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릴 때는 한살림에서 받았는데,
그러고 보면 문 앞까지 식재료 배달해주는 건 한살림이 원조였나봐요...
어느 정도 크고는 동네시장, 가끔 대형마트(남편이 좋아함) 이용하다가
제가 작으나마 일을 시작하고는 컬리를 알게 되었어요.
전날밤에 아무 것도 준비 못했는데
새벽에 따닥~~~ 뭔가가 차려진다는 게 매력이었나봐요.
지금은 컬리도 안해요...비싸기도 하고 기껏 골라두면 품절되고 뭐...
카드도 만들고 멤버십도 가입했는데 손이 안가네요.
요즘은 홈플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합니다.
동네니까 주문하고 아무리 늦어도 2시간 안에는 가져다주더라고요.
할인도 잘 해주고
쿠폰도 많고요
1+1 제품도 종종 있어요.
라면이나 김치, 과일, 주전부리
뭐 매일 소비하는 것들을 주문하기는 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