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올라서 마트가도 심하더라구요
인터넷 박스째 사는게 훨 저렴하고
더 좋은건 대체로 마트보다 더 싱싱해요.
산지직송이라 그런듯...
그리고 열심히 먹죠.
평소 게을러서 무침요리도 안 하는 데
삶아서 냉동보관 이런건 절대 안하죠.
그리고 저희집 냉장고 야채칸보다는
김냉을 야채칸으로 만들고 넣으면 굉장히 오래 싱싱하더라구요
그만큼 방부제(?)같은걸 뿌려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짜피 마트사는것도 다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숙주 한박스와 느타리 버섯 한 박스 도착해요.
전에 사놓은 청경채 한박스 김냉에 아직 잘 있어서
요 세가지로 오늘 샤브샤브 해먹을려구요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저녁메뉴는 다 샤브샤브
남은건 최대한 잘 보관해서 먹어보고
혹시 썩어 못 먹을것 같으면
그냥 버립니다.
버려서 아깝기는 한데요
마트가서 용기에 조금씩 담아 파는것보다는 환경오렴 훨 덜 시키잖아요.
그래서 죄책감은 덜 해요.
아무튼 오늘 도착할 싱싱한 숙주와 느타리 배터지게 먹습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