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남자가 본인보다 좀 외모 별로인 여자랑 사귀는 경우

.. 조회수 : 6,993
작성일 : 2024-01-26 20:27:17

이런케이스가 간~~혹 있다고 치면요 

결국은 헤어지는게 대다수겠죠?제목 같은 케이스 본 적 있으신가요?암튼

 

뒤에서 말나오니까 

끼리끼리 사귀는것도 결국 이런이유 때문인것도 있지 않나싶은데요

IP : 117.111.xxx.24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6 8:2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외모 보다 마음을 더 볼 수도 있고
    외모도 취향 타니..

  • 2. 많던데요
    '24.1.26 8:29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잘생긴 남편과 약간 덜생긴 부부 주변에 많아요.
    오히려 일반인중 미녀와 야수 부부가 더 없지 않나요?
    선남선녀가 제일 드물구요.
    (대학생 데이트하는 커플 중엔 간혹 있지만..)

  • 3. 많던데요
    '24.1.26 8:31 PM (223.38.xxx.76)

    잘생긴 남편과 약간 덜생긴 아내 주변에 많아요.
    잘생긴 남자들이 여자 외모 신경안쓰는 경우 많대요.
    오히려 일반인중 미녀와 야수 부부가 더 없지 않나요?
    선남선녀가 제일 드물구요.
    (대학생 데이트하는 커플 중엔 간혹 있지만..)

  • 4. ....
    '24.1.26 8:31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엄청 유명한 미남 저는 외모로 이름난 적 없는데 결혼해서 잘 삽니다. 외모가 전부가 아니잖니까요. 제 주변에도 여럿입니다.

  • 5.
    '24.1.26 8:3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시녀되어가지고 대학 숙제까지 해주고 잘생긴 애랑 사귀던 지인 봤어요. 진짜 왕자병 심하니 시녀하고 단둘은 살아도 공주하고 단둘은 못살더라고요.

  • 6. wii
    '24.1.26 8:3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조국 부부

  • 7.
    '24.1.26 8:32 PM (124.5.xxx.102)

    아닌데요. 시녀되어가지고 대학 숙제까지 해주고 잘생긴 애랑 사귀던 지인 봤어요. 진짜 왕자병 심하니 시녀하고 단둘은 살아도 공주하고 단둘은 못살더라고요. 외모를 안보는게 아니고 시녀가 주는 편안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마님과 돌쇠의 치환이랄까

  • 8. 이런 경우
    '24.1.26 8:33 PM (211.60.xxx.151)

    생각보다 흔해요 ㅎ

  • 9. ㅇㅇ
    '24.1.26 8:34 PM (223.38.xxx.196)

    이것때매 로그인했는데 의외로 많지않나요
    왕자병♡시녀
    공주병♡하인
    조합 모르시나
    왕자와 공주끼리 만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급식 학식 먹을때도 흔한조합인데
    결혼적령기땐 더하겠지요

  • 10. 많던데
    '24.1.26 8:34 PM (223.38.xxx.106)

    빅마마 이혜정 부부도 그렇잖아요..

  • 11. ㅡㅡㅡㅡ
    '24.1.26 8: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외모가 다가 아닌데요.

  • 12. 보통
    '24.1.26 8:41 PM (124.5.xxx.102)

    외모 격차는요.
    상대를 돈으로 만족시키지 않는 이상
    굉장히 자존심 상할 일 많대요.

  • 13. 편견
    '24.1.26 8:4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그런 편견은 어디서 나오죠?
    의외로 잘생긴 남자들이 외모 별로인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 많아요
    본인이 못생긴경우 외모 엄청 따지지 잘생긴 사람은 상대 외모가 최우선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외모보다 상대의 의외의 매력이나 성격, 리더쉽 이런거에 끌리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외모가 최우선이면 연예인들 뭐하러 이혼하겠어요 다들 최고 외모 소유자들인데요

  • 14. ...
    '24.1.26 8:45 PM (222.239.xxx.66)

    유태오?커플도 있잖아요ㅎㅎ 여자이름까먹음..
    그런남자들은 약간 여자로부터 챙김받는거에 익숙하고 또 좋아하는 성향이 많아서
    도도형이나 보호본능일으키는 여리여리미녀보다는
    알잘딱깔센 성격에 남편헌신형 여자에게 좀더 이끌리는듯해요 소위 엄마같은 여자.
    이동욱도 장도연이랑 인터뷰할때 이상형이 엄마같은 여자라고 하니까
    장도연이 갑자기 다가와서 등짝스매싱을 날리더니
    이노무시키야 기생오라비같은 옷입고 어딜싸돌아다녀~~하고 드립치는데 넘 웃겼더라는ㅎ

  • 15. 더착취적임
    '24.1.26 8:47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외모 되는 사람은 눈 없나요. 못난이가 나를 편하게 해주니 같이 있는거예요. 말이 상대 성품이지 끝없는 희생을 요구하던데요.

  • 16. 미치긋따
    '24.1.26 8:47 PM (124.53.xxx.169)

    아니 사람 매력이 외모 말고 없다고 생각 하세요?
    외모 잘생긴건 굉장한 장점이지만 그것이 그사람에게 부족한 다른거 까지는
    상쇄시키지는 못할 걸요.
    누구가의 눈엔 평범 혹은 못생긴 외모여도 그사람만의 특별한 어떤거에 매력을 느낀 사람은 그 점이 마음에 들어 푹 빠지기도 하고요.
    내게 없는걸 상대에게 발견하게 된다면 또 본능적인 끌림을 느낄수도 있을 거고요.
    사람을 끌어 당기는 힘은 외모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죠.
    제가 살면서 보았던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사람들은 그리 훌륭한 외모의 소유자는 없었고...
    오히려 알면 알아 갈수록 무매력에 가까운 사람들이 처음엔 우와~할만큼 멋진 외모를 갖고 있기도 하더라고요.

  • 17.
    '24.1.26 8:49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되는 사람은 눈 없나요. 못난이가 나를 편하게 해주니 같이 있는거예요. 말이 상대 성품이지 희생을 요구하던데요.
    유태오가 챙김만 받아요? 나는 저런 집에 살 수 있을까 생각하는 가난한 청년을 그집에 살게 한 능력 발휘

  • 18. ㅁㅁ
    '24.1.26 8:5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이글 보고 찔리는 사람 총출동하겠네요

  • 19. sz
    '24.1.26 8:52 PM (39.7.xxx.10)

    다니엘헤니 커플도..

  • 20.
    '24.1.26 8:53 PM (58.120.xxx.31)

    똑똑한 남자가 멍청한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는요?
    흔해서 별거 아녀요?

  • 21. 공짜가있네
    '24.1.26 8:57 PM (124.5.xxx.102)

    다 상호치환이 있는 거예요.
    핫바디 미모 지능 봉사 돈 인내 지위 나이 등

  • 22. ..
    '24.1.26 8:57 PM (223.38.xxx.239)

    알았던 남자애 있는데 지가 잘생기고 (조연 탈렌트급)스카이 졸업하고 사업해서 돈도 꽤 벌었거든요
    집에서 여자가 살림에 충성하게 만들려고 외모 좀 떨어지는 여자 만날 거라고 하더라구요

  • 23. 간혹이
    '24.1.26 9:03 PM (113.199.xxx.45)

    아니라 굉장히 많아요
    연애말고 결혼한 분들도 많고요

    저도 궁금해서 모임별로 유심히 봤었어요 ㅋ
    외모 이상의 매력들이 있더라고요

    말을 너무 사랑?스럽게 한다거나 귀엽거나 지식창고거나
    착하고 맑거나 여튼 남녀사이엔 외모말고 다른것도 존재하는게 확실하단 결론을 내렸드랬죠

  • 24. ..
    '24.1.26 9:45 PM (182.228.xxx.119)

    남편 친구 부부가 그래요 미남과 추녀 ㅋ 엄청 잘 살아요 여자가 엄청 똑똑하고 돈도 잘 벌어요 남자도 집안도 좋고 괜찮은데 여자를 많이 의지하고 대화가 잘 된대요 여자도 젊을 때는 진짜 추녀었는데 나이 드니 살도 찌고 외모도 좀 나아지더라구요

  • 25. 주변에
    '24.1.26 9:55 PM (223.38.xxx.220)

    많아요.
    외모는 소소지만(남자가 잘 생겨서 쳐져보이는거지 못난건 아니에요) 보통 여자가 똑똑하고 전문적인 자기 직업가진 경우들이에요.
    아주 야물딱지고 똑똑해 보이는 스타일 좋아하더라고요.
    82는 여자미모가 최고라지만
    주변에 집안 부유하고 키크고 외모 훌륭하고 학벌 좋은 남자들(누구랑 결혼할까 궁금하던) 공통적으로 저런 여자들이랑 결혼해서 잘 살아요.

  • 26. ..
    '24.1.26 9:57 PM (61.254.xxx.115)

    그런 부부 많아요 부인이 잘 위해주고 대접받고 살고 좋지요~~

  • 27. ㅇㅇ
    '24.1.26 10:07 PM (1.245.xxx.158)

    의외로 꽤 있는 조합이애요
    저 아는 부부도 두커플 있어요
    둘다 남자가 키178-180 정도에 일반인 치고 꽤 준수한 얼굴. 여자는 좋게 말하면 평범? 약간 별로? 이런 얼굴인데
    한 부부는 그냥저냥 잘 살고
    한 부부는 성격차이로 사네마네함
    그렇다고 여자가 꼭 직업이 더 나은 경우도 아님

  • 28. 사촌동생
    '24.1.26 10:08 PM (118.235.xxx.43)

    전혀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갑과 을이 정확한 상태라

  • 29. ㅡㅡㅡ
    '24.1.26 11:14 PM (183.105.xxx.185)

    남자 운동선수 부인들 제외하면 예전부터 초미녀들은 늙거나 못생긴 사업가와 결혼 많이 했죠. 그거랑 같은 이치로 잘생긴 남자들은 여자 성격을 많이 보더군요.

  • 30. 아니아니죠
    '24.1.26 11:4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외모가 사랑과 결혼에 있어서 최상의 조건이 아니죠. 외모가 좋으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다들 원만한 부부생활과 건전한 가족 구성이 다 가능하게요? 그런 식으로 치면 연예안 부부들이 최고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습니다 해야 맞죠.
    사람의 매력은 다층적인 것입니다. 외모로 구성되는 피라미드가 아니에요.

  • 31. ...
    '24.1.27 12:06 AM (221.146.xxx.22)

    많이 봤어요 세 커플 정도
    잘생긴 남자 셋 다 늘씬
    재미없는 스탈 무게만 잡고 있어도 사람글이 다 잘해주니 유머감각 키울 이유가 없는..
    여자들은 다 외모가 짜리몽땅 안이쁨 귀여운 스탈
    애교있고 속에는 엄청난 욕망이 있는 스탈이었음
    잘 살더라구요ㅎㅎ

  • 32. 지눈에 안경요
    '24.1.27 1:34 AM (124.53.xxx.169)

    잘생겼다고 하녀를 자처하는 여자가 있다면
    대단히 맹녀거나 크게 약점이 있거나 속여 결혼했거나 ...
    사람 다 거기고 거기고 운동을 잘하고 음악을 잘하거나 그림을 잘그리는 거 처럼
    잘생긴 외모를 갖고 있을 뿐이죠.
    특별할것도 없고 우쭈쭈 해줘서 눈은 좀 높아졌는지 몰겠지만 .
    잘생겨도 외모 못생기거나 평범한 여자에게 차이기도 하고 결혼 후
    본인보다 야무진 여자에게 구박 받으며 살기도 해요.

  • 33. 외모가중요할까요
    '24.1.27 1:41 AM (108.41.xxx.17)

    키 큰 사람은 다른 사람 키 안 보고,
    잘 생긴 사람, 이쁜 사람은 상대방 외모 안 보고,
    내가 돈이 넘치게 많으면 상대방이 돈이 많지 않아도 충분하고 ... 그런 거 아닌가요?

  • 34. ...
    '24.1.27 3:42 AM (221.151.xxx.109)

    빅마마 이혜정 부부는 둘다 못생겼어요
    그 남편이 어디가 잘생겼나요;;

  • 35. ㅇㅇ
    '24.1.27 5:01 AM (187.191.xxx.11)

    많은데요. 제주위도 보면 잘생긴 남자중에 외모보다 성격등을 보는 사람 꽤 되요. 외모는 본인이 잘났으니 자기가 성격 드러우면 착한여자 고르는등

  • 36. 끼리끼리란
    '24.1.27 7:34 AM (121.162.xxx.234)

    사회적 바운더리, 그 안의 개인 스펙이지
    외모는 별 상관없는 말이에요. 외모는 취향이라.

  • 37. ㅎㅎ
    '24.1.27 7:4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예쁜 여자만 생각해봐도 다 아는 걸 희망회로 돌리는 분 많네요. 매력이라니...

  • 38. ㅎㅎ
    '24.1.27 9:20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예쁜 여자만 생각해봐도 다 아는 걸 희망회로 돌리는 분 많네요. 매력이라니...성격파탄자 아님 상대가 착하다고 결혼하는 사람 누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020 제 나이 44... 이제 나이든 축으로 넘어가나봐요. 21 ... 2024/01/28 7,087
1550019 해장국 먹으려다 동태탕 먹었는데 8 냄새 2024/01/28 2,390
1550018 이런 심리는 무엇일까요 중3 딸아이와의 대화 13 궁금 2024/01/28 3,927
1550017 드라마 세작 조정석 연기 최고네요 11 .. 2024/01/28 5,565
1550016 외국에 사는 사람이 한국에서 핸드폰 개통 7 핸드폰 2024/01/27 1,701
1550015 노브랜드 중국산 과자들 5 ........ 2024/01/27 3,050
1550014 살기가 싫어요.. 21 그냥.. 2024/01/27 6,950
1550013 배현진 습격범 개혁신당 당원"은 가짜뉴스...가입주소 .. 5 가짜뉴스 2024/01/27 1,726
1550012 남자가 초면에 계속 쳐다보는거 뭐죠? 8 ㅇㅇ 2024/01/27 4,320
1550011 나훈아가 알려주는 저출산 정책 8 .. 2024/01/27 4,595
1550010 이런 가구 이름이 뭘까요? 2 블루커피 2024/01/27 1,506
1550009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3 다이슨 2024/01/27 1,914
1550008 이혜원 얼굴 31 ... 2024/01/27 22,046
1550007 저 진짜 남편 꼴도 보기 싫어요. 11 ... 2024/01/27 5,875
1550006 여수 사시는 분 계실까요? 8 ㅇㅇ 2024/01/27 2,206
1550005 얼마나 세뇌를 당하면 칼을 6 ㅇㅇ 2024/01/27 3,178
1550004 청담동 로데오거리에 여권사진 찍는곳 있나요? 3 cinta1.. 2024/01/27 557
1550003 바디크림이나 바디오일은 어디에 두고 쓰시나요? 2 바디 2024/01/27 1,238
1550002 강아지 눈물, 이것 때문에 좋아진 거겠죠?  2 .. 2024/01/27 1,099
1550001 오뚜* 버터후레쉬 정체가 뭘까요? 16 호텔조식 2024/01/27 6,496
1550000 배현진 습격 중학생, 이준석 신당.jpg 15 /// 2024/01/27 4,513
1549999 파바,뚜레,투썸 중 딸기생크림케잌 어디가 젤 맛있나요~? 6 ... 2024/01/27 2,411
1549998 현관에 계란,나뭇가지 무슨 미신인지 아시는분 계세요? 3 소금 2024/01/27 2,457
1549997 머스타드 소스 뭐에 찍어 먹는 게 맛있나요? 8 소스 2024/01/27 1,327
1549996 남자형제 결혼식에 안 갔어요, 완전 끝났다는 거 보여준 거 맞죠.. 43 ... 2024/01/27 26,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