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소연도 실례일까요

ㅇㅇ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4-01-25 18:21:43

저는 하소연안하는데

주변에 저보다 더 상황이 더 좋은 사람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배우자도 있고 자녀도 있고

직업도 있고 부모도 잘사는 사람들이

뭔가 안풀리는 일이 있을때

저에게 카톡이건 전화로 하소연을 하네요

 

하소연도 들어주기 힘들던데요..ㅠㅠ

 

자랑만큼이나 하소연도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ㅠㅠ

듣는 사람 힘들수도 있더라구요..

 

그럼 하소연과 자랑은 누구에게 해야 할까요..ㅠ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25 6:22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다 하세요
    아님 정신과가서 짧게 속풀이하시고 돈내시구요
    전 둘다해요

  • 2. ㅇㅇ
    '24.1.25 6:23 PM (118.235.xxx.205)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거네요. 손절하세요 그런 사람 손절하니 머리가 상쾌하더라구요

  • 3. ...
    '24.1.25 6:2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차라리 누가 자랑질하는게 낫지... 하소연은 못들어주겠어요..ㅠㅠ
    이런 인터넷에서도 그런글 보고 있으면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저한테는 누가 자랑질만 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하소연은 다른곳에 가서 하구요..

  • 4.
    '24.1.25 6:24 PM (175.120.xxx.173)

    그런걸 왜 남에게 하는지
    전...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 5. ....
    '24.1.25 6:24 PM (114.200.xxx.129)

    저는 차라리 누가 자랑질하는게 낫지... 하소연은 못들어주겠어요..ㅠㅠ
    이런 인터넷에서도 그런글 보고 있으면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저한테는 누가 자랑질만 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하소연은 다른곳에 가서 하구요..
    저는 그래서 정신과 의사랑 심리상담하거나 .. 오은영박사같은 일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존경스러워요. 저는 오은영 박사처럼 아무리 공부를 잘했다고 해도
    절대로 택할수 없는 직업이거든요..

  • 6. 남한테
    '24.1.25 6:27 PM (220.117.xxx.61)

    남한테 하면 진상이 되요
    그래서 못해요
    대나무숲 하나 만드세요
    여기가 좋아요

  • 7. ㅇㅇ
    '24.1.25 6:28 PM (118.235.xxx.205)

    하소연 계속하면 그냥 받지 마세요. 그럼 알아서 안 하더라구요

  • 8. ....
    '24.1.25 6:3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을 징징이, 진상이라고 하죠.
    남을 자기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거니 얼른 손절하거나 그게 힘든 관계면(가족) 화제를 돌리세요.
    하소연은 상담사에게 해야죠.

  • 9. ..
    '24.1.25 6:43 PM (223.38.xxx.254)

    그런 사람만 찾아서 하는 사람들 많아요
    일방적으로 귀기울이면 나도 모르게 가까운 친구에게도 이용당해요
    내 주변에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애초에 그런 사람은 소수라 내옆에 까지 오는 게 어려운 일이에요 사람 대부분 거기서 거기잖어요
    길게 들어주면 병들어요
    부모 부부 형제 자매 라도 거리두기 잘하세요

  • 10. 명칭
    '24.1.25 6:43 PM (211.243.xxx.85)

    오죽하면 명칭이 다 있겠어요
    감정의 쓰레기통

    대화를 하다보니 어쩌다가 한두번 하소연 하는거야 사람이니 그럴 수 있죠.
    그런데 똑같은 레파토리 반복하면 그건 상대방을 쓰레기통 취급하는 거예요.
    그리고 대화라는 게 한사람은 말하고 한사람은 계속 듣고 맞장구와 추임새를 넣는 걸 대화라고 하지않아요.
    하소연 아니어도 한사람만 계속 자기 하고픈 얘기 하는 거
    그거 상대방 쓰레기통 취급하는 겁니다.
    나이 들 수록 스스로 돌아보고 내가 진짜 대화를 하고 있는 건지 잘 생각해봐야 함.

  • 11. ...
    '24.1.25 6:57 PM (118.235.xxx.238)

    82쿡이요

  • 12. 하소연은
    '24.1.25 7:17 PM (106.102.xxx.131)

    여기다 하는 겁니다.
    듣는 사람들이 되게 싫어하더라구요

  • 13. ㄱㄴ
    '24.1.25 7:18 PM (211.112.xxx.130)

    여기다 하세요. 들어줄게요.

  • 14. 저도
    '24.1.25 7:41 PM (121.162.xxx.234)

    자랑 듣는게 나아요
    사람들응 속마음을 터놓는다 하면 늘 징징인 것도 넘 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607 유튜브 중국제품 광고 2 쭝꿔 2024/02/05 601
1551606 냉파 중인데 정말 많이도 모아 놓았더라구요 9 gma 2024/02/05 2,664
1551605 장애아가 일반반에서 함께 지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7 혐오그만 2024/02/05 6,608
1551604 경희대 주변에 여학생 원룸또는 쉐어하우스 추천해주세요 4 mm 2024/02/05 1,248
1551603 소상공인이자캐쉬백 3 abcdef.. 2024/02/05 619
1551602 요즘 정말 갖고싶은 거 - 주방 13 6 2024/02/05 4,730
1551601 전부치고 또 심부름시키는 시모 16 지난 설때.. 2024/02/05 4,580
1551600 손태영 유튜브 보는데 부럽네요 28 ㅠㅠ 2024/02/05 9,166
1551599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코로나 예산으로 과일값 천만원 이상 .. 53 ㅇㅇ 2024/02/05 2,971
1551598 곶감 보관 질문이요~ 7 저기 2024/02/05 1,318
1551597 로또 3등 되었어요 생애 처음... 45 행운 2024/02/05 6,675
1551596 02-6006-0101 번호로 여론조사 전화가 왔는데 11 zzz 2024/02/05 3,211
1551595 법인 대표이사가 되면 6 ..... 2024/02/05 1,363
1551594 2024년 전세계 가장 가치 있는 100대 회사 7 ㅇㅇ 2024/02/05 1,614
1551593 주호민사건 선생님 내일 기자회견 한대요 59 . . . .. 2024/02/05 5,716
1551592 스타일난다 김소희는 매도타이밍이 예술 14 .. 2024/02/05 6,792
1551591 생필품 몇개 샀더니 10만원.. 10 어휴 2024/02/05 2,771
1551590 계획형 인간형인분들은 학교 다닐때도 그런 스타일이었나요.???.. 8 .... 2024/02/05 1,061
1551589 쿠에른 요 로퍼 어때요? 6 로퍼 2024/02/05 1,462
1551588 1990년대 아파트 근황  8 그땐그랬지 2024/02/05 3,324
1551587 오랜만에 과자를 먹는데 조미료 맛이 왜이리 나는지.. 4 ... 2024/02/05 1,329
1551586 직장20년. 얼마나 쉬고나면 일을 다시 하고 싶을까요? 8 번아웃 2024/02/05 1,849
1551585 명절 식구들 같이 먹을 음식 택배로 보내려고 하는데 추천 7 배달 2024/02/05 1,708
1551584 넓적한 중국당면 5 ... 2024/02/05 1,813
1551583 방학에 오전에 여는 학원이 없는데요 9 ㅇㅇ 2024/02/0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