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랑 부모가 기질이 다를때

기질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24-01-22 15:13:51

아이는 너무 이쁜데 아이와 제가 기질이 너무 다르니 제 마음이 힘듭니다.

전 이것저것 따져보고 찾아보고 계획하고 결정하는 편이고, 아이는 그냥 그때 기분에 밎춰서 즉흥적으로 선택을 합니다.

 

제 기준으론 아쉬움이 많은 신중하지 않은 선택들이 되는거죠. 결국 책임지고 살아가는건 아이인데 제 마음에 자꾸 아이를 못마땅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들어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지 못하고 제기준으로 미흡한 판단을 했다는 생각이 들면 부모노릇을 제대로 못했다는 죄책감이 들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아이가 대학생이 되어 결정의 무게들이 무거워지고 다양해지니 더 걱정이 되는것같아요.  아이를 저와 너무 동일시 해서 독립된 사람으로 인정을 해주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IP : 211.24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3:17 P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나와 다름을 인정해야죠
    자식은 님의 로보트나 소유물이 아니에요
    즉흥적으로 선택하는게 왜 맘에 안드는거죠?

  • 2. 우선
    '24.1.22 3:17 PM (123.212.xxx.149)

    그걸 알고 계신 것부터가 훌륭하신 거에요
    저는 엄마랑 기질 성향이 달라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아이 낳고 그런 공부를 많이 했어요.
    성격, 기질 관련 책 보고 강의도 듣고요. mbti나 에니어그램도 도움 많이 됐어요.
    저희 아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저희 엄마랑 기질이 비슷해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경험한게 지금와서 육아할 때 도움이 되네요..ㅎㅎㅎ

  • 3. ㅇㅇ
    '24.1.22 3:30 PM (61.85.xxx.94)

    자식이랑 부모가 기질이 같은 경우가 얼마나 될까
    내 기질이라는 것이 옳은가

  • 4. ...
    '24.1.22 3:36 PM (112.168.xxx.69)

    기질이 너무 닮아도 약점인 기질을 닮으면 괴롭습니다. 저랑 아이가 둘다 감정적이라서 사춘기가 오니 서로 너무 힘들더군요.

  • 5. .....
    '24.1.22 3:38 PM (118.235.xxx.233)

    원글이 통제형이라 그래요.
    사람이든 일이든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하는 유형.
    그러면 어쩌겠어요. 원글 마음을 다스려야죠.

  • 6. 토닥토닥
    '24.1.22 3:39 PM (58.79.xxx.141)

    그걸 알고 계신 것부터가 훌륭하신 거에요2222
    원글님 이런 고민글 자체가 자녀를 이제 성인으로서 존중하고 독립해주려는 맘에서 비롯되는거라 생각해요

  • 7. ㅇㅇ
    '24.1.22 4:53 PM (73.83.xxx.173)

    원글님 결정은 항상 옳았고 인생이 완벽했나요?
    저는 아이 기질이 많이 달라도 제가 더 나을 게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이 선택을 존중하는 편이에요
    저희 엄마가 너무 주장이 강하고 남의 의견은 안듣고 통제하는 성격이라, 저는 아이에게 그러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도 하고요

  • 8. 통제형에 동감
    '24.1.22 9:44 PM (182.221.xxx.39)

    원글이 통제형이라 그래요.
    사람이든 일이든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하는 유형.2222222
    아이가 어린줄 알았네요..
    아이가 대학생인데도 아직도 이러시면 우짭니까..
    이제 그만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해주세요.
    자녀는 사랑하시되 거리를 두세요.
    원글님도 성향대로 살아야 행복하실테고
    아이도 자기 성향대로 살아야 스스로를 못난이라
    생각하지않고 행복하게 잘 살지않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980 모래에도 꽃이 핀다 범인 예상해 봐요 11 모래꽃 2024/01/24 4,100
1548979 섬유유연제 처치 방법 문의 4 .... 2024/01/24 1,406
1548978 키오스크들 머지않아 이런 수준으로 바뀔수도 4 ㅇㅇ 2024/01/24 2,565
1548977 유퀴즈 나문희님 서른즈음에 4 ㅇㅇ 2024/01/24 3,833
1548976 '혼자가 좋아'인 한국인들 24 타인은지옥 2024/01/24 7,468
1548975 이야,, 총선이 무섭긴 무섭구나 2 김건희특검 2024/01/24 3,274
1548974 귀여운 판다 버릇 좀 보세요. 7 크억 2024/01/24 1,956
1548973 허리 디스크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 2024/01/24 1,373
1548972 기침 힘들어 9 기침 2024/01/24 1,216
1548971 키오스크가 슬슬 어려워집니다 22 ..... 2024/01/24 6,635
1548970 밥통패킹 교체하다가 뒤에 물받이를 몇년만에 봤어요ㅜㅜ 11 2024/01/24 3,716
1548969 '초등생 돌봄' 학교가 책임진다‥'늘봄학교' 올해 모든 학교로 45 이기사 2024/01/24 4,761
1548968 부동산 폭등이 다들 불행하게 만드네요 24 ... 2024/01/24 5,943
1548967 학원.사교육 거의 없이 고등성적 좋은경우 있을까요? 22 학원을 안가.. 2024/01/24 3,511
1548966 50대 면역력 문제인지 10 골골 2024/01/24 4,474
1548965 시판된장으로 식당맛 된장찌개 13 ... 2024/01/24 4,041
1548964 반찬 7개 하고 겨우 쉬네요 23 반찬 2024/01/24 6,279
1548963 손톱 밑이 쩍 갈라져서 아픈데요... 18 2024/01/24 1,786
1548962 전세 살고 있는 집의 욕조의 금은 누가 수리를 하여야 하나요? 13 ㅁㅁ 2024/01/24 2,815
1548961 김웅, '김건희.....외국에 나가 있든지 해야'??? 10 jtbc 2024/01/24 2,733
1548960 정시추합기다리다 방구하기 3 2024/01/24 1,898
1548959 이천수엄마는 노래도 못하는데 왜 가수를? 5 2024/01/24 2,546
1548958 20대 직장인들 한달 월급 얼마나 받나요.  6 .. 2024/01/24 3,014
1548957 수술하고 꼬맨곳이 가려운데 방법있을까요? 7 2024/01/24 1,476
1548956 테니스 호주오픈 보시는분 7 어휴 2024/01/24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