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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서 딸키우는구나

지나다 조회수 : 7,659
작성일 : 2024-01-25 14:15:37

어제, 직장맘이라 허둥지둥 와서 밥차리는데 딸이 도와주고 있었어요.

 

딸이 전자렌지에 뎁힌 밥을 내게 건네주면서 "뜨거워" 라고 했음에도 손을 

 

그냥 잡았더니 꽤 뜨겁더라고요.

 

"아이고 좀 덴거 같다."

 

고 그냥 저녁준비 하니까 기어코 날 수돗물 틀어서 찬물 한동안 손가락 식히고

 

자기가 다 저녁 준비하고 화상연고 뒤져서 꺼내서 발라주네요.

 

그리고 한참 있다 자기전에 화상연고 다시 가져오고 비닐장갑 까지 준비해서 

 

화상연고 듬뿍 바르게 하고 비닐장갑 끼게 하고 자야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보니 물집 잡힐거 같더니 화상연고덕인지 다행히 물집잡힐정도는 아니네요.

 

(화상입으면 꼭 화상연고 바르세요. 생각보다 효과 좋네요...ㅎㅎㅎ)

 

제 성격상 그냥 저녁준비하다 물집잡혀 한 며칠 고생했을텐데 딸 덕분에

 

덜아프게 지나게 되네요.

 

대학생임에도 늘 응석부리면서 "나 얼마나  사랑해?"를 밥먹듯이 하며

 

칭얼대던 아이인데 이제 다 큰거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ㅎㅎㅎ

IP : 119.203.xxx.7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5 2:18 PM (121.185.xxx.105)

    딸이라고 다 그러진 않아요.

  • 2. ㅡㅡㅡㅡ
    '24.1.25 2:2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예쁜 자녀 두셨네요.
    근데 딸, 아들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요?
    울 아들은 엄마가 끓여주겠다는데도
    자기가 만든게 맛있다고,
    닭볶음탕 끓여서 저랑 배부르게 먹고,
    막 아르바이트하러 갔어요.
    요리하는 중간중간 설거지도 싹 해 놓고요.
    기특하고 고마운 자녀들이죠.

  • 3. 이건 좀
    '24.1.25 2:21 PM (223.38.xxx.103)

    딸 아들 문제가 아닌데 왜 그 방향으로 결론을 이끄는지 궁금

  • 4.
    '24.1.25 2:2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그런 아들 있어요...ㅎㅎ

  • 5. ..
    '24.1.25 2:22 PM (112.159.xxx.182)

    맞아요
    딸도 딸 나름

  • 6. 맞아요
    '24.1.25 2:23 PM (175.223.xxx.170)

    아이의 성품이죠
    딸이라 어쩌구
    아들이라 어쩌구
    너무 싫다 진짜

  • 7. ..
    '24.1.25 2:23 PM (125.181.xxx.187)

    아들도 자상한 아들 있고 딸도 무뚝뚝한 딸 있죠.

  • 8. ㅇㅇ
    '24.1.25 2:23 PM (211.60.xxx.194)

    마음씨 이쁜 자녀이긴한데 딸 아들 상관없죠.
    개개인 인성과 성격이지..
    옛날 아들 타령하는 할머니들이나
    요즘 딸 타령하는 엄마들이나 뭔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 9. 우린
    '24.1.25 2:24 PM (114.204.xxx.203)

    무신경한 딸이라 ...

  • 10. 아들
    '24.1.25 2:24 PM (210.223.xxx.17)

    아들도 그래요 ㅎㅎㅎ 아들은 무슨 싸이보그인줄 아나봐요

  • 11. 제목
    '24.1.25 2:25 PM (211.104.xxx.48)

    이 잘못되었어요. 그냥 살가운 내 아이, 정도였음 좋은 댓글 많이 달려쓸텐뎅

  • 12. ...
    '24.1.25 2:26 PM (152.99.xxx.167)

    딸이라고만 안했어도 공감댓글 달렸을텐데 오늘 진짜 이상하네요
    우리집 아들 둘이지만 그정도 세심함이나 배려정도는 다 갖고 있어요
    집안일도 잘 도우구요
    아들 딸 나누어서 정형화 시키는거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 13.
    '24.1.25 2:29 PM (175.120.xxx.173)

    좋은 내용인데 제목 때문에 .... 공감을 못 얻는군요.

  • 14. 남매맘
    '24.1.25 2:30 PM (106.102.xxx.139)

    이건 아이 성격이예요
    저희집은 딸은 멀뚱 아들이 오히려 약가져와서 발라줄 걸요
    제목이 꽤 자극적으로 쓰셨네요
    저도 부모님에게 저렇게까지 다정하지 않은 딸이예요

  • 15. ㅇㅇ
    '24.1.25 2:31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마인드가 칠팔십 할매네요
    딸이라서 그렇다니

  • 16. 글이
    '24.1.25 2:31 PM (221.150.xxx.124)

    뭐가 문제인지요. 아들어머님들 빈정 상하셨나요? 그냥 그렇구나 하시구 아님 패스하셔도 될걸 굳이 댓글을...

  • 17. 아이고
    '24.1.25 2:32 PM (112.169.xxx.96)

    얼른 '딸'을 '자녀'로 바꾸시길요 ㅋㅋ

  • 18. 원글
    '24.1.25 2:33 PM (119.203.xxx.70)

    네.... 제가 제목은 잘못 적은 거 같네요. 비닐장갑 까지 챙겨주는 섬섬함에서 제가

    감동 받아서 그런가봐요.

  • 19. ㅇㅇ
    '24.1.25 2:33 PM (121.161.xxx.152)

    자녀라고 하면 딩크들 불편해 할 듯..

  • 20. ...
    '24.1.25 2:33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제 둘째 아들
    식사 준비할 때 시간 되면 와서 같이 만듭니다
    내가 고기 구울테니까 엄마는 이거 하고 있어 이렇게요
    또 스스로 자주 해먹던 스파게티 요리도 가끔 해줍니다

    택배 물건 제가 들어서 옮기면 '엄마 허리 아픈데' 하면서 걱정합니다

    아들도 그래요

  • 21. ㅡㅡ
    '24.1.25 2:34 PM (104.254.xxx.91)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라서 빈정 상하셨냐니...
    딸엄마도 이런글은 별론데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ㅋ

  • 22. 남녀차별적인
    '24.1.25 2:34 PM (223.38.xxx.64)

    표현이라 불쾌해서 이 글이 문제예요.
    아직도 이걸 못 알아보고 패스도 안 하고 되도 않는 한마디 보태면서 일해라절해라하는 221님 어쩔?

  • 23. 그러게요
    '24.1.25 2:37 PM (104.234.xxx.62)

    딸이고 아들이고 다 같은 인간이고 다 같은 자식인데 왜 딸이라서 그렇다고 쓰셔서는 안먹어도 될 욕까지 드시는지…
    저도 여자지만 이런 글 불쾌해요
    시야가 참 좁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디가서 뒷말들을 수준이예요
    세상 흐름은 알고 맞출 줄 아는 것도 부모가 할 일이라고 봐요

  • 24. ....
    '24.1.25 2:40 PM (116.32.xxx.73)

    딸이 자상하네요
    울 아들도 제가 다치거나 아프면
    많이 챙겨주더라구요
    요즘애들 어떠니 해도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 25. .....
    '24.1.25 2:41 PM (118.235.xxx.77)

    아이고 그집 딸 참 예쁘구나 하면될껄
    꼬투리 잡아 욕하는거 보세요.
    이런 글이 불쾌하니 어쩌니 하면서 원글한테 뭐라 하는 사람들은
    배아파서 그러는 걸로 보여오.

  • 26. ...
    '24.1.25 2:42 PM (152.99.xxx.167)

    저 오십대 악착같이 버티면서 직장다니는 여자인데요
    아직 사회에서 여자 유리천장 많아요. 아득바득 싸우면서 살아갑니다.
    딸이라서 아들이라서..이런 부모들이 아이들을 정형화하며 키우지 않아야 사회도 점점 바뀝니다.
    집안에서 딸이라서 역시~ 이렇게 얘기하는 것들이 회사에서는 역시 여자는..이렇게 돌아와요
    제발 좀 그러지 맙시다

  • 27. ㅠㅠㅠ
    '24.1.25 2:46 PM (1.234.xxx.55)

    딸이라고 다 그러진 않아요. 222

    전 너무 부럽습니다
    외동딸인데 완전 무심하고 냉정한 ㅠㅠㅠ
    근데 저도 그런딸인지라 원망도 못해요 ㅠㅠ

  • 28. 연세
    '24.1.25 2:49 PM (125.251.xxx.12)

    많은 분인가?
    이런 마인드 바꾸셔야 해요.
    딸을 위해서도요.

    아랫집 아줌마 아들은 아줌마가 여행 다녀왔는데 진수성찬 차려놨더래요.
    아들이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윗집은 딸이 둘이나 있는데 아랫집 아줌마와 같이 여행 다녀왔는데 집 엉망으로 해놓고 외출중...
    이게 딸과 아들의 차이가 아니에요.

  • 29. ...
    '24.1.25 2:51 PM (223.39.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내용은 훈훈한데 제목이 문제네요
    제목 바꾸세요

  • 30. ...
    '24.1.25 2:52 PM (223.39.xxx.159)

    원글님 내용은 훈훈한데 제목이 문제네요
    제목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 31. 원글
    '24.1.25 3:05 PM (119.203.xxx.70)

    어떻게 바꿀까요?

    딸 키우는 걸 딸 키운다고 하지 뭐라고 할까요? ㅠㅠ

    이래서 자식 키운다라고 해야 하나요? -.-;;;;

    그냥 이런 딸도 있고 저런 딸도 있겠지만 그냥 딸이라서 더 섬세하게 날 아껴줬구나 싶은

    것일뿐인데요. 그런 감정 조차도 못 적나요?

  • 32. ㅇㅇ
    '24.1.25 3:08 PM (218.147.xxx.59)

    부럽네요 제 아이는 .... 훌쩍
    비교하지 말아야겠죠? ㅠ

  • 33. 자식
    '24.1.25 3:09 PM (106.102.xxx.139)

    자식이라고 쓰셨으면 이런댓글 안쓰죠

    아들맘들이 심술나서 쓰다뇨
    저 딸도 있고 아들도 키워요.
    성차별적인 글을 쓰셔서 심기가 불편한겁니다

  • 34. 원글
    '24.1.25 3:14 PM (119.203.xxx.70)

    성차별적인것이 뭐가 있나요?

    저도 꽤나 페미 공부했지만 그 여성이나 남성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 자체는 인정하고

    가는 것 추세예요.

    전 그냥 챙겨주는 것 보다 더 비닐장갑 까지 챙겨주는 섬세함에 감동 받아 적은거뿐이에요.

  • 35. ...
    '24.1.25 3:18 PM (152.99.xxx.167)

    여성이나 남성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 을 강조하는 분이 페미공부를 했다구요?
    생물학적 차이를 어디까지 인정하고 들어갈건가요?
    그냥 이래서 자식키우나봐요 하면 아무 문제 없는것을.
    딸이라서 더 섬세하구나 하고 애초에 결론내리는거 자체가 성차별적 의식이예요

  • 36. 제목이 좀...
    '24.1.25 3:1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 버전으로 바꿔도 역시나...

    "이래서 아들 키우는구나"
    아들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
    무거운 짐도 척척 옮겨주고 약도 챙겨주고
    엄마 힘들 때 아들이 최고네요
    칭얼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다 큰 것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써도 안 좋은 댓글 달릴 거예요

  • 37. ..
    '24.1.25 3:21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님이 생각하는 여성의 고유의 특성이 참 올드하네유

  • 38. 그러니까요
    '24.1.25 3:27 PM (211.234.xxx.38)

    원글님은 섬세함과 챙겨주는게 여성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거잖아요.
    세상에는 안그런 여자들도 많은데(저부터도 아니고 저희 집은 남편과 아들이 섬세하고 딸이랑 저는 무뚝뚝).

    성품의 차이지
    성별의 차이가 아닌걸 딸키운 보람이라니 이런 글 달리지요.

    저는 비슷한 경우있을때 아들이 님딸 같이 그래요.
    저 저녀준비하다 약하게 데었을때(저는 그 정도는 약간 쓰려도 그냥 지나감) 얼음찜질 하게 하고 야간개장한 약국 찾아 화상연고 사오고 난리고, 저 닮은 딸은 걱정은 해도 엄마가 괜찮다니 괜찮나보다 있고요. 저도 그렇다고 제가 그런과라 딸이 더 엄마 걱정 덜해서 그런게 아니라 거기까지 생각이 못미치는거라는것 아니 딱히 서운한것 없고요. 아들의 자상함이 신기하면서도 아빠닮았구나 싶었거든요.

    딱히 딸 아들로 구별되는 차이가 아닌데 이래서 딸키우는구나라니 안좋은 글이 달리죠.
    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님자식이 다정다감한거에요.

    솔직히 저 같이 무뚝뚝하고 섬세하지 못한 딸들은 님같은 역할기대 참 부담스럽고 싫어요.
    무뚝뚝한 대신 다른 장점들도 많거든요.

  • 39. ..
    '24.1.25 3:31 PM (45.92.xxx.11) - 삭제된댓글

    이래서 딸 키우는구나라는 말은 즉 아들은 안그래 원래 습성이 그래
    그런 편견을 없애셔야 님 딸이, 모든 여자들이 더 편한 세상 오겠죵
    뭐 이 글 하나 가지고 난리야 하는 분들은 앞으로도 그렇게 사시고

  • 40. ㅎㅎ
    '24.1.25 3:33 PM (176.113.xxx.122) - 삭제된댓글

    82 아니면 이런 독한 쓴소리 어디서 듣나요
    저는 쓴 댓글들에 동감합니다 ㅎㅎ

  • 41. 딸 입장..
    '24.1.25 3:37 PM (211.212.xxx.14)

    아들이고 딸이고간에..
    뜨겁다고 했는데도 그냥 잡아서 기어이 손이 가게 만드는 엄마….에 저는 확 꽂히네요.
    짜증..

  • 42. 이런 딸자랑글
    '24.1.25 3: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올리면 부모한테 잘하는 더 딸이 많아지나요?
    아니면 아들 엄마들 아들 낳았다고 큰소리 치더니 내딸이 더 잘한다는 뜻으로 들릴수도...
    앞으로는 아들 딸이 아닌 자식으로 얘기해야합니다
    딸 아들 똑 같이 키우니 나중에 부모한테도 성별로 차이가 아닌 자식 인성으로 대하는게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러니 자식성별로 갈라치기는 그만좀 해야죠

  • 43. 딸도딸나름
    '24.1.25 3:44 PM (220.120.xxx.170)

    친정엄마 집근처 요양원에 있어도 일년에 한두번 빈손으로 얼굴도장 찍는딸도 있음.

  • 44. .....
    '24.1.25 3:58 PM (218.159.xxx.150)

    저희집 애들 보는것 같네요.
    아들만 둘인데 딱 저래요.
    원글님은 딱히 아무생각없이
    이렇게 자상하고 세심한 자식 키운다고 훈훈한 글을 쓰신건데
    이래서 '딸'키우나봐요..라는 제목이 발끈하게 만드는것 같아요.ㅎ

    화상은 어서 아물길 바라겠습니다.

  • 45. 세상이
    '24.1.25 4:30 PM (211.234.xxx.212)

    남 녀로 구분짓는 순간
    발끈하는 부류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조심하고 살아야해요
    이해하세요 ^^

  • 46. ...
    '24.1.25 4:51 PM (118.235.xxx.125)

    진짜 웃기네요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아들이 너무 기특해요 든든해요
    이런글 즐비한 82쿡에서 딸자랑하면 발끈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열등감인지 뭔지.
    원글님은 착한딸이랑 행복하세요.

  • 47. ...
    '24.1.25 5:34 PM (152.99.xxx.167)

    옆에 베스트글 보세요.
    아들을 무슨낙으로 키우나 라는글 이후로 딸.아들 구분하는 글들이 올라오니 욕을 먹는거죠
    성별로 특징을 규정하지 마세요 아들맘들이 발끈하는게 아니라 여자들도 이런글 싫어해요

  • 48. ...
    '24.1.25 6:58 PM (39.117.xxx.84)

    저는 페미는 모릅니다만

    여성이나 남성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 자체는 인정하는게 맞죠2222

    원글님네 딸은 정말 좋은 아이네요

    아무리 딸 나름, 아들 나름이라지만
    10명 중 딸은 7-8명이, 아들은 1-2명이 저렇게 행동하죠

    병원, 여행 등도 10중에 7-8 건은 딸과 사위가 동행하지, 아들이나 며느리가 동행하는건 1-2건입니다

    특히 서울, 경기권에서 현재 40-50대들 이하 세대에게는 더 흔하죠

    안그렇다고 우긴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 49. 야호
    '24.1.25 7:23 PM (58.234.xxx.182)

    이젠 아들하고 마트가니 무거운거 들어 줘서 너무 든든해요
    이런 글 안 보이겠네요

  • 50. 원글
    '24.1.25 9:33 PM (14.50.xxx.125)

    제가 딸 자랑했으니 아들 자랑하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하세요.

    아들 자랑하시는 분 볼때마다 든든할때 많았어요.

    가장 기억나는 아들분..

    (손 다쳐가며 레몬청 담궜던 공익 이야기 - 그 분이 우연히 아들 이야기 또 적으셨길래

    종종 아들 이야기 적어달라고 답글 까지 달았던 저예요)

    성별까지 지워가며 자랑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가요

  • 51. 댓글 참..
    '24.1.25 11:53 PM (220.65.xxx.250)

    원글님 따님 기특하네요. 잘 키우셨어요^^
    부러운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는 아들 키웁니다. 딸 같은 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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