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노력하는데 탁월함을 따라가지 못할때

ㅇㅇ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24-01-26 13:06:47

저는 노력파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매번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다른 시도, 개선을 생각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새로운 분야면 책도 많이 읽고 관련분야 모임에 가서 네트워킹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MBTI 가 SF 이다보니 논리적 분석과 해석 이런건 진짜 부족하고 그런 능력이 뛰어난 분들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중요한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할때 저는 분석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말하고 이런게 잘 안됩니다 잘 하는 사람 옆에서 조용히 있으며 쭈그리가 된 거 같구요

 

저도 제 강점인, 친화력, 감성,  공감력을 갖고 뭔가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소위 말하는 똑똑한 사람 축에는 안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회사에서 리더그룹에 못 들어가는 것 같구요

 

어떻게 마인드셋을 고쳐야 할까요?

IP : 211.234.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1.26 1: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타고난건 어찌할 수 없으니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본인의 장점을 더 잘 활용하고,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 2. 회사에서는
    '24.1.26 1:13 PM (223.62.xxx.201)

    전략적 판단하는 사람 너무 많은 것도 싫어해요
    딱 필요한만큼만 유지합니다.
    친화력, 감성, 공감력을 갖고 일하는것도 인정하고요.
    있는 장점에 집중하고 없는 장점은 잊으세요.
    모두가 리더가 될 수도 없구요,
    리더는 리더대로 고충이 만만치 않은거 아시잖아요.

  • 3. ...
    '24.1.26 2:03 PM (1.232.xxx.61)

    원글님의 특성과 잘하는 바를 하시면
    그게 가장 큰 강점이 됩니다.
    남의 거 보고 그거 안 된다 속상해 마시고
    원글님의 기준을 바꾸세요.
    갑자기 원글님이 말하는 똑똑한 사람 되어서 뭐하시게요?
    리더그룹에 들어가면 파리목숨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867 마음공부 글) 선한 사람이 실패하는 이유 23 그냥 2024/01/27 5,227
1549866 아파트 평수와 관리비 갑론을박 의미없죠 16 ........ 2024/01/27 2,243
1549865 아우 국내산버터 맛없네요 10 ㅇㅇㅇ 2024/01/27 3,693
1549864 찜질방 바람글은 삭제되었나요? 2024/01/27 792
1549863 우울해서 속옷새로 다 바꿨어요 5 ..... 2024/01/27 2,419
1549862 자금조달 어떻게 할까요? 4 코알라 2024/01/27 1,444
1549861 공부=노력 vs 공부=머리, 재능.. 어느 말이 맞다고 생각하시.. 25 Mosukr.. 2024/01/27 2,969
1549860 내남편과 결혼해줘 고양이CG겠죠? 4 . . 2024/01/27 2,936
1549859 삶아도 질긴 시래기요 9 ㅈㄱ 2024/01/27 1,529
1549858 브래드 피트, 1억 7천만원짜리 주름제거 수술 받았다 7 ㅇㅇ 2024/01/27 7,291
1549857 두유제조기 사용 첫날 후기 13 두유 2024/01/27 5,635
1549856 시어머니 임플란트 너무 오래 다니세요 4 효도남편 2024/01/27 2,565
1549855 경력 19년 원장,영어 교육에 대한 질문 받아요. 61 영어 2024/01/27 4,170
1549854 익힌 굴 노로바이러스요 28 ........ 2024/01/27 6,139
1549853 연말정산 부양가족자료제공동의 한 번만 해놓으면 2 정산 2024/01/27 905
1549852 가장 먹고 만족감을 주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26 .. 2024/01/27 4,981
1549851 제가 사는 아파트 공동관리비 12 ... 2024/01/27 2,638
1549850 딸아이 종아리에 알이 생겼어요 1 .... 2024/01/27 1,475
1549849 전광훈 주최, 한동훈 김경률 out 시위 현장 5 ㅇㅇ 2024/01/27 1,573
1549848 쌀 10kg을 혼자 40일만에 다 먹었어요. 26 혼자 2024/01/27 6,556
1549847 이혼고민하시는 분들만 투표 4 2024/01/27 1,681
1549846 당뇨견 키우시는 82님들 계신가요? 걱정맘 2024/01/27 381
1549845 새 폰 동시번역 신기하긴 하네요 14 IT강국 2024/01/27 5,119
1549844 손소독겔 차에 두어도 안전할까요? 3 . . 2024/01/27 760
1549843 주식 언제쯤 오르려나요ㅜ 21 주식망 2024/01/27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