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F이긴 한데 시어머니가 정말 감정과잉입니다.
외롭고 힘든것도 많고 맨날 징징징징징
시아버지 돌아가신지가 언젠데 6년째 시아버지가 돌아가실때어쩌고저쩌고
혼자만 불쌍한척 힘든척 외로운척..
전화 한번만 안받아도 "아이고 며느리님"하면서 비꼬고 소리지르시네요.
보통은 전화안받으면 바쁘구나 하고 자기 할일하지 않나요?
갱년기도 이미 지났고 이런 감정과잉은 못고치나요?
저도 F이긴 한데 시어머니가 정말 감정과잉입니다.
외롭고 힘든것도 많고 맨날 징징징징징
시아버지 돌아가신지가 언젠데 6년째 시아버지가 돌아가실때어쩌고저쩌고
혼자만 불쌍한척 힘든척 외로운척..
전화 한번만 안받아도 "아이고 며느리님"하면서 비꼬고 소리지르시네요.
보통은 전화안받으면 바쁘구나 하고 자기 할일하지 않나요?
갱년기도 이미 지났고 이런 감정과잉은 못고치나요?
고칠지지 못하죠
보통은 더 심해지는데 나빠지지만 않아도…
자기애가 강해서 그래요.
그동안 시아버지가 받아줬을듯~
시시콜콜 자기 감정 얘기하는거
들어주는것도 고문인데...
할일이 없다보니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는거죠.
노인도 텃밭을 하든 뭘하든 바쁜 사람은 자식들 안괴롭혀요.
징징이가 좀 사라져요
습관...
타고난 성격을 며느리가 어떻게 고쳐요
점점 안심해지면 다행이고
윗분 말처럼 바쁜 시어머니들은 자식들 안괴롭혀요
멍한척 하세요~~ 앞으로 더 심해지고 감당 안됩니다....
피곤하죠.
자기애, 자기연민 많은 스타일들.
스타일 비슷한 끼리끼리 만나서 하소연들 했으면.
아이고 며느리님은 멉니까 참나 계속 모르쇠
같이하세요.
어디가 아프다 하면 저두 똑같이해요
나두 먹고 살기 힘들어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거 지겹다
겨울이라 관절이 아프다 감기몸살이라 주말엔 내내 잘거다
돌아가신분 얘기하면 나두 멀리떨어진 우리엄마 넘 보고싶다
질려서 안하더라구요
못고쳐요. 그냥 연락을 하지 마요.
저는 엄마가 f고 제가 극t인데 미칠 것 같아요.
징징징 직장에서 밤샌 나보다 집에서 놀고 먹는 건강한
엄마가 더 힘들다고 징징대요.
아...쌍징징이 좋다고 하더랴고요.
거울치료 바로 된다고
쌍징징ㅋㅋ
심해져요
거리두세요
학창시절 직장생활할땐 못 보던 이상한 여자들이
애엄마들에서 한번 만나고 놀라고
시어머니들에서 또 놀라고
똑같이 해줘봐야 나도 똑같은 사람되는건데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말을 섞지 마세요
똑같이 해줬을 때 나아지는 사람은 양반이고요
뭔 말을 못하겠다며 신경질 오백배 부리는 사람이 더 많죠
무시가 답이죠
내가 할 만큼만 하고
그럴수록 더 멀리해서 좀 깨닫게
저는 친정도 그래요
싫은소리 하면 딱 끊고 연락하기 싫어져요
녹음기 틀듯 아픈 소리는 통화의 고통이죠
늙으면 아프지 그게 늙은이..
글케 말하고 혼자 병원 다니고, 타인도움 받아야죠
80대면,첫딸이 60대일 경우 많죠
너도 늙었는데 하시면서도 병간호가 조금만 허술하면
바로 제대로 못하냐며 서운해 하십니다.
내몸 아프면 인격도 없어지더라구요
어휴 듣기만해도 피곤하네
아예 받지 마세오.
쌍징징 작전 완전 먹힌대요.
힘들다 힘들다 해보세요.
저런 사람들이 남 징징대는 소리는 눈꼽 만큼도 안듣고 싶어함
자기말 다 끝나고,
상대방 말은 머리 아프다며 손사래치죠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3770 | 선재업고 튀어 설렘폭발이네요 8 | ㅇㅇㅇ | 2024/04/23 | 3,027 |
1573769 | 문장이 아름다운 소설 추천해보세요. 44 | 지나다 | 2024/04/23 | 4,047 |
1573768 | 우리집 화장실 거울은 너무 이뻐보였던 것. 11 | ... | 2024/04/23 | 3,086 |
1573767 | 방시혁 행태가 왠지 좀 갈수록 별로네요. 45 | 흠 | 2024/04/23 | 16,563 |
1573766 |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다시 들어 주십시오. 4 | 다시듣기 | 2024/04/22 | 873 |
1573765 |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질문입니다 5 | 수능 | 2024/04/22 | 782 |
1573764 | 곶자왈애 골프장 발전소짓는다네요 17 | ... | 2024/04/22 | 3,738 |
1573763 | 펑 댓글 감사합니다 68 | 크하 | 2024/04/22 | 14,129 |
1573762 | 부잣집 의대생들이 34 | 궁금 | 2024/04/22 | 21,446 |
1573761 | 8월의 크리스마스 재개봉 했어요 3 | ... | 2024/04/22 | 1,629 |
1573760 | 트렌디하게 생겼다 라는 말.. 9 | ^^ | 2024/04/22 | 2,756 |
1573759 | 해외여행중 못받은 문자 6 | ... | 2024/04/22 | 4,613 |
1573758 | 아들 껴안고 자면 너무 좋아요 36 | ㅡ | 2024/04/22 | 15,842 |
1573757 | 고2아들의 영어선생님이 전화왔어요 9 | .. | 2024/04/22 | 5,016 |
1573756 | 오늘 결혼지옥을 보니 1 | … | 2024/04/22 | 5,299 |
1573755 | 연세대 이대 이런 곳에 들어가려면 15 | 지방사람 | 2024/04/22 | 7,002 |
1573754 | 글라스락 렌지쿡 용기 사용해 보신분~~? 1 | 루시아 | 2024/04/22 | 832 |
1573753 | 지인 자녀가 인서울 메디컬에 입학했는데 16 | ㅇㅇ | 2024/04/22 | 7,330 |
1573752 | 앞머리 이렇게 짧게 하는 분 계신가요. . 26 | .. | 2024/04/22 | 4,493 |
1573751 | 테슬라는 정녕 끝난건가요?? 7 | ㅇㅇ | 2024/04/22 | 6,311 |
1573750 | 여태 살면서 최고 높은층에 사는데 모기가ㅠㅠ 10 | 동그라미 | 2024/04/22 | 2,920 |
1573749 | 눈물의여왕에 조세호 아직 안나왔죠? 3 | .... | 2024/04/22 | 5,166 |
1573748 | 혼자살면 배달음식이 제일싸지않나요? 7 | ㅇㅇ | 2024/04/22 | 4,085 |
1573747 | 오늘아침에 손님 한분이ᆢ 13 | 옥수수 | 2024/04/22 | 5,543 |
1573746 | 얼굴에 마스크팩을 매일 하는게 나쁠까요? 4 | 마스크팩 | 2024/04/22 | 3,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