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결혼 시키질 말아야 하는데 꼴불견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결혼 생활 내내 아빠 욕했으면서
아빠보다 낫기는 커녕 기본적 수준도 안 되는 애를 이제 와서 어쩌려는지 ...
그냥 우리반 애들 다 아이폰 갖고 있다고 나도 최신형 아이폰 사달라는 수준의 생각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결혼 시키질 말아야 하는데 꼴불견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결혼 생활 내내 아빠 욕했으면서
아빠보다 낫기는 커녕 기본적 수준도 안 되는 애를 이제 와서 어쩌려는지 ...
그냥 우리반 애들 다 아이폰 갖고 있다고 나도 최신형 아이폰 사달라는 수준의 생각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
팩폭을 날리세요.
왜 남의 집 귀한 자식까지 욕보이려고.
애 결혼을 밀어붙이시냐고요.
귓등으로도 안 들으세요....
최대한 안 보고 삽니다
그런 사람이 한둘 아니죠
부족하고 자기앞가림도 위태한데 결혼하면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님이 뒷처리 해야해요. 아들 이혼하고 손녀들 키우는 할머니도 봤고 엄마는 재혼해서 아들 낳고 사느라 딸은 찾지도 않고
시댁이랑 남편 눈치 보이겠죠. 할머니가 마음고생 많이 해요
아기 키우면서 친정엄마 도움받는 전업들도 요즘 많아서요
자기앞가림 힘들면 결혼은 해도 자식은 비추
단 돈이 엄청 많으면 이야기가 다르죠
어느 정도길래 ..
옛날같이 얼굴도 안보고 얘기도 한번 안해보고
결혼 시키는것도 아니고 당사자들이 감당할 정도면
제 3자가 하라마라 할건 아니잖아요?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는게... 남동생이 어떤지 어찌 보면 엄마보다 더 잘 알죠. 결혼하는 게 상대 여자도 괴롭게 하고 나아가 엄마도 괴롭게 할 게 빤히 보이는 거죠.
그런 남자랑 굳이 결혼하는 여자도 별 수 없어서 하는 것일테니 피차일반이죠
내버려두세요 그냥
사기쳐서 하는 거 아닌 이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