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4 3:08 PM
(39.7.xxx.137)
고롱80이라고 너같은 사람이 오래 산대
2. ca
'24.1.24 3:09 PM
(39.115.xxx.58)
징징거리는 사람 옆에 있으면 정말 기빨리는데. 그만하라고 해도 귀등으로 안듣고.. 힘드시겠네요.
3. ........
'24.1.24 3:09 PM
(106.245.xxx.150)
저도 직장에 있어요
저만 보면 어디 아프다 맨날 왜그러는걸까요???
4. ..
'24.1.24 3:1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직장에 자기 스트레스 풀어주는 사람이 있다니, 그 사람에게는 직장복지 최상이네요. 반대로 님은... ㅠㅠ
5. 항상 있어요
'24.1.24 3:11 PM
(198.90.xxx.30)
어디나 항상 있어요. 보면 맨날 몸이 안 좋긴 한 것 같아요
같이 밥 먹다가도 중간에 화장실 갔다 와야 하구요.
본인도 자제해서 말 해도 남이 보기엔 맨날 아픈 소리 하는 거 같아요
6. 愛
'24.1.24 3:12 PM
(49.163.xxx.161)
내가 니 엄마냐?
그렇게 만든 엄마한테 따져
이렇게 말하면 안될까요?
7. ㅇㅇ
'24.1.24 3:12 PM
(211.178.xxx.64)
똑같은 친구가 있어서 알아요
정말 기빨리는느낌.
위로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어쩌라는건지
듣기 싫어하면 얼마나 또 가련한척은 하는지ㅠ
나도 아프다하면 너아픈건 별거 아니래요
8. 그만
'24.1.24 3:13 PM
(121.149.xxx.202)
진짜 대놓고 그만하라고 해도 타격감도 없고, 대꾸를 안 하면 슬픈표정 짓다가 엎드려 있고 다 들리게 크게 한숨 쉬어요.
너같은 사람이 오래 산대!라고 말해봐야겠어요!
9. 무시
'24.1.24 3:13 PM
(182.227.xxx.46)
걍 무시하면 되려나요?
사실 저희 엄마가 평생 딱 저러신데 전 60도 못 넘기실줄 알았는데 지금 85세 되세요.
여전히 체력만 약하시지 정신도 멀쩡하시고 몸도 상하신 곳 하나 없어요.
근데 내일 곧 돌아가실 것처럼 맨날 징징대신다는
ㅜㅜ
진짜 이 고문은 당해본 사람만 아니 원글님 엄청 괴로우실듯;;;;
10. 어휴
'24.1.24 3:14 PM
(116.89.xxx.136)
진상 오브 더 진상이네요
저는 월욜 발다쳐서 기브스하고있는데 아무도 몰라요
제일 일찍 출근해서 책상에 다리 숨기고 앉아있다가(제가 구석자리라 다행이긴해요)
사람들 눈 피해 샤샤샥 다니니...
제가 아픈걸 알리는게 전 왠지 창피한데...
그사람은 참 눈치도 없고 자존심도 없네요..
뭘 어쩌라고 남한테 본인아픈걸 징징대는지...
공해네요 공해...
11. ㅇㅇ
'24.1.24 3:16 PM
(121.161.xxx.152)
시모가 그렇게 세세하게 자기 건강상태를 얘기하는데
아들보고는 50이 다되가도
돌씹을 나이라고...
남편이 엄마 나 아직도 돌씹어야 해?
했더니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고 ㅎㅎ
12. ㅇㅇ
'24.1.24 3:18 PM
(59.29.xxx.78)
이어폰 끼세요.
13. 그만
'24.1.24 3:18 PM
(121.149.xxx.202)
아..이런 사람들이 많네요ㅠㅠ
저는 아프면 말하기도 귀찮고.. 누가 얼굴 안 좋아보인다고 하면 응 좀 아팠어!하고 땡인데..
이직하고 적응해야하는데 하필 이런 사람이 옆에ㅠㅠ
14. ...
'24.1.24 3:19 PM
(39.7.xxx.137)
다 들리게 크게 한숨 쉬면 큰 소리로 감탄해주세요
너 폐활량이 되게 크구나! 좋겠다!
15. ...
'24.1.24 3:19 PM
(220.118.xxx.37)
이 주제 정말 아침방송 같은데서 정신과의사가 교양강의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쇼츠도 나오고 유튜브도 나와서 전국민 기본상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6. ㅇㅇ
'24.1.24 3:21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무선이어폰 꽂고 일하시면 안 되는 회사일까요?
끝까지 안 굽히고 말소리 듣는 게 뭐가 힘드냐고 하다니
인성 썩었네요 그냥 개무시하세요
또 시작하면 벌떡 일어나 암말도 없이 탕비실이나 화장실 다녀오시구요
17. ...
'24.1.24 3:22 PM
(112.154.xxx.59)
회사에도 있어요. 눈 아파서 카톡 오래 못 본다. 소화가 안돼서 밀가루 음식 못 먹는다. 어디 어디 아프다.... ㅜㅜㅜㅜ 징징징징 ㅜㅜㅜㅜ 애정결핍에 자기애과잉인 것 같아요
18. 원래
'24.1.24 3:33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자기 얘기만 하는 애들이
우리가 좀 말하려고 하면 5분이상을 못들어주잖어요. 지 말 하고 싶어서 입이 들썩거려요.
정신병같아요.
게네들보면 대충 응응거리다가 또 지 얘기로 넘어가요.
19. ....
'24.1.24 3:33 PM
(222.111.xxx.27)
세상에 안 아픈 삶이 어디 있나요?
부위만 다를 뿐인데~~
정말 진상이네요
20. 저희집은
'24.1.24 3:38 PM
(73.227.xxx.180)
가족이 다 그런데…
나 어디어디 아프다..감기기운 0.000001만 있어도 온집안에 알려야 직성 풀리는 성향들..
건강염려증…예민보스..다들 밥 잘 안먹는 채질들..ㅠ 밥보다 약창겨먹는걸 선호…ㅠ
21. ㅇㅇ
'24.1.24 3:40 PM
(73.83.xxx.173)
그 정도는 누구나 아프니까 엄살 부리지 마
엄살 아니고 진짜라고?
그럼
월차내고 집에 가버려
아님 병가 내던가 회사를 그만 두던가
22. 그만
'24.1.24 3:46 PM
(121.149.xxx.202)
출근 첫날 상사가 업무중 이어폰 꽂고 일하는 건 안 했음 하시더라고요. 개인적 핸드폰 통화도 밖에서 하고요.
이 자리에 있었던 전 직원도 일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뒀을까?싶네요.
전보다 사무실 환경이랑 페이가 훨 좋아서 잘 다니고 싶은데...
대꾸않고 잘 버텨봐야죠ㅠㅠ
23. 그냥
'24.1.24 3:52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눈맑광처럼 이어폰을 끼고 계심이 ㅎㅎ
24. 장례보험 하나
'24.1.24 3:52 PM
(182.208.xxx.213)
소개해주세요 언제죽을지모르니
25. ㅋㅂㅂ
'24.1.24 3:52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시모가 그러는 편인데
듣기 싫은 내색 하면, 빨리 죽어야지.. 하며 마무리 짓더군요
명쾌한 대응방법 기다리겠습니다!!!
26. 그만
'24.1.24 3:55 PM
(121.149.xxx.202)
아!윗님! 월차내고 가든가 병가내라고 말해볼게요!
감사합니다
27. …
'24.1.24 3:55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녹취나 영상을 찍어서 보여주세요
28. 00
'24.1.24 3:59 PM
(118.235.xxx.32)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저는 듣기 싫어서 엄마 말하는 도중에
목소리 높여서 다른말 계속 해요~ 강아지를 크게 부른다던가~ 강아지한테 아무말이나 막 함
그래도 엄마는 저 쳐다보묜서 자기 할말 처음부터 다시 반복해서 하거나 해요ㅡ 진짜 싫어요
엄마도 그런것 같아요 본인 불안한거 기분나빴던거 저한테 말하면서 기분 푸는..
님도 듣지말고 혼잣말이라도 다른말 하거나 " 오늘 너무 춥다 그치" 이런식으로, 아니면 핸드폰으로 갑자기 전화를 걸던가 유튜브 영상을 틀던가 하세요
29. 오버
'24.1.24 4:09 PM
(115.138.xxx.63)
여기아퍼
어머 내친구그러다가 큰병 늦게알았잖아
빨리병원가봐
저기아퍼
어머 나아는사람 그러다가 갑자기죽었어
빨리병원가봐
요기아퍼
뭐라구?나 업무때문에 못들었어
에잇 네말듣다가 오타났네 우씨 181818
30. ㅇㅇ
'24.1.24 4:1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상사 댓글 보니 조용한 사무실 분위기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네요
그럼 따로 고충사항으로 말씀드리세요
업무 시간에 업무 외 잡담 금지로 위에서 아예 지시 내리도록
31. 딱 닫게
'24.1.24 4:14 PM
(121.162.xxx.234)
하시려면
노화야
하세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거기 아파서 병원 갔는데 노화라고 했대.
그래서 내 나이가 벌써 그럴 나이도 아닌데 하고 방치했다 죽었대
꼭 병원 가. 한군데 말고 적어도 세군데
라구요
32. 부정적인
'24.1.24 4:31 PM
(211.206.xxx.180)
말하지 마라 하세요.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 정도 해도 못 알아들으면 직언해야죠.
33. ㅇㅇㅇ
'24.1.24 4:40 PM
(112.152.xxx.192)
정말 이런 사람들 있어요
왜 이러는 거에요?
전 그냥 대놓고 나이 들면 아픈 게 당연하고 어디 한두군데 돌아가며 아프지 않는 사람들 없지만 아프다고 부정적인 화제 꺼내는 거 좋아하는 사람 없고 내색 않는 거다
너 혼자 아픈 거 아니고 다들 참는 거다 대놓고 말해요
그럼 웃긴 게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나만 아픈 게 아니라고? 하면서 ㅎㅎ
자기 자신한테밖에 관심이 없고 남에게 무관심 무신경한 특성을 같이 지닌 사람이 많았음
34. 똑같이
'24.1.24 4:42 PM
(39.7.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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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해주세요. 지도 당해봐야 알아요.
아픈곳 없어 그리 할 수 없으시면 아픈 이야기 꺼내자마자 벌떡 일어나 화장실을 가세요. 미안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이러면서 피하면 본인도 듣기 싫어 그런줄 알거예요.
35. ..
'24.1.24 4:44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12820939
앞을 잘라서 넣으면 튀어나옴 없이 잘 안보여요. 한쪽만 꽂으세요
36. 그만
'24.1.24 5:06 PM
(121.149.xxx.202)
대놓고 딱 말하는 게 가장 좋겠고 효과도 크겠네요..
제가 이직한지 얼마 안 되다보니 분위기 살피느라..일대일로 대응하되 말문이 막히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면서 글 올렸는데..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주옥같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37. 그만
'24.1.24 5:08 PM
(121.149.xxx.202)
위에 59.26.×××.79님 소음방지 귀마개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