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사에 대해 제법 안다고 자부했는데
처음 안 것도 많고.
김대중님의 발자취 영화인데 우리나라 역사ㅈ뿐 아니라 인생을 돌아보게 됩니다.
훌륭한 분에게 느끼는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한국 근대사에 대해 제법 안다고 자부했는데
처음 안 것도 많고.
김대중님의 발자취 영화인데 우리나라 역사ㅈ뿐 아니라 인생을 돌아보게 됩니다.
훌륭한 분에게 느끼는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좀전에 보고 들어왔어요.
하루 1회 그것도 밤 10시 반 타임 뿐이라 좀 힘들었지만...
원글님 말씀처럼 경외로웠어요.
와..
눈물이 나더라고요.
tk 고향인 부모님과 함께 봤는데, 두 분도 감격...
강추합니다
얼른 개봉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길위에 ...입니다
알았어요
비상한 두뇌와 사고력, 경제력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에 쓴 분이구나
감사합니다
길위에 김대중입니다
제작자인 시네마6411의 최낙용의 인터뷰에 따르면 편집본을 보고 제목을 정하는 회의 자리에서 '길위의 김대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길위의'라는 표현이 수동적이고 정적이라 '길위에'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실제 영화 속의 인터뷰에도 "난 늘 길 위에 있었다."는 내용이 있었기에 그 자리에서 '길위에 김대중'이라는 제목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
저도 추천합니다. 근현대사를 주르륵 보여주네요.
해태타이거즈 우승할 때 관중들의 외침, 광주 민주화 묘역에서 아기처럼 엉엉 울던 DJ 모습에 저도 눈물 주르륵..
가택연금 지금이라면 답답해 죽었을 것 같아요. 아파트 꽉꽉 막힌 공간에서는요. 2부도 기대합니다.
저도 어제보고
인생 길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동네 극장에도 상영하는지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