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언니가 울엄마 욕하면 깜짝깜짝 놀라요

...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24-01-24 15:21:56

너무 정확하고 맞는 말이라서. 내가 느끼지 못했던 우리 엄마 모습까지 정확하게 잘 알고 있어요. 저는 올케 언니 좋아하고 올케 언니도 울엄마한테 자기 할 의무는 다하는 좋은 며느리입니다. 올케 언니가 우리 엄마 욕하면  호응하며 잘 듣고 있다가 나중에 엄마한테 내가 하는 말인 것처럼 넌지시 알려줍니다. 그럼 엄마도 잘 듣고 스스로 고치고요.

IP : 118.235.xxx.1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4.1.24 3:28 PM (112.169.xxx.96)

    뭐래는거에요??

  • 2. 좋은시누
    '24.1.24 3:29 PM (58.126.xxx.131)

    보통은 시누들이 더 못된 인간들이던데 지혜로운 시누네요.

  • 3. ㅇㅇㅇ
    '24.1.24 3:36 PM (180.70.xxx.131)

    내가 존경, 좋아하는 친정 어머님이
    누군가에게는 못된 시어머니일 수도..

  • 4. ㅎㅎ
    '24.1.24 3:37 PM (117.111.xxx.74)

    바람직하긴 한데
    맞은 말이라도
    시누 앞에서 시어머니 욕을 하는 게
    뭔가 좀 ...
    또 시어머니는 듣고 고치신다니
    놀랍긴 하네요

  • 5. .....
    '24.1.24 3:40 PM (180.69.xxx.152)

    아주 바람직한 시누올케 관계네요....ㅎㅎ
    두 분 모두 좋은 분일듯. 원글님 어머니와 남자형제는 복 터졌네요.

  • 6. 올케는
    '24.1.24 3:41 PM (220.92.xxx.165)

    볼수있지만 시누이는 보아도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
    그래도 지혜로운 올케는 시누에게 발설 안함.

  • 7. 욕보다는 지적
    '24.1.24 3:45 PM (1.238.xxx.39)

    욕이라니 깜짝 놀랐어요.

  • 8. 원글님이
    '24.1.24 3:48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욕이라고 썼지만 단점? 정도겠죠.
    가족끼리도 그런 단점, 흉 볼 수 있잖아요.
    그 점만 고치면 좋겠다, 안 그러면 좋겠다, 그럼 완벽할텐데~
    하면서...

  • 9. 시누이야ㅎㅎ
    '24.1.24 3:57 PM (58.29.xxx.135)

    당연히 고쳐야할 말들을 욕이라 느끼는건 역시 시누이이기 때문이겠죠?ㅎㅎㅎ
    그래도 꼬이지않게 받아들이고 코치해주는점 칭찬합니다.

  • 10. 단어선택오류
    '24.1.24 4:13 PM (121.133.xxx.137)

    욕과 흉보는건 달라요 ㅎㅎ
    제 올케도 저한테 제 엄마 흉 많이 봐요
    제 엄만 눈치가 넘 빤하신 분이라
    저는 그냥 듣고 말아요
    섣불리 엄마한테 내가하는 말인척 한대도
    올케가 했을거라고 바로 아실 분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128 일본-이란 시작하네요 10 ㅇㅇ 2024/02/03 1,595
1551127 사촌결혼 축의금 2 사촌 2024/02/03 1,709
1551126 여중생 졸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24/02/03 675
1551125 달다 달아..고구마도 다네요.. 12 ㄴㅇ 2024/02/03 3,047
1551124 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공동창당 무산… 총선 제3지대 판세 안갯속.. 3 ... 2024/02/03 941
1551123 초성 1 .. 2024/02/03 336
1551122 신입생 아이들 술 단속 시키세요. 17 ㅠㅠ 2024/02/03 7,676
1551121 천 만원 안에 냉장고 추천요. 7 냉장 2024/02/03 2,926
1551120 음주 운전이 왜 아직도 여전한가요? 9 2024/02/03 853
1551119 온찜질하세요. 4 다래끼 2024/02/03 2,554
1551118 나이 많은 화려한 여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13 ... 2024/02/03 5,889
1551117 고양이 내보내기 (고양이 잘 아시는분좀) 4 .... 2024/02/03 2,625
1551116 태권도 학원에서 6 살 아이가 울면서 나가길래 8 ㅇㅇ 2024/02/03 3,793
1551115 냉동식품을 라면박스로 한 상자 받았어요ㅠㅠㅠ 18 ㅠㅠㅠㅠ 2024/02/03 7,533
1551114 조중동에 세뇌된것과 털보에게 8 ㅇㅇ 2024/02/03 1,215
1551113 주말 알바요 3 베보 2024/02/03 1,988
1551112 대학생 3학년 딸이 6 공부 2024/02/03 3,554
1551111 호감인지,호의인지?아리송하네요. 7 고민; 2024/02/03 2,054
1551110 유툽..프리미엄..가격 미쳤네요 45 황당 2024/02/03 30,712
1551109 아이를 키우면서 내게 도움이 되었던 노래들(마음의 안정과다짐) 3 해외 2024/02/03 977
1551108 사주공부해보고 싶은데 유투브 추천 좀 해주세요 7 사주 2024/02/03 1,418
1551107 O사 치즈듬뿍 피자 ..... 2024/02/03 708
1551106 나는 ㅇ경ㄱ 재미 없고 별로예요. 5 ㅇㅇㄱ 2024/02/03 5,407
1551105 쏜에 이어서 차준환 선수에게도 응원을 3 .... 2024/02/03 1,527
1551104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4 명문 2024/02/03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