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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벅인데 늦게까지 오픈하네요 장애딸~

가슴아픔 조회수 : 7,865
작성일 : 2024-01-21 22:04:43

20대 지적장애 딸이 있는데

저는 20대 연애하고 애 낳고 보냈는데

그런 거 모르는 할 수 없는 딸이 가슴 아프네요

 

스벅 참 좋네요 진짜

이렇게 늦게까지 하는 줄 몰랐어요

밤이 되면 등이 휘어서 잤는데

이런 문화가 있네요

IP : 118.45.xxx.1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 10:06 PM (59.12.xxx.215)

    스벅 참 좋지요?
    따스한 밤 되세요.

  • 2. 늦은밤
    '24.1.21 10:08 PM (180.67.xxx.117)

    커피 한잔이 위로가 되셔길..

  • 3. ......
    '24.1.21 10:09 PM (222.234.xxx.41)

    가끔씩 카페가셔서 리프레시하시고 힘내세요

  • 4. ㅇㅇ
    '24.1.21 10:09 PM (118.45.xxx.131)

    아이고 이리 따뜻한 댓글 주시다니요
    감사해요

  • 5. 가끔
    '24.1.21 10:12 PM (211.250.xxx.112)

    따님과 같이 조각케익이랑 커피 놓고 정담도 나누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이쁜 사진도 찍으시고요

  • 6. 마음
    '24.1.21 10:12 PM (59.1.xxx.109)

    따뜻한밤 되시길

  • 7. ㅇㅇ
    '24.1.21 10:15 PM (118.45.xxx.131)

    맞아요
    아이가 넘 예뻐요
    최고의 동력입니다
    고맙습니다

  • 8. 원글님
    '24.1.21 10:15 PM (114.108.xxx.128)

    기온이 점점 떨어지는데 따뜻한 음료 드시면서 따뜻한 밤 더시길 바라요♡ 따님도 옆에 계신가요? 계시다면 두분이서 같이 좋은 시간 보내시면 더욱 좋겠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 9. ..
    '24.1.21 10:17 PM (175.121.xxx.114)

    어머님과 따님으ㅔ 한겨울 데이트 부러워요 ^^

  • 10. 사랑이
    '24.1.21 10:19 PM (98.97.xxx.222)

    지금 현재의 행복만을 한껏 만끽하세요
    큰 행운보다 소소한 행복이 엔돌핀이 더 크다네요
    소소한 행복들로 채운 멋진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11. 화이팅!!
    '24.1.21 10:20 PM (14.138.xxx.76)

    멋진 어머님이세요^^
    따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12. ...
    '24.1.21 10:21 PM (118.235.xxx.134)

    나이 드니까 결국 중요한 건 행복이더라고요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거
    딸이랑 같이 데이트 하는 것도 행복이고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차 마시는 것도 행복이죠

  • 13. 일제불매운동
    '24.1.21 10:22 PM (86.139.xxx.173)

    따님과 커피 한 잔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14. ㅇㅇ
    '24.1.21 10:28 PM (118.45.xxx.131)

    응원 고맙습니다
    20년 이 공간에 있는 게 감사하네요
    눈 앞만 보고 사니까 행복하네요

  • 15. 맞아요
    '24.1.21 10:35 PM (59.1.xxx.109)

    ㄴ지금 그 순간이 행복입니다

  • 16.
    '24.1.21 10:46 PM (219.251.xxx.226)

    등이 휘아서 잤다라는 말씀이 너무 마음아파요..

    지나가고있으니 행복을 넣어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 따스하시다니 저도 행복하네요

  • 17. 나무
    '24.1.21 11:00 PM (121.138.xxx.71)

    스벅 기프트콘 안쓰는 거 많은데 보내 드리고 싶네요...
    따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 18. 얼마나
    '24.1.21 11:01 PM (222.111.xxx.73)

    얼마나 애쓰셨을까... 좋은시간보내시길..
    바래요

  • 19. ...
    '24.1.21 11:07 PM (211.254.xxx.116)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는
    밤이에요

  • 20. 원글님ㅜㅜ
    '24.1.21 11:23 PM (211.243.xxx.169)

    영화처럼 내가 이 글을 읽고,
    마침 지나가는 스벅에 들렀더니
    한 모녀가 다정히 앉아있는 걸 보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쁜 케익하나 테이블에 놓아드릴 수 있게.

    원글님의 행복이 따님이셨듯,
    따님도 원글님이 행복일거에요.
    그러니 건강하셔야해요.

    따님의 앞날에는 또 다른 종류의,
    남들과 같은 행복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보다는 좀 더 원글님의 걱정이 덜 할 세상일거에요.

    엄마보고싶어지는 밤이네요...
    행복하세요.

  • 21. 그냥
    '24.1.21 11:33 PM (101.96.xxx.171)

    지나갈 수가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엄마가 채워 주는 온기와 사랑이 온 우주의 사랑과 같은 무게라는 것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 22. 지금은.
    '24.1.22 12:48 AM (122.36.xxx.85)

    집에 들어가셔서 주무시고 계시겠지요?
    피로가 싹.풀리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내일 하루도 좋은 날 되세요.

  • 23. 사랑
    '24.1.22 10:05 AM (116.44.xxx.5)

    편안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을 맞으셨기를 바랍니다.

  • 24. 종종
    '24.1.22 10:09 AM (59.6.xxx.156)

    데이트하시고 소식 주세요.
    내내 편안하시길 기원할게요.

  • 25. 저랑 같으시네요
    '24.1.22 9:18 PM (1.250.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님이랑 같아요
    20대 지적장애 딸 엄마예요
    저도 님처럼 같은 생각 자주 했어요
    태어난 후 건강도 좋지 않아서 저는
    편히 잠 한번 잘 수가 없었어요
    문득 제 딸 또래 결혼한다는 소식 듣거나
    출산 소식 들으면 맘이 참 그래요
    님 글 읽고나니 저도 우리딸이랑 커피솝 가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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