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나는나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24-01-27 19:03:03

친정엄마가 저하고 통화하시다가 내가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서방은 전화한통이 없냐 쌩판남인데도 추운데 어떻게 지내시냐 전화하는데 사위는 전화한통 없다 섭섭하다하시네요.

가까이 살고 계시고 자주는 아니라도 한달에 한번정도 다같이 보는데요.

저도 시골에 계신 시부모님한테 추위에 연락한번 안했고 남편도 자기부모 님한테 전화하고 저는 엄마랑 거의 매일 통화해요.

엄마가 말씀하시니 괜히 신경쓰이는데 나도 하기싫은 안부전화 한번 하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그냥 뭔가계속 답답하네요ㅜㅜ

IP : 175.210.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세요
    '24.1.27 7:0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나도 시댁에 전화 안 해!

    우리는 서로 그래

    똑같아.

    나도 시댁에 전화 안 하니 *서방한테도 전화드리라고 얘기 못하겠어

  • 2.
    '24.1.27 7:04 PM (175.120.xxx.173)

    엄마 나도 시가에 안해..하고 마세요.

  • 3. 남편
    '24.1.27 7:04 PM (175.223.xxx.5)

    보호는 님이 하셔야죠
    님 시부모에게 한달 한번 가세요?
    엄마에게 나도 시가 전화 안하고 시가도 한달 한번 안간다 왜 말을 못해요?

  • 4. 아.
    '24.1.27 7:06 PM (175.210.xxx.212)

    말은했어요.
    엄마 나도 전화안했어 나는 잘가지도 않아 라고요.
    근데 엄마가 말하는 순간 뭔지모르게 마음이 답답하네요

  • 5. ..
    '24.1.27 7:13 PM (211.208.xxx.199)

    효도는 셀프가 괜한 말이 아닙니다.
    저 시어머니께 전화 안하고
    남편 울 엄마한테 전화 안합니다
    양쪽 어머니들 불만 없으세요.
    내 자식이 나한테 잘하면 됩니다
    어른들도 가르쳐야 합니다.
    [효도는 내자식에게 받자.]

  • 6. 바람소리2
    '24.1.27 7:48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내가 하잖아 하나 하면 되지!!
    뭐가 서운해 ㅡ 하세요
    사위 전화하고 내가안했다고 다음날 왜 이리
    연락없냐고 난리
    그놈의 연락 더하기 싫고 지겨워요

  • 7. 바람소리2
    '24.1.27 7:49 PM (114.204.xxx.203)

    늙으면 뭐 그리 서운한게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256 정신과 추천 좀 해주세요.. 우울증 무기력으로 힘든데요 15 상담 2024/02/04 3,030
1551255 대입 수시 제한 3 수시 2024/02/04 1,504
1551254 82 이 평화로운 게시판. 5 2024/02/04 1,096
1551253 비만에 대한 죄책감이 줄어들어요 9 비만인 2024/02/04 3,502
1551252 며느리분들 시모 한달에 몇번 만나시나요 29 ........ 2024/02/04 5,825
1551251 문대통령님, 이재명대표 만나셨네요 23 어디보자 아.. 2024/02/04 1,935
1551250 허리 디스크ㅠㅠ 8 ... 2024/02/04 1,841
1551249 어제 유명한 찹쌀꽈빼기집에서 28 ... 2024/02/04 7,976
1551248 이강인은 슛돌이 때부터 남달랐네요 4 ... 2024/02/04 2,660
1551247 축구대표팀중에 벤치에 앉아잇는선수 3 2024/02/04 2,039
1551246 김경률 불출마로 공천주도권이 한동훈한테 확실하게 넘어간거죠 35 ㅇㅇ 2024/02/04 3,390
1551245 셀카봉추천 2 삼각대 2024/02/04 862
1551244 그릇2개를 푸대자루에 버릴수도 없고 6 2024/02/04 2,216
1551243 비싼 헤드폰 후기..싼 귀에겐 필요 없더라는 9 ㅇㅇ 2024/02/04 1,891
1551242 목욕탕에 사람이 안가나요? 12 놀람 2024/02/04 5,274
1551241 윤부부를 좋아하는 사람 7 ㅇㅇ 2024/02/04 1,689
1551240 안경끼는 중고등 학생들 안과검진 계속 다니나요 3 00 2024/02/04 920
1551239 한달에 이자 200정도 나오려면 6 .... 2024/02/04 5,666
1551238 백화점갔어요 경기가 어째 ㅜ 63 오늘 2024/02/04 27,341
1551237 자격증 빌려주고 돈번다는데 무슨일일까요? 10 aa 2024/02/04 3,425
1551236 이재명 대표 평산마을 문재인 전대통령 예방 18 문재인의당부.. 2024/02/04 1,336
1551235 로마 바티칸투어 해보신 분~!! 26 ... 2024/02/04 2,567
1551234 짠한 마음 드는 남자 이게 사랑인가요?? 25 2024/02/04 4,681
1551233 글 펑합니다 35 바다바람 2024/02/04 6,780
1551232 제 성격이 정말 ㅈㄹ 같은데요.. 40 .. 2024/02/04 7,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