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신문지 쌓아놓고 몇천원이라고 올려놨어요.
신문은 본것도 같고 안본것도 같은데, 대략 20~25일치 정도에요.
이걸 누가 사나 했는데 2명이 찜을 해놨어요.
팔릴까 궁금해서 나중에 보려고 찜 해놓은 걸까요...
산더미같은 신문지도 아니고 한달치도 안되는 신문지를 판다고 올린 사람도, 구매자 나타나면 그 구매자도 신기하네요.
전 신문지 필요하면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에 주워오거든요.
펼치지도 않은채 버리는 신문들이 꼭 있더라구요.
고구마 박스로 사서 보관할때 요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