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아들..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24-01-25 11:34:42

아들 낳으면 좋아하는 분들 많아요 어르신,

그리고 딸이라 소외받고 자란 분들..

제 시모는 딸 손녀라고 좋아하지도 않더군요

연세 70세인데.. 

우리나라 믿기어렵지만

아직도 남아선호 심해요 그분들 오래 사시기도 하고요..

 

베스트 댓글에 보면

아들이 엄마 늙으니 효도하러 오더라는 집은
그 아들은 자기 집에서 쫓겨난것과 비슷한거에요...

이거 공감해요..

 

화목한 집은 며느리 손자같이 모두 같이 오죠..

어른이 어른다운 집은 다 성별 구분없이 사랑받고 자라고

연세드셔도 존중받습니다....

문제는 성별 가르며 차별대우 하는 사람들은

혼자 살고 혼자 지낼 확률 높죠 나이들어..

IP : 211.36.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25 11:44 AM (114.204.xxx.203)

    70대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 2. ....
    '24.1.25 11:5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부81/시모 78 남편 50 인데,
    남편 혼자 수시로 시가 다녀옵니다.
    여름휴가 온식구 (15명)같이 다니고, 자주 모여 술마시고 노는데, 여기다 시가까지 다닌다면, 저는 못해요.
    저는 생신 모임 외에는 거진 빠지고,남편만 보내요.

  • 3. 딸낳아
    '24.1.25 11:58 AM (110.70.xxx.25)

    좋아하는건 이상하지 않으세요? 어차피 딸이 돌봐줄거라 좋아하는건데

  • 4. 화목해도
    '24.1.25 12:11 PM (175.223.xxx.185)

    며느리 안와요. 남의 딸이라는 분들이 시부모에개 오겠어요?
    여자들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지 님집 화목하다고 시가 효도하러가겠어요? 그거 강요하면 화목 깨질건데 혼자 셀프효도가 맞죠
    셀프효도 하라더니 혼자오는건 또 쫒겨나서 그렇다니
    그래서 시부모들이 며느리랑 함께 오라는건가요? 아들 혼자 오지 말고?

  • 5. ...
    '24.1.25 12:17 PM (218.48.xxx.188)

    아들 좋아하는건 남아선호사상이라 나쁜거고 딸 좋아하는건 시대상 당연한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824 각국 지도자 걸음걸이, 마지막 웃음보장 11 ㅇㅇ 2024/02/14 1,803
1555823 낱개포장쌍화차 찾는중. 6 00 2024/02/14 954
1555822 어제 간단 동치미 레시피 올렸는데요 16 ㅇㅇ 2024/02/14 2,722
1555821 ㅈㄱ은 좀 대단하네요 53 ㅇㅇ 2024/02/14 6,419
1555820 대학기숙사에 제출할 등본인데 세대주 앞으로 발급해도 되는거죠? 2 주민등록등본.. 2024/02/14 681
1555819 얼굴비대칭 원상복귀도 하나요 4 2k 2024/02/14 1,021
1555818 한동훈 “목련 필 때”라더니 ‘김포-서울 편입’ 주민투표 무산 .. 8 ㅋㅋㅋㅋ 2024/02/14 1,992
1555817 다음주에 제주도 여행 예약하려는데요 6 아기사자 2024/02/14 1,434
1555816 남편 친구들, 은퇴/퇴직하고 손주 자랑하더니 반려견 사별 19 중년남편 2024/02/14 6,830
1555815 정수기 렌탈기간 끝난 거 당근으로 사는건 어떤가요 2 정수기 2024/02/14 1,730
1555814 4일정도 입원하면 준비물 어떻게 챙기나요? 11 모모 2024/02/14 844
1555813 추운 집안에 살면 암이 걸리기 쉽나요? 62 .. 2024/02/14 20,601
1555812 입원중이신 부모님 밑반찬 추천부탁드려요 11 ㅇㅇㅇ 2024/02/14 2,443
1555811 ㅅㅌ벅스커피 8 서민 2024/02/14 2,158
1555810 부모님과 자식에 대한 마음이 동일한거 같아요 5 = 2024/02/14 1,529
1555809 의대정원 2000명 밀어 붙이는 것처럼 비급여 진료 좀 막았으.. 56 2024/02/14 2,646
1555808 스포츠 즐기지 않는 50대 하와이 여행 어떤가요? 8 .. 2024/02/14 1,572
1555807 두유 제조기 저도 드뎌 첫사용 19 2024/02/14 3,203
1555806 자녀가 결혼했는데 아집과 지적질 심한 부모 23 2024/02/14 5,078
1555805 "사지마, 먹지마, 아무것도 하지마"…디플레 .. 3 ... 2024/02/14 4,239
1555804 치매예방차 뜨개질을 배워보고 싶은데 13 ㅜㅜ 2024/02/14 2,083
1555803 정시 추합은 언제까지 발표가 되는가요 3 정시 2024/02/14 1,383
1555802 유시민 진보당(옛통진당)대한 비례연합논평 15 유시민 2024/02/14 1,678
1555801 재개발 되어 토지수용당하신분 계신가요? 8 참나 2024/02/14 2,065
1555800 일이 있으면 덜 외로운가요? 19 ㅇㅇ 2024/02/14 4,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