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감인가요?

30평대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4-01-25 11:25:42

애들어려서부터 저희4명가족 쭈욱 같은 집에서 20년동안 살았어요 30평초반 아파트

두아이가 곧 30살이 되고 각자 사귀는 사람도 생기니 결혼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상대방사는 곳이 무슨 동네 어디아파트라고 하면 저는 잠깐 생각해봐요 미래사위나 미래며느리가 우리집에 와서 좁다고 여길라나... 미래사돈들은 나이도 있을테니 40평대이상 되는 아파트겠지....

이런 걱정들을 심심치 않게 해요

열등감인건가요?

오히려 애들 다 독립하면 30평대에서 20평대로 옮기고 싶고 그건 부끄럽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IP : 58.120.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이
    '24.1.25 11:28 AM (175.120.xxx.173)

    뭐 그럴수 있지요...

  • 2. 나이 많다고
    '24.1.25 11:3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다 큰 평수 살지 않아요

  • 3. ...
    '24.1.25 11:32 AM (114.200.xxx.129)

    그런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결혼앞두고 있는 자식이 있으면 여러생각이 다 들겠죠.

  • 4. 친정 큰 집
    '24.1.25 11:38 AM (220.78.xxx.44)

    저희 큰아버지댁이 논현동 주택(이명박 동네 주민)이였어요.
    주변 단독주택들 다들 헐고 빌라 지었는데 건물 외관까지 리모델링해서 사셨는데
    오빠 언니 결혼 할 때 쯤 분당 정자동에 전세 사셨어요. 한 3년인가?
    뭔가 위화감 들 수 있겠다, 판단하셨던 거 같기도 하고.

    사람 마음이 다 그렇지 않나요?
    빌라 24평에서 오순도순 행복하게 잘 살아왔는데
    반려자 원가족이 사는 집이 33평 아파트면 집에 와서 괜히 우리집안 풍경들 둘러 보게 될 거 같아요.

    너무 괘념치 말았으면 좋겠어요.

  • 5. .....
    '24.1.25 11:48 AM (49.171.xxx.226)

    서울은 그 나이대라도 국평이 많던데요.
    평수보다는 한 집에 오래 사셨으면 깔끔하게 수리 하시면 더 좋을 듯 해요.

  • 6. ...
    '24.1.25 12:33 PM (1.235.xxx.154)

    다 그런생각해요
    평소에 잘해두고 살았음 얼마나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668 여성도 사병으로 군대가야 하는 상황까지 왔어요 29 군대 2024/01/26 4,040
1549667 엄마가 딱 한번 마중 나오셨어요. 16 ㅇㅇ 2024/01/26 5,288
1549666 마트에서 구워파는 군고마는 왜 더 맛날까요? 15 2024/01/26 3,837
1549665 방금 5년이나 끌고다닌 옷들 버렸어요 7 2024/01/26 4,719
1549664 침훈이라고 아세요? 5 ㅡㅡㅡ 2024/01/26 1,554
1549663 잘되는 상가는 나오지 않네요 9 상가 2024/01/26 2,771
1549662 유투브 하시는분이나 스패너는요... 1 궁금해요 2024/01/26 1,106
1549661 조정석,신세경 주연 드라마 재미있나요~? 17 tvn 2024/01/26 5,946
1549660 경찰이 이재명 테러범 숨기니2차 테러가 생기죠 15 0000 2024/01/26 1,314
1549659 H몰 사과 소개해주신거 괜찮네요 7 사과 2024/01/26 2,687
1549658 최근가본곳중좋았던곳 8 끄적 2024/01/26 3,198
1549657 '실거주 의무' 3년 유예…입주 앞둔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 10 ... 2024/01/26 3,829
1549656 잘생긴 남자가 본인보다 좀 외모 별로인 여자랑 사귀는 경우 25 .. 2024/01/26 6,993
1549655 죽고싶은데 무서워요 7 어쩌죠 2024/01/26 4,020
1549654 엄마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낀 순간 있으신가요? 54 모녀관계 2024/01/26 16,324
1549653 얼굴 레이저 대공사 할건데요 2 고민 2024/01/26 2,819
1549652 삶은 달걀 실온에서 며칠 두고 먹을 수 있나요? 6 ㅇㅇ 2024/01/26 2,445
1549651 연말정산 4 .. 2024/01/26 2,148
1549650 저도 오늘 미팅 폭망이요 3 2024/01/26 2,206
1549649 한국무용 아이가 배우고 싶다는데 시작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22 운동나가자 2024/01/26 2,470
1549648 오늘 마트점원의 행동 이상했는데 7 코로 킁킁 2024/01/26 5,098
1549647 굴전 너무 맛있네요 9 ..... 2024/01/26 2,829
1549646 자동차 보험 갱신은 만기 며칠전쯤 6 ㅇㅇ 2024/01/26 1,269
1549645 재테크 잘했다는 분들 경험 좀 풀어주세요 4 투자 2024/01/26 2,429
1549644 보테가베네타 위빙만두백 vs 셀린 트리오페 캔버스 하프문 5 ㅇㅇ 2024/01/26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