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갑자기 오게 되었어요. 집이 학교에서 먼데 사정이 있어서 저희 동네에 몇번 왔는데 더이상 갈곳도 상의 하기도 어렵다고 저에게 허락 받고 오기로 했는데 저는 그 시각 뭘하고 있을까요? 다른 가족을 모두 나갔고
강아지와 제가 있는데 고민되네요.
아이가 다리를 다쳐서 통기브스 중이라 제 차 이외에는 이동이 힘들고 공부 관련 얘기 한다는데~~
아침 부터 대청소 하고 기둘립니다
집에 갑자기 오게 되었어요. 집이 학교에서 먼데 사정이 있어서 저희 동네에 몇번 왔는데 더이상 갈곳도 상의 하기도 어렵다고 저에게 허락 받고 오기로 했는데 저는 그 시각 뭘하고 있을까요? 다른 가족을 모두 나갔고
강아지와 제가 있는데 고민되네요.
아이가 다리를 다쳐서 통기브스 중이라 제 차 이외에는 이동이 힘들고 공부 관련 얘기 한다는데~~
아침 부터 대청소 하고 기둘립니다
동네 커피점서 만나고 헤어져야죠??
집에 오면 따뜻하고 밥주고 과일주고 차 주니까
편안해서 오는건데 그거 굳어짐 좀 그러네요.
공공도서관, 커피샵
길게든 짧게든 찾음 있을텐데
애들 저러는거 좀 그러네요.
얼굴은 봐두는것은 좋지만요.
그런 일을 여친어머니와 상의한다니 의아해요.
뭐 다른 일이 있는것 아닐까요
아이 방에서 둘이 이야기 하고 어머니는 할 일 하시고
차 과일 정도 내오시면 되고
밥은 배달 하나 시켜주시고
남의집에 방문하면서 가족 구성원 특히 어른에게 허락 구하는것은 당연해보이고
ㅎㅎ 여친이 다쳐서 못나오니까 못만다가 공부관련 용건이 생겨 그럼 니네집에 가께 같아요. 여친엄마를 보러오는게 아니고.
여친엄마는 궁금하고 긴장되고 그런거고..
그냥 안방에 있으세요. 집 비우지 마시고요.
오면 인사하시고 간식주시고 안방에 있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랑 상의는 아니구요~~ 둘 다 같은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동네로 자주 와서 만났어요. 남친이랑 사귄지 이제 두달이라^^;
아이가 돌아 다니기 불편하고 둘다 어리니 차도 없고
저는 아이 남친 처음 보는 거니 귀엽고 그런 상황입니다.
집이 경기도 외곽 주택가 아파트라 두시간 걸려 온다길래 밥은 주려구요.커피는 방에서 먹으라 했어요
애들은 방에 있을거면
먹을거 주고,
나는 평소대로 하는일 하기.
저라면 쇼파에 드러누워 tv보거나 폰하거나.
너무 조용하면 더 어색할 거 같아서요.
식사 같이 하시고, 아이들 방으로 들어갈 때
강아지를 딸려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집비우지 마시고 차음료주고
안방에 있어도 방문 살짝열어놓을듯요
어짜피 지들방문닫아놓을거니까 괜찮
공부관련 얘기는 전화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 사귄지 2달된 아이
집으로 오라고 못할것같네요
굳이
원글이 더 귀여우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