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낮기온 영상 6도 정도면
어떤 차림으로 나가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 모임인데
동네 마트 가는 차림으로 갈수는 없고
어떤 차림이 제일 무난할까요?
다음주 낮기온 영상 6도 정도면
어떤 차림으로 나가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 모임인데
동네 마트 가는 차림으로 갈수는 없고
어떤 차림이 제일 무난할까요?
니트 입고 코트입고 갈 거 같아요.
모 정장 바ㅣ에 카디건이나 니트 티 그리고 코트. 그렇게 입어요. 악세사리 시계 가방은 명품 하고 들고요. 좀 투머치 해야 안초라한거 같아요. 머리 드라이 미용실서 해요. 신발은 스니커즈.
니트에 롱스커트. 코트. 저녁 모임이면 머플러 두르고.
영상기온이면 상의는 니트에 하의는 바지나 스커트 겉옷은 코트
목걸이와 가방은 힘좀 쓰는 브랜드가 좋아요
머리는 시간걸려도 꼭 미용실 들러서 드라이하는게 백만배 나아요
의외로 손에 신경을 못쓰는데 핸드크림 많이발라서 부드럽게 해두세요 쭈글쭈글 초라한손이 생각보다 눈에 뜁니다ㅜ
색조 메이컵은 거의 안하고 피부와 베이스 톤만 신경써서 하구요 헤어는 엄청 공들이구요
목걸이나 귀걸이 중 하나 힘주구요
그리고 네일 꼭합니다
네일 못하면 알반지 팔찌 다 하구요
이러지않으면 자신이 넘 초라하게 보일까봐 우울해집니다
자존감 낮습니다
코트는 어떤 코트를 많이 입나요?
가장 최근에 산게 4~5년쯤전에 산 회색 롱코트 밖에 없는데ㅜ
친구들 만나는데 ᆢ 지저분하지 않고 단정 편안 깔끔하게 ㆍ
무거운 자리도 아니고 그냥 캐주얼하게 입고 나가고 싶은데
집앞에 뉴코아 백화점 정도만 나가봐도 코트 깔렸어요
저녁때 한번 마실가서 아이쇼핑 한번 하고 와보세요
영상 기온이면 너무 두꺼운 피코트, 울코트 아니고
캐시미어 살짝 섞인 가벼운 코트에요
글왜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있는거중에 골라 입어야죠
코트나 패딩 아무거나 입고, 니트에 모바지 입고, 실내라도 머플러 하고 있음 따뜨하고 멋스럽죠. 운동화신구요
다 패딩 밖에 없네요ㅜ
추위많이타시면 패딩입으시고
회색롱코트이쁘겠네요
반질반질 부드러운 손
신경쓴 머리 뭐 이러면 된거죠
무거운 자리 아니고 캐쥬얼하고 싶은데 너무 생각이 많으시네요
두주전 제 친구들과 만났을 때, 한명 청바지에 운동화, 두툼하고 뜨뜻해보이는 패딩, 한명은 검정 니트에 롱코트, 한명은 스포티한 티셔츠, 바지에 롱코트, 저는 장롱에서 저를 입어달라고 뚫어져라 쳐다보던 니트 스커트에 반코트, 앵클부츠 입고신고 나갔어요
무겁지 않은 자리라 서로 뭐입는지 별 생각없는데, 그날 하필이면 헤어지는 시간에 바람 세게불고 비가 내려서 다들 코트입은 거 툴툴거리고 패딩입은 친구 부러워하는 바람에 옷차림이 기억나서 써봤어요
50대 중반 고등 친구들 만나면 운동화에 패딩도 입고 오고, 부츠에 코트도 입고 오고
다 제각각입니다. 신반포 뉴코아에서 만납니다.
패딩입어요 겨울에 다들 패딩입죠
일부러 하다니 소개팅 나가는 것도 아니고
친구 만나는데 그렇게까지 하고 만난다구요??
지난주 모임ㆍ7명 코트 입은이 한사람도 없었어요ㆍ
패딩입고 다들 벗어놓으니 이너를 좀더
신경써서 입으시는게 좋을텐데ᆢ
1월엔 패딩에 이너를 좀 신경쓰고
2 ~3월부턴 코트입어요.
50대부턴 친구만나는것도 미용실헤어에 네일에 꾸며야하는거에요? ㅠㅠ
몇년만에 만나는거 아니면 그냥 화장이나 좀 하면 되죠
친구만나는데 저렇게 뭇해요
전 친구도 못만나겠네요 ㅎㅎ
집에서 머리손질하고 쿠션 두드리고 눈썹 그리고
색있는틴트 톡톡론라티 바지입고 패딩입고 나가요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 모임이라잖아요? 자주 보는 친구랑 다르죠. 나이 먹으면 행색이 추레해서는 투명인간 돼요. 원글은 그냥 막 가라라고글 달리길 원했나 봐요. 좀 차리라는 사람들 괜히 헐뜯는 분위기 됐네요
친구 만나는데 네일에 미용실 드라이 머리에 알반지 목걸이라니
투머치하다 오히려 노티날 것 같네요ㅎ
저라면 그냥 캐쥬얼 하게 만납니다~
친구만나는데 걍 편안한거 입고 나가는데요
어차피 다 아는 사이 아닌가..
어떤 차림이 제일 무난할까요? 라고 했는데
무난의 기준이 달라서 그런가보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년에 한두번 만나는 동창모임이라 생각했구요
네일은 셀프로 집에서 하는 거에요...
손이 계속 보이는데 늙고 주름지고 앙상하고 ...
그런데 깔끔하게 피치컬러 같은 네일하면 볼때마다 기분이 팕아져요. .
그리고 하나더 ... 염색 깔끔하게 해요
흰머리 뿌리쪽 투톤 없게요
1년에 한두번 만나는 동창모임이라 생각했구요
네일은 셀프로 집에서 하는 거에요...
손이 계속 보이는데 늙고 주름지고 앙상하고 ...
그런데 깔끔하게 피치컬러 같은 네일하면 볼때마다 기분이 밝아져요. .
그리고 하나더 ... 염색 깔끔하게 해요
흰머리 뿌리쪽 투톤 없게요
몇년만에 동창모임이면 꾸미시고
일년에 몇 번 보는 정기적 모임이면
평상시대로 나가도 괜찮아요
조거바지에 짧은 밍크나 크롭패딩걸치고 편하게 가요. 부부동반 모임도 아니고 웬 미용실.
그냥 얼굴에 베이스만 간신히 하고 패딩입고 만나는데..
친구 모임을 십년만에 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가볍게 입고 가세요.
친구들은 편한 상대 아닌가요?
친구들 모임이거나 부부동반모임이거나간에
나 스스로 기분을 업 시킬수있는 날인거죠
저야 일을 하는 사람이라 평상시에도 흩어지지않는 모습을 하고있지만 나이들었다고 아무렇지도않은 차림새라면 좀 우울할듯
남편과 애들만 꾸며주지말고 나를 좀 사랑해줬으면 싶은 날이 있죠 가끔은..
너무 꾸미는건 안하는것같아요
가방이나 신발도 튀지않게
코트에 캐시미어 니트 정도 입음 될것같아요
신경쓰이면 머리 염색잘하고 피부 관리 받고 나가세요
나 오늘 꾸몄소~ 하는 티가 안날 정도의 깔끔한 차림새면 되지 않을까요? 당일 미용실 머리 손질은 오바 육바일듯...
대학 동창 딸 결혼식에도 다들 수수하게 입고 왔던데요.
그 오바육바에 나라는 50대 여자도 기분이 좋아지는거죠ㅎㅎ
매일 365일 추레해야할 필요는 없는거니까요
자주만나는 친구면 안 물어봤겠죠.
어쩌다보는 동창이면 신경쓰이니 물어보신거죠~
꾸안꾸로 자연스럽게 신경쓰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