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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인가요?

30평대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24-01-25 11:25:42

애들어려서부터 저희4명가족 쭈욱 같은 집에서 20년동안 살았어요 30평초반 아파트

두아이가 곧 30살이 되고 각자 사귀는 사람도 생기니 결혼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상대방사는 곳이 무슨 동네 어디아파트라고 하면 저는 잠깐 생각해봐요 미래사위나 미래며느리가 우리집에 와서 좁다고 여길라나... 미래사돈들은 나이도 있을테니 40평대이상 되는 아파트겠지....

이런 걱정들을 심심치 않게 해요

열등감인건가요?

오히려 애들 다 독립하면 30평대에서 20평대로 옮기고 싶고 그건 부끄럽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IP : 58.120.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이
    '24.1.25 11:28 AM (175.120.xxx.173)

    뭐 그럴수 있지요...

  • 2. 나이 많다고
    '24.1.25 11:3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다 큰 평수 살지 않아요

  • 3. ...
    '24.1.25 11:32 AM (114.200.xxx.129)

    그런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결혼앞두고 있는 자식이 있으면 여러생각이 다 들겠죠.

  • 4. 친정 큰 집
    '24.1.25 11:38 AM (220.78.xxx.44)

    저희 큰아버지댁이 논현동 주택(이명박 동네 주민)이였어요.
    주변 단독주택들 다들 헐고 빌라 지었는데 건물 외관까지 리모델링해서 사셨는데
    오빠 언니 결혼 할 때 쯤 분당 정자동에 전세 사셨어요. 한 3년인가?
    뭔가 위화감 들 수 있겠다, 판단하셨던 거 같기도 하고.

    사람 마음이 다 그렇지 않나요?
    빌라 24평에서 오순도순 행복하게 잘 살아왔는데
    반려자 원가족이 사는 집이 33평 아파트면 집에 와서 괜히 우리집안 풍경들 둘러 보게 될 거 같아요.

    너무 괘념치 말았으면 좋겠어요.

  • 5. .....
    '24.1.25 11:48 AM (49.171.xxx.226)

    서울은 그 나이대라도 국평이 많던데요.
    평수보다는 한 집에 오래 사셨으면 깔끔하게 수리 하시면 더 좋을 듯 해요.

  • 6. ...
    '24.1.25 12:33 PM (1.235.xxx.154)

    다 그런생각해요
    평소에 잘해두고 살았음 얼마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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