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징글 공부 안한는 예비 고2 여아에요.
게으르지만, 머리 좋고 수학 선행 많이 해놔서 성적은 1점 초반대 나와요.
애 친구 엄마들은 애 공부하는게 안쓰럽다는데 저희애는 오후 2시까지 자네요ㅠㅠ
잔소리 하면 그래서 자기가 못하냐고 난리치고 자기는 수과학을 잘하니 2학년에는 성적 더 오를거다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요.
국어가 약해서 방학 때 국어 바짝 해야할거 같은데 헛소리나 하고 잠이나 쳐자는 불성실한 모습에 열불 납니다.
그래도 성적 나오니 놔둘까요? 아님 억지로라도 시켜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