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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양보 받았어요

..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4-01-26 16:56:10

올해 51살인데 염색을 안해서

머리가 하얗거든요

버스에서 처음으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여기 앉으세요 하네요

너무 당황해서 괜찮다고

손 내저었는데 벌떡 일어나서

자리에 앉았네요

이제 자리 양보 받을 나이가

된건가 본데 아직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올해 생리가 했다안했다 하면서

관절들이 다 아파서 주머니에

관절영양제 챙겨나 나왔으니까

나이들었다는거 받아들여야 할거 같은데

마음은 아직 젊은이 같아요

나이 더 많이 먹어서 완전 백발 되면

받아들여질까요?

IP : 223.62.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6 4:56 PM (121.136.xxx.216)

    염색하시고 옷을 좀 젊게입고다니세요

  • 2. ...
    '24.1.26 4:58 PM (106.247.xxx.105)

    아직 양보 받을 나이 아니세요 ㅜ.ㅜ
    염색만 해도 확~ 젊어 보이실꺼예요

  • 3. ..
    '24.1.26 4:58 PM (124.50.xxx.21)

    앉있다가 임산부나 할머니 보이면 양보하세요
    학생이 착하네요

  • 4. ..
    '24.1.26 4:58 PM (223.62.xxx.8)

    젊은 사람들은 일단 머리가 흰걸로 자리양보의 기준을 정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양보해드릴분 연세를 잘 모르니..

  • 5. 백발이면
    '24.1.26 5:00 PM (211.206.xxx.180)

    그래요.
    대학교수님 중 제일 젊은 40대분이 혼자 백발이셨는데
    학생들이 우리과 교수님 중에 가장 어르신인 줄 알고 있었어요.
    교수 회식 가도 머리 때문에 식당에서 가장 먼저 자기에게 식사준다고 교수님 스스로가 겸연쩍어 하셨어요.

  • 6. ...
    '24.1.26 5:06 PM (221.165.xxx.75)

    너무 나이든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학생입장에선 나이짐작을 못해서 양보한것뿐
    의미둘 필요 없어요.
    지금 50대는 우리 어릴적 50대와는 달라요.
    아직 한탄하기엔 일러요

  • 7. ..
    '24.1.26 5:24 PM (211.36.xxx.224)

    그냥 흰머리만 보고

    얼굴보고 양보할만큼 여유없으니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네요 ㅎㅎ

  • 8. ㆍㆍ
    '24.1.26 6:15 PM (119.193.xxx.114)

    요즘 양보하는 학생이 있다니 착하네요.
    저희 애들도 그렇게 좀 착했으면 ㅜ
    애들은 나이구분 못해요. 그냥 머리색보고 했을거에요. 근데 굳이 염색하지마세요.

  • 9. 그래도
    '24.1.26 8:44 PM (74.75.xxx.126)

    머리색 땜에 그런 거면 다행이네요.
    전 낼 모레면 50인데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 한 캔이 유일한 낙이라서요. 배만 볼록 남산만하거든요. 근데 지하철 타면 다들 임산부석에 앉으라고 얼마나 안쓰러워 하시는지요. 심지어 젊은 청년들이 가방도 들어줘요. 이거 아기 아니고 맥주, 똥배라고 말 할 수도 없고. 출퇴근이 괴로워요 ㅠㅠ

  • 10. ..
    '24.1.26 9:57 PM (89.246.xxx.218) - 삭제된댓글

    10대 학생한테 51살이면 아버지 그 이상일수도 있어요. 백발아니라도 어르신이죠.
    배우 여진구랑 레드벨벳 예리가 25,26이런데 부모님이 77, 76년생임. 제가 76이라 현타와서 기억해요 ㅋ

    쨌든 요즘 세상 염색안하면 솔직히 사람도 추레해보이니 염색 추천.

  • 11. ..
    '24.1.26 9:58 PM (89.246.xxx.218) - 삭제된댓글

    10대 학생한테 51살이면 부모 그 이상일수도 있어요. 백발아니라도 어르신이죠.
    배우 여진구랑 레드벨벳 예리가 25,26이런데 부모님이 77, 76년생임. 제가 76이라 현타와서 기억해요 ㅋ

    쨌든 요즘 세상 염색안하면 솔직히 사람도 추레해보이니 염색 추천.

  • 12. ..
    '24.1.26 9:59 PM (89.246.xxx.218)

    10대 학생한테 51살이면 부모 그 이상일수도 있어요. 백발아니라도 어르신이죠.
    배우 여진구랑 레드벨벳 예리가 26, 28이런데 부모님이 77, 76년생임. 제가 76이라 현타와서 기억해요 ㅋ

    쨌든 요즘 세상 염색안하면 솔직히 사람도 추레해보이니 염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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