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자식을 안고 뛰어내려서 자식은 살리고 본인은 숨지면서
더 큰 이슈가 되었던 방학동 아파트 화재에 대한 분석 결과..
불을 낸 사람의 삼단콤보가 밝혀졌습니다
1. 집에서 담배피고 불을 제대로 안끄고 쓰레기통에 버림
2. 그리고 그냥 자버려서 4시간뒤 불이 나고 연기가 자욱한 상태로 번짐
3. 연기를 빼겠다고 방문을 다 열고
현관문을 도어스토퍼까지 써서 모두 오픈
방화문은 평소에 강제로 열어두셔서 애초에 열려있음
4. 그래도 연기가 자욱하고 불이 안꺼지니 그대로 조치없이 본인만
대피
집에서 담배피고
불끈지 확인도 안하고
연기뺀다고 모든문을 개방해버리고
아무조치없이 도망가는 바람에
연기가 빠른속도로 아파트전체에 퍼진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노답..
(여기까지 펌)
플러스
301호(본문에 명시된 당사자)거주자는 70대 노부부로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집이 경매로 넘어갔음에도 2개월째 무단점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강제집행을 하지 않는다.)
랍니다... 거기 거주할 자격이 없던 사람이 불까지 내고 결국 엄한 분들 생명 빼았았죠
태극기 할배였다던데
동네에서
본인만 옳고 남탓만 하며 규칙 모두 무시 민폐만 끼치는
태극기부대 많이 봐와서
어떤 인간인지 눈이 보이네요
아이 위해 희생한 아버지 명복 빌고
저 노인네 제대로 죗값 받기 바라고
남겨진 가족들 제발 힘내서 잘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