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거래 3년차 반, 중간에 잠깐 쉬다가 요새 다시 올리는데 분명 역앞 어느 건물이라고 명시했음에도 개찰구 거래 하자는 분들이 좀 있네요. 코로나시기에 무지 팔았었는데 모두 다 역앞 교회앞 등 건물앞에서 여유있게 했었거든요.
차비땜에 그런가 싶어서 첨엔 괜챦다고 했다가 거절했는데요. 나름 고가물품은 아무래도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에 타사이트 올라온 글 보니 밥솥 보겠다고 자세히 안을 살피다가 바로 줄 행랑쳐서 못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개찰구에서 물건보겠다 하고 그냥 가버리면 바로 쫓을 수도 없는데 어쩌나 싶고.. 안한다고 하면 좀 야박해보일 수도 있고.. 혹시 선입금조건이면 해도 괜찮을 것 같고요
개찰구 거래 하신 분들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