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지도 모르다가 어제 저녁부터 단숨에 5회를 다 봤네요.
제가 느끼기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정수같아요.
배다혜 느낌 나는 송다혜? 동진 13년의 장기연애 끝은 이런건가 싶네요. 동진의 마음이 크게 느껴져서 마음 한켠이 아린데다가 그 세계를 잘 알고 있는 패널들의 공감 또한 크게 와닿았어요.
이번 기수는 아직 모르겠지만 유정 광태를 제외하고는 다들 예전 x와 모두 회복하고 싶어 나온 느낌이 강한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네요.
미련있는 마음 중에 다른 이성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룰이 그래도 마음이 지옥일 듯 한데 정말 멘탈이 대단들 하다 싶은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곧 인플루언서가 될 거라는 또 하나의 소망들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