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한지 2달인데 집판다고

짜증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24-01-24 13:28:51

입주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주변 농장냄새로 고민하다가

테라스하우스로 이사왔더니 임대사업자라 5~6년 살다가 자가로 이사갈 계획으로 무리하게 이사왔더니

매매로 집을 내놨다고 집보여달라 부동산에 전화왔네요.

솔직히 이사날짜도 안당겨지고 돈도 지출이 많아서 그냥 있을까하다가 아이 수능전날 이사와서 좀 힘들었는데

이사온지 두달만에 또 부동산에 집보여주는걸로 시달리게 생겨서 짜증이 나요.

일하기도 하고 강아지있고요~
평일엔 그래도 주말에 온다는데 꼼짝없이 쉬지도 못하고

맞춰줘야할 생각하니 왜이리 짜증이 나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 들이는거 너무 싫은데~ 
매수하는 사람이 2년있다 들어온다고 나가라하면 또 이사비용에 복비에 짐정리에 부대비용까지....ㅠㅜ

이래서 세사는거 짜증나서 집사서 정착하는건데

남편이 청약점수 높은거 써본다고 하니 따라서 2년전부터 전세사는데 이런변수가 생기니 급 짜증이 몰려오네요.

이럴꺼면 처음부터 매매로하지... 

IP : 182.212.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는 저도 짜증이
    '24.1.24 1:3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심보가 고약한 주인을 만났네요. 시간이 지나가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이런 일 때문에 집을 빨리 사실거같아요

  • 2. ㅡㅡㅡㅡ
    '24.1.24 1: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사온지 2달만에 집주인이 집을 판다는거죠?
    꼭 보여줘야 되는거 아니니까
    안 보여주셔도 되요.

  • 3. ㅇ ㅇ
    '24.1.24 1:46 PM (123.111.xxx.211)

    집보러 오면 이사 온 지 두 달 밖에 안되었고 나갈 생각이 없다라고 하면 그집 팔리지도 않아요

  • 4. 의무아님
    '24.1.24 1:50 PM (211.200.xxx.116)

    저도 집안보고 매수했어요
    세입자가 안보여줬어요
    님도 보여주지마요

  • 5. 의무아님
    '24.1.24 1:56 PM (121.133.xxx.137)

    살 사람은 어차피 안보고도 사니까
    보여주지마세요

  • 6. 바람소리2
    '24.1.24 1:59 PM (114.204.xxx.203)

    요일 시간 정해서 그때 한꺼번에 오라 허세요

  • 7. 지금
    '24.1.24 2:47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금 집을 사면 안 되나요?

  • 8. 계획이
    '24.1.24 2:58 PM (182.212.xxx.75)

    있어서요. 그리고 전세들어와보니 하자가 너무 많고 사이드집이라 지역난방 안방이 시베리아이고 집값은 비싼데 집내장재가 싸구려이고 땅값이 비싼곳이라~
    아파트는 분양받고 집지어 이사할꺼에요.4~5년이후요.

  • 9. ...
    '24.1.24 5:10 PM (152.99.xxx.167)

    보여주는건 님시간에 맞추시면 됩니다. 주말에 안보여줘도 되구요
    주인이 들어온다면 이사는 어쩔수 없죠 그래서 내집이 아닌것이니까

  • 10. 윗님아
    '24.1.24 6:50 PM (182.212.xxx.75)

    내가 공짜로 사는것도 아니고 왜 이사한지 2달만에 내시간 쪼개면서 외부인을 내 거주 공간에 들여야하는건데요?!
    내가 사는 동안은 내 권리로 집안보여주고 2년후 매수자가 들오온다면 그땐 이사가면 될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675 위메프 당근 감자 4 받았는데 2024/02/02 978
1550674 84m2 10억 아파트 전매제한 10월 해제 … 어떤가요? 8 ) 2024/02/02 1,955
1550673 인간관계. 사장이 바뀌었는데 2024/02/02 652
1550672 고기초 맞춤반 어머니들 기자회견 요약 19 .. 2024/02/02 4,190
1550671 거짓말하는 지인한테 실망했는데 16 오늘 2024/02/02 4,662
1550670 한동훈은 두상이 좀 작은것 같지않나요? 38 사진보다보니.. 2024/02/02 1,913
1550669 컴맹 바탕화면으로 탈출 도와주세요! 6 고수님들 2024/02/02 605
1550668 자식에게 해준것 없는 부모가 버라는건 많은게… 20 자기중심 2024/02/02 5,075
1550667 누수가 생겼을때 관리사무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11 .. 2024/02/02 3,354
1550666 랄랄도 결혼하네요 11 ㅇㅇ 2024/02/02 6,079
1550665 전문대 21번도 가능성 좀 있나요? 3 공부안한 2024/02/02 1,211
1550664 김치국 소금밭 됐는데 방법 없을까요? 3 .. 2024/02/02 551
1550663 노인 지하철(도시철도) 무임승차 폐지가 최선인가 16 길벗1 2024/02/02 2,866
1550662 브라이언이 jyp랑 안좋게 헤어진 맴버인가요? 6 .. 2024/02/02 4,372
1550661 글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6 2024/02/02 505
1550660 밀가루와 만두피 4 추억 2024/02/02 966
1550659 양도세 1 ........ 2024/02/02 424
1550658 오아시스 장보기 추천템있나요? 19 ㅇㅇ 2024/02/02 2,226
1550657 자녀 결혼 시키신 분들 사돈지간에 명절 선물 주고 받기 하시나요.. 21 명절 선물 2024/02/02 5,316
1550656 프랑스, 영국 환전 6 엄마 2024/02/02 612
1550655 린가드라는 선수가 그렇게 유명한가요? 6 thth 2024/02/02 1,314
1550654 주호민이나 교사나 이제 그만 하시길.. 34 ... 2024/02/02 3,294
1550653 50대 중반이신 분들 이너는 어떤 걸 주로 입으시나요? 9 2024/02/02 2,565
1550652 소음방지 귀마개 효과가 있나요? 4 효과있는 2024/02/02 838
1550651 당근에서 코트 구입했어요 2 ㅁㄴㅇ 2024/02/02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