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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 본 장점이 나중에는

ㅇㅇ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24-01-25 23:37:17

그 장점이 곧 단점이 된다네요..

너무 깔끔해서 좋아했는데

살면서 보니까 너무 깔끔해서 잔소리도 심하고

물건도 안물어보고 잘 버린다고..짜증난다고..

 

자기 관리 잘해서 좋았는데

나름 자기관리에 상당히 돈을 많이 쓰기때문에

그게 때로는 부담이라고 하구요..

 

아무튼 오늘 은사님만나고 왔는데

60넘은 은사님이 저런 말씀하시네요.ㅋ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11:40 PM (221.151.xxx.109)

    같이 살면 결국 싫은 꼴을 보게 되니까요
    누구나 다

  • 2. 그런
    '24.1.26 12:11 AM (211.60.xxx.151)

    이야기들 많이 해요
    결혼한 이유가 이혼하는 이유가 된다고
    착해서 결혼 했는데
    너무 착해서 스트레스 받아 이혼

  • 3. 움보니아
    '24.1.26 12:12 AM (221.146.xxx.76)

    행위는 동일한 데 받아들이는 감정이 변화무쌍하여 그래요.
    그게 인간의 한계인 듯요. 감정소모에 많은 에너지를 쓰네요.

  • 4. 남편과
    '24.1.26 1:19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술마시면서 만났어요. 술자리에서 환상적인 친구였죠. 좋은 사람이었어요. 결혼하면서 그런 삶을 계속하리라 믿었는데...큰애 낳고부터 전 집에 아기랑 있고 남편은 술마시러 나가서 새벽 4시에 들어왔어요. 평생 나가서 놀더라구요.
    결혼 23년을 그렇게 나돌아다니는 자유인이었어요. 결국 간암으로 간 지 삼년 되었어요.

  • 5. ...
    '24.1.26 2:32 AM (61.253.xxx.240)

    행위는 동일한 데 받아들이는 감정이 변화무쌍22

  • 6. 동감
    '24.1.26 7:18 AM (39.115.xxx.201)

    남편과결혼 할때 과묵하고 진중한모습이 좋았어요
    살다보니 그모습이 왜이리 답답한지...
    남편이 있으면 집안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요.
    다음생에는 밝고 재밌는 사람이랑 만나볼래요

  • 7.
    '24.1.26 8:57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남편 사귈때 동생들 생각을 많이 하고 잘 챙겨주는 모습보고 좋아보였었는데 ᆢ
    우애있는줄알았어요
    결혼후 30년동안 호구입니다
    두시누ㄴ은 지갑한번 들고오지 않고 삥뜯고있고
    초등교사인 시누는 자기아버지 돌아가실때 부고도 안하고
    친구두명 와서 그돈도 챙겨가고 오빠가 99프로 받은 조의금에서 100뜯어가고
    둘째 시누ㄴ도 공기업다니는데 둘이 짜고 부고도 안내고 뜯어가네요
    친정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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