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다시보니깐

[Jj]

사랑영화가 아니었어요

삶과 죽음 아니 어쩌면 죽음에 대한 고찰 느낌이요

어릴때 보던거랑은 너무 느낌이 다르고

다시봐도 진짜 너무 좋은 영화네요

[이영화]

심은하도. 한석규도 너무 좋아요
제일 좋아하는 장면
한석규가 귤 2개 샀는데, 심은하가 살짝 웃으면 다시 사는 장면
방구귀신 이야기 하며 팔짱기는 씬...........

[심은하가]

그렇게 이쁘게 연기를 잘했는데도
한석규 가족씬이 두고두고 마음에 남아요

[ㅇㅇ]

사랑보다 센 죽음과 삶의 이야기죠. 심은하와 한석규 덕분에 사랑이야기처럼 포장했지만

[내말이요]

전 이 영화 진짜 50번은 본거같아요.
근데 볼때마다 가슴저리고 감동이 몰려와요.
진짜 좋은영화입니다.
제가 50대라 그럴까요?
그 분위기, 그 정서, 그 풍경, 그 필름색 다 다 다
너무 좋아요~~

[저도]

Dvd소장하고 있을정도로 인생영화에요. 수십번을 봤네요.
삶과죽음 인생에대한 영화 맞아요..

[ㅁㅁ]

전 이 영화 넘 가슴 아파서
더 볼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