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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니

벌써 다음달이 설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24-01-22 14:58:40

솔직히 가족끼리 라고 하는데 

남편이랑 시동생 둘이 가족이었었죠...

결혼 한지 24년입니다.

시동생네랑 울 집이랑 가족이라고 묶기에는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 동서랑 친하지도 않습니다.

그 집 애들이 이쁘지도 않습니다.

물론 동서도 울 집 애들 이뻐라 안합니다,.

명절이라는 이유로 같이 보내야 한다니 

벌써 스트레스로 힘드네요

IP : 211.114.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4.1.22 3:02 PM (106.102.xxx.107)

    시부모 계시다면 힘들어도 피할 수 없을 거 같고
    아 계시다면 남편 의사 물어 보세요
    시동생네도 힘들 겁니다
    명절에 안 모이고
    형제만 따로 만나는 걸로 제안해 보세요
    단 남편이 따라줘야 가능합니다

  • 2. 남편도
    '24.1.22 3:03 PM (39.7.xxx.163)

    그렇지 않을까요? 가족도 아닌 처가쪽 사람 볼려면

  • 3. 대단쓰
    '24.1.22 3:07 PM (121.161.xxx.152)

    남편과 시동생은 가족이었었죠는
    지금은 남이라는 건가요?
    원글이 그러라고 하면 그런건지

  • 4. ..
    '24.1.22 3:12 PM (73.148.xxx.169)

    방문만 하고 친정가야죠. 덜 봐야 덜 속상해요. 서둘러 나오세요.

  • 5. .....
    '24.1.22 3:3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시동생 부부와 사이 무난한 편이지만, 명절이나 제사 때만 형식적으로 만나고 굳이 동서와 친해지려고 하지 않아요. 동서간 서열 상관없이 사회적인 기본 예의만 차리며 지내다 헤어지면 그만인 걸요.
    굳이 그렇게 서로의 아이를 예뻐해야 하고 친가족처럼 끈끈해야 하나요? 죄송하지만 원글님의 그런 생각 자체가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 같아요.

  • 6. .....
    '24.1.22 3:45 PM (221.165.xxx.251)

    대부분은 동서랑 안친하고 시조카 안이쁘고. 그렇지않나요?
    그냥 이름붙은날이니 서로 연끊은 사이 아니면 만나서 겉도는 얘기 좀 하다 헤어지고 그러는거죠.

  • 7.
    '24.1.24 2:56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명절이라고 올해부터 저희 집으로 와서 치댄다고 하니
    벎써 걱정입니다.
    작년에 저희만 지냈었고 재작년 까지는 큰집에서 지냈었어요
    시부모님은 안계십니다.
    오지 마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입이 안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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