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가서 장보는데 새로 나온 바디워시가 있길래 당연히 육안으로만
보고 하나 골라서 카트에 담고 있는데 마트 점원 두 명이 오더니 한 아줌마가 이게 신제품이고
어떠고 하면서 다른 점원이 뚜껑을 열고 아예 코에 갖다대고 킁킁 향을 맡던데...
제가 살 거는 이미 담았지만 원래 그런 거는 새 제품을 열어서 냄새 맡는 게 아니라 테스터용을 사용해야 하지 않나요?
조심스럽게도 아니고 아주 노골적으로 대놓고 그러던데 항의할까 하다가 그냥 왔는데 여태 찝찝하네요
다음에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담당자 불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