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의 재발견

2024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4-01-24 11:43:10

과일 중 최애, 사과가 올해 정말 폭등했네요.

비싸서 그런지 맛도 예전만 못한 것 같구요.

배는 사과에 비해 항상 비쌌던 과일이라

(어떨 땐 배 하나에 거의 7000원 꼴 보고

미친 배.....하고 지나쳤는데)

일년에 한번 사먹을 까 말까 하고,

관심밖 과일이었죠.

올해는 한개에 3천원 선 전후로 나오네요.

게다 알도 실해요.

덕분에  배 반,배추반 물김치 여러 번 담가 먹고,

어제도 사~악삭 껍질깍아 배불리 배로 배 채운 건

어릴 때 이후로 처음이었어요.

배는 한국배가 최고로 맛있다는데,

올해는 배의 재발견이네요.

IP : 218.50.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4.1.24 11:46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가 배만 드셔서 매해 마트에서 사는데 지금 배 많이 비싼데요 경동에서도 예전보다 많이 올랐어요

  • 2. 보통
    '24.1.24 12:08 PM (211.215.xxx.112)

    값이 내리면 맛이 없어지고
    비싸면 먹고 싶어지는데
    배는 어째도 맛이 있네요.
    아침에 샐러드에 사과만 넣다가
    배를 같이 넣는데 참 아삭하고 맛있어요.

  • 3. 다행이
    '24.1.24 12:15 PM (218.50.xxx.198)

    신포도 현상인지 올른 사과는 맛이 예년만 못한것 같다요.
    ㅎㅎ

  • 4. ...
    '24.1.24 12:36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 요즘 귤이 맛 없어져서 배로 갈아탔어요. 시원달달한 과즙 가득이죠..배가 다 좋은데 단맛이 좀 단조로운 면이 있어 한번씩 사과 먹으면 새콤 달콤한 맛에 놀라요.

  • 5. 배가
    '24.1.24 12:42 PM (119.193.xxx.121)

    이때부터 좀 푸석해지더라고요. 올 해 배가 달고 맛은 좋던데. 사과가 비싸서 저도 배 많이 사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043 미얀마 요즘 여행가능한가요? 4 여행가자 2024/01/31 1,721
1550042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9 포로리2 2024/01/31 1,203
1550041 혼자 여행못가는데 또 혼자는 재미도 없어요 18 ㅇㅇㅇㅇ 2024/01/31 4,552
1550040 바레인은 알끄나 6 파랑 2024/01/31 2,706
1550039 본문은 지웁니다 21 ... 2024/01/31 5,684
1550038 기타 연주곡 추천해주세요 18 ... 2024/01/31 1,027
1550037 첫사랑이 어떻게 늙었을지 궁금하세요? 20 ㅇㅇ 2024/01/31 5,400
1550036 앤드류서가 30년만에 석방됐네요. 9 ㅇㅇ 2024/01/31 4,280
1550035 고졸인데 대학 입학만이라도 해볼까요?? 17 이상하다 2024/01/31 3,948
1550034 샴푸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샴푸 2024/01/31 2,726
1550033 한동훈 "이재명, 테러로 정치장사…법카는 본인이 쓴 거.. 61 ㅇㅇ 2024/01/31 3,372
1550032 82 csi 출동 부탁!! 미드좀 찾아주세요! 2 보리수 2024/01/31 1,027
1550031 연말정산에서 이렇게 나오면 이만큼 돌려받는다는 건가요 ? 7 어렵네 2024/01/31 3,088
1550030 60대 여성, 10살때부터 17살오빠에게 지속적인 성폭행 당해….. 7 어떻게 2024/01/31 7,323
1550029 ebs 세계테마여행 19 얼음쟁이 2024/01/31 4,801
1550028 주민센터 에서 쓰레기봉투 4 혹시 2024/01/31 2,921
1550027 쉬운아 2 2024/01/31 798
1550026 스마일라식&라섹에 대한 딸과 아빠의 입장차이. 13 2024/01/31 2,568
1550025 청바지사기어렵소 33 ㄱㄱㄱ 2024/01/31 4,771
1550024 두유제조기 소리 민강하면 비추입니다 19 2024/01/31 3,752
1550023 윤석열 정권이 기어이 독도를 넘기려나 보네요 21 윤석열정권 2024/01/31 4,134
1550022 딸 아이가 첫 독립을 합니다 9 우유 2024/01/31 2,829
1550021 죄지은 여자 위해서 모든 권력을 동원 하고 주변도 막 뒤지는고.. 10 2024/01/31 1,548
1550020 오늘까지 내야하는 공과금? 세금이 있나요? 5 햇살 2024/01/31 2,011
1550019 후라이팬을 태웠어요. 3 후라이팬 2024/01/31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