상처 잘 받는 사람 진짜 싫음
    뻑하면 상처래
    그렇게 약하면 집에서 쉬어야지

  • 10. ㅋ님
    '24.1.28 11:08 AM (39.118.xxx.195) - 삭제된댓글

    ㅋ 아 너나아니? 니가뭘안다고 ㅈㄹ이냐?

  • 11. 어머
    '24.1.28 11:12 AM (219.255.xxx.120)

    ..

  • 12. ..
    '24.1.28 12:30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오마이갓. 쓴 글에 직언은 또 싫고 답 없다. 반이 등질 사람이면 그 사람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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