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와 가까운 한 여권 인사는 22일 중앙일보에 사견임을 전제로 “김 여사가 함정 취재인지를 모른 채 함부로 공간을 내줘 음모에 빠진 것은 부주의했다고 지적할 수 있다”면서도 “몰래카메라의 불법성과 특정 세력의 청부를 받은 선물 공작에 대한 가해자들의 사과가 먼저 있어야지, 피해자인 김 여사에게만 사과를 강요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소통하고 있다는 다른 인사도 “최 목사는 ‘김 여사의 선친과 인연이 있다’는 식으로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불법 촬영한 게 이 사건의 본질인데, 그들에게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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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 이슈와 거리를 두던 김 여사가 주변 인사들을 통해 입장을 밝히기 시작한 모양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국민이 걱정할만한 부분이 있다”(18일),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19일)라고 밝힌 이후 용산과 한 위원장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게 정치권의 해석이다. 그만큼 김 여사 측도 억울해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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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경율이 김건희에게 굽실굽실 사과했고 뚜껑에 재떨이 맞은 과호흡 한동훈은 맥아리없이 난 그래도 못 나가 시전했고
알콜러 윤석열은 새벽 2시까지 멘토호소인 신평 변호사 게시물들에 좋아요 누르다가 민생토론회도 30분전 불참 통고
나라 꼴 쇼처럼 기막히게 잘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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