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많이 맞는 편이고 20년 넘었는데
오늘 첨으로 맞고 일어나는데 어지럽고
울렁거리더라고요. 찾아보니 침훈증상이래요.
하도 맞고 다녀서 자침하면 딱 잘놓는 사람인지 아는데
정말 잘 놓아서 지금 아픈덴 확 시원해졌거든요
침훈이 몸이 허약할때 잠못자고 피로할때
몸의 흐름이 갑자기 바뀌는걸 감당 못하는거래요
요즘 진짜 그렇거든요..
암튼 깜놀해서 차에 30분 쉬었다 왔어요
걍 한의원에 말하고 좀 누워있다 올걸;;
암튼 고질적인 통증이 간만에 휙 날아가서
잠 잘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