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아기때보다 초등 들어가고 훨씬 힘들지 않나요?

초등학교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24-01-27 12:26:20

애들 아기때보다 초등 들어가고 나서가 훨씬 더 힘들지 않아요? 

전 그랬는데... 애들 어릴때야 어린이집 가고.. 부담없이  육아하면 되니까 고민할것도 없고.......

어린이집도 오래 봐주고 유치원도 오래 봐줬는데

초등가면 12시반 하원.. 학습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학습 봐줘야지...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도 많아지고.. 학원 레테 준비 해야지 숙제 봐줘야지 훨씬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이 8살 이전에는 천국이었어요.

IP : 223.38.xxx.1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7 12:28 PM (210.91.xxx.151)

    맞아요
    초등 들어가고 나선 일도 제대로 못하네요
    오전 3-4시간 학교갔다 오고 학원 일정대로 집에 드나들고 간식 챙겨야 하고..
    전 이제 3학년 되는데 3학년때도 달라지지
    않네요

  • 2. 초등학교
    '24.1.27 12:29 PM (223.38.xxx.106)

    돌봄이나 방과후 넣는 엄마들도 많던데
    저는 애들이 학원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거 같아서 돌봄이나 방과후는 못넣겠더라고요

  • 3. 아루미
    '24.1.27 12:30 PM (116.39.xxx.174)

    그래도 전 초등때가 덜 힘들었어요.
    애들이 알아서 스스로하기도 했고. 학원일정 픽업만 하면되니까요.
    그놈에 학원비가 많이들어가서 문제였지만요. ㅎㅎ

  • 4. 초등학교
    '24.1.27 12:31 PM (223.38.xxx.106)

    전 학원 보내는거 하나도 그냥 하지 않고 엄청 고민하면서 보내니까... 참 힘들었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 5. 님사정
    '24.1.27 12:44 PM (58.143.xxx.27)

    요즘은 유치원도 영유는 공부 봐줘요.

  • 6. 맞아요!
    '24.1.27 12:49 PM (223.62.xxx.115)

    전 방과후도 거의 안시키고 등하교 다 나가있고 이래서 진짜 힘들어요 방학도 2달씩이고…

  • 7. 초등
    '24.1.27 1:02 PM (175.223.xxx.234)

    학원 8시까지 돌리는 엄마들 많아요

  • 8. . . .
    '24.1.27 1:27 PM (180.70.xxx.231)

    육아 난이도 최상은 중2 사춘기 부터에요
    그때는 내가 부모 그릇도 안되면서 애를 왜 낳았나 싶어요

  • 9. ...
    '24.1.27 1:3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이 특성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남들은 신생아때 힘들었다는데 이해못할 정도로
    우리앤 밤에도 5시간씩 통잠 자고
    돌을 한참 지나도 걷질 못해 한자리에 있던 순하던 애였기 때문에 수월했어요
    39개월 되어서야 어린이집 보낼정도로 끼고 있었어도요
    초등 들어가서는 심리적 이유로 오히려 힘들었죠
    애 특성에 따라 밥만 신경 쓰면 되는 아기때가 더 쉬운 애도 있는거 같아요

  • 10. ...
    '24.1.27 1:35 PM (218.55.xxx.242)

    아이 특성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남들은 신생아때 힘들었다는데 이해못할 정도로
    우리앤 밤에도 5시간씩 통잠 자고
    돌을 한참 지나도 걷질 못해 한자리에 있던 순하던 애였기 때문에 수월했어요
    39개월 되어서야 어린이집 보낼정도로 끼고 있었어도요
    초등 들어가서는 심리적 이유로 오히려 힘들었죠
    애 특성에 따라 밥만 신경 쓰면 되는 아기때가 더 쉬운 애도 있는거 같아요

  • 11. 끝없는 육아
    '24.1.27 1:47 PM (112.152.xxx.112)

    아기때는 육체적으로 힘들고
    크면서는 신경쓸게 많아서 정신적으로도 피로하죠
    고등되니 떨어져있는 시간이 훨씬 많음에도
    오히려 신경은 항상 아이한테 가있네요
    부모가 입시공부도 해야하구요
    남편도 아이가 고3 되니 본인시간 되는 최대한으로
    학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신경 많이 쓰네요

  • 12. ㅎㅎ
    '24.1.27 3:13 PM (59.15.xxx.221) - 삭제된댓글

    애 키우기는 계속 힘든거같아요. 뭐가 좀 쉬워지면 다른게 기다림
    그렇게 계속계속 ㅎㅎ
    그래서들 이제 애를 잘안낳나 싶고;
    사실 애 입장서도 안태어나는게 이런저런 고생 고민 고통 치임등 없고 좋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505 초딩 학부모들 당장 이사가세요. 47 ㅇㅇ 2024/02/05 24,642
1551504 교정 의사에 따라 차이가 많겠죠? 4 2024/02/05 1,053
1551503 이런 보이스피싱 스미스피싱이요 2 흐림 2024/02/05 982
1551502 친정엄마에게 제가 참 못하네요 7 ** 2024/02/05 2,536
1551501 2023년 귀속 사업장 신고 꼭 해야하나요? 추억 2024/02/05 393
1551500 이 말뜻 이해좀요 14 헷갈려 2024/02/05 2,185
1551499 전세입자가 저한테 막말했네요 43 .. 2024/02/05 8,056
1551498 주식이요 5 .... 2024/02/05 1,956
1551497 현대차 지금 매도타임일까요? 12 ... 2024/02/05 2,691
1551496 인생은 스마일곡선이라 4050이 제일 힘들대요. 17 oo 2024/02/05 4,864
1551495 제약영업합니다 6 .. 2024/02/05 2,043
1551494 건 곤드레 이거 너무해요 18 .. 2024/02/05 3,595
1551493 설 연휴에 여행가는 주부님들 6 ㅅㅅ 2024/02/05 2,207
1551492 의대 대박기사 떴어요!! 57 ㅇㅇ 2024/02/05 25,996
1551491 대통령 관저에 콜택시 20여 대 잇따라 진입 시도.jpg 8 누가 콜을 .. 2024/02/05 3,772
1551490 얼굴 잡티 8 ... 2024/02/05 2,639
1551489 서울에 연극이든 뭐든 볼만한것 있을까요. 4 질문 2024/02/05 782
1551488 가방 사이즈 어떤 게 더 편할까요 2 가방 2024/02/05 966
1551487 파리민박 32 2024/02/05 2,813
1551486 포항초 한단에 6천원 11 ㄷㄷ 2024/02/05 1,994
1551485 점집이 상담 역할은 해줄 수 있나요? 16 ㅠㅠ 2024/02/05 2,049
1551484 고2되는 아들 겨울방학 공부하기(ㅋㅋㅋ) 8 2024/02/05 1,657
1551483 갤 s24 신기하네요 11 ........ 2024/02/05 5,390
1551482 인스타 82들 부러운 점 4 Abc 2024/02/05 2,663
1551481 선물보여줬더니 약속잡아주고 오라해놓구언 6 영부인 2024/02/05 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