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레이렇게한번해보세요

돌밥돌밥 조회수 : 5,452
작성일 : 2024-01-20 20:17:43

밑에 한달 50 만 식비보니...

전 그렇게 알뜰하게 살자신없고 

그냥 제가 해보니 좋더라 하는 요리방법은 있어서요..

애들 야채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전 자투리 야채를 대충썰어서 볶은다음 뭉근히 끓여요

양파는 오래볶아서 넣구요..(오래볶을수록 단맛이 진해짐)

더먹이고싶은 야채있으면 사서 넣구요..

다만 향강한 야채는 조금만요 

파푸리카조금 ,깻잎은 노노,감자 노노(감자는 나중)

양배추는 좋아요~토마토 한개도 좋고

그러면 야채스프가 되는데 식힌다음 믹서기에 갈아요

소분해서 냉동실넣고..

 

일정량꺼내서 뭉근히 끓인다음 카레넣어요

돼지고기 좋아하면 볶아넣고

버섯 해물등을 넣고 감자좋아하면 이때 감자넣음..

사과한쪽 넣으면 더 좋음.

이렇게하면 야채도 듬뿍 먹게되고 야채슾만의 단맛이 있어

풍미가 좋아요..

전 그위에다 스테이크해서 잘라서 얹어줍니다.

닭가슴살 구워서 얹기도 하구요..

 

야채베이스가 있으니 카레먹고싶을때마다 이렇게해서 먹으니

처음 준비가 어렵지 그담은 쉽더라구요..

싫은 야채를 한쪽으로 밀어넣는 경구도 없구요...

 

 

 

IP : 221.148.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0 8:21 PM (182.215.xxx.73)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채소먼저 볶고 내동보관하면 각 종류의 고기나 해물을 조금씩 해먹을수있어서 좋을듯해요
    전 조리끝난 식힌 카레를 냉동실에 넣어 밀키트처럼 먹었는데 다양한 방법은 님 레시피가 더 좋은것같아요

  • 2. ...
    '24.1.20 8:23 PM (1.232.xxx.61)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되려나요?
    가는 걸 좋아하지 않고 믹서도 없고 그냥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 게 좋은 사람이라...

  • 3. Andante
    '24.1.20 8:34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되려나요?
    --------------------------
    안보이게 되니까 야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인 듯.

  • 4. 돌밥
    '24.1.20 8:36 PM (221.148.xxx.56)

    아 ㅎㅎ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생각한 레시피에요 ^^야채좋아하면 당연히 바로 만들어 드셔야죠~

  • 5. 바람소리2
    '24.1.20 8:37 PM (114.204.xxx.203)

    짜투리 야채 오래되면 썰어서 냉동해둿다가 된장찌개
    카레 등 합니다

  • 6. ''
    '24.1.20 9:14 PM (175.197.xxx.81)

    오 원글님 요리천재^^

  • 7. 12
    '24.1.20 9:43 PM (211.234.xxx.230)

    저도 비슷하게 해요.
    말라가는 아채들 그러모아서 대충 썰어서 기름 둘러 볶고 바짝 익으면 물하고 토마토 넣고 끓인 후 고운 체에 받쳐 내려서 냉동보관해요.

    카레도 끓이고 토마토 소스로도 만들어요..

  • 8.
    '24.1.20 9:47 PM (74.75.xxx.126)

    사과도 갈아넣어요. 강판에 손으로 갈아서 카레 소스 끓을 때 넣으면 제일 맛있어요.

  • 9. 갈아
    '24.1.20 9:55 PM (121.190.xxx.95)

    넣으면 따로 넣을 때랑은 다른 더 풍미가 진한 맛이 나더군요. 저도 이런 카레 좋아하는데 그 베이스를 냉동할 생각을 못했네요. 편하겠어요

  • 10. eee
    '24.1.20 10:37 PM (39.124.xxx.75)

    카레 레시피 감사합니다

  • 11. 오호
    '24.1.21 12:46 AM (211.206.xxx.191)

    카레 베이스 만들어 냉동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12. 000
    '24.1.21 4:53 AM (49.171.xxx.187)

    카레 베이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42 이마트 사흘만에 3500억 넘게 벌었다 매출이 18:08:59 100
1645741 교통사고 본인과실이 클때 병원비 보험은 어떻게 ... 18:08:58 14
1645740 대전역에 성심당 다녀올까요? 2 18:05:42 127
1645739 하루 커피 3잔, 암·호흡기·심혈관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4 또시작ㅋㅋ 18:05:32 300
1645738 다이어트 성공&유지어터 분들 식사 어떻게 하세요? 2 ... 18:05:07 48
1645737 고양이사료 추천해요 .. 18:03:13 47
1645736 박경림씨 남편은 어떤 일 하나요. 1 궁금 18:00:04 810
1645735 S&P500 TR과 그냥 S&P500 중 어떤걸 .. 1 uuu 17:56:25 159
1645734 갈치구이가 소태가 되었어요 2 소금 17:51:59 261
1645733 넷플 영화 '소풍' 볼만했어요 3 영화 17:49:33 399
1645732 코듀로이 말고 도톰한 재질을 뭐라고 하나요? 10 17:47:23 495
1645731 치한수 직업만족도 궁금합니다. 3 ㅇㅇ 17:44:40 308
1645730 환율 유로가 1500 원대네요. 3 조용 17:44:20 684
1645729 결혼지옥 여자분 정호근 유튭에 나왔던 사람이래요 1 ........ 17:42:17 764
1645728 예뻐지려고 곡물팩 했다가, 피부염증으로 고생을.. 5 곡물팩 17:40:34 632
1645727 생리중엔 왜 이리 졸린 지 모르겠어요 1 ㅇㅇ 17:36:47 179
1645726 김치냉장고추천좀 오래썻다 17:33:54 84
1645725 아이가 수의사여서 알게된 사실(feat 저는 엄마,여긴 영국) 9 해외 17:30:34 1,695
1645724 안과에서 상안검 수술하고 싶어요 3 .. 17:28:59 352
1645723 40대 초반 가지고있는 현금 넘적나요 9 TWG 17:25:39 1,304
1645722 여자 y존에 정말 뽕 넣는 사람이 있나요? 20 .. 17:24:44 2,422
1645721 엄마 살해하고 "난 촉법이야!"‥'자신만만' .. 6 세상에 17:23:36 1,112
1645720 한동훈 "국민의힘 지면 나라 망해…이기기 위해서는 변화.. 12 ........ 17:15:32 883
1645719 헬스장 낮시간에 가지 말아야겠어요 7 헬스장 17:14:10 2,068
1645718 촛불행동 압수수색보니 대규모 집회에 쫄리나봅니다. 22 깨인시민의힘.. 17:10:31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