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 잘 안쓰시는분들

..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24-01-20 19:30:11

유투브서 보니 설탕이 안좋다는건 일부 

그런줄알았다가 혈관을 돌아다니면서 

상처를 낸다는걸 봤으면서도

끊지않고 맛이 최고지 하며 넣었는데 

 

무채가 이번엔 달다고 남편이 그러길래

설탕을 안넣고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해보니 무자체가 달아서 전혀 문제없네요

그간 왜 설탕을 넣고 요리했을가 싶은게 

오히려 맛있으면 더 찾구 살만찌는데 

장조림도 설탕없이 이래저래 당을

피해볼가 싶어요 

당이 많은 음식은 밥 국수 빵 이래요

요사이 아이스크림 커피믹스 무분별했는데 

 

이제 당과 멀어져야겠어요

저절로 다이어트도 된데요

IP : 106.102.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0 7:31 PM (162.210.xxx.35) - 삭제된댓글

    설탕이 염증을 유발한다는 소리는 들은 것 같은데
    그런데 음식이 설탕 넣어 단 건 싫은데
    전 달달한 디저트는 어쩌다가 한 번 땡겨요

  • 2. ㅇㅇ
    '24.1.20 7:34 P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디저트는먹어도
    반찬이나 다른 음식이 단맛 나는걸 싫어해서
    요리할 때 설탕은 전혀 안 써요

  • 3. ..
    '24.1.20 7:36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흥삼이 엄마, 백종원 등이 설탕을 들이붓더만요.

  • 4. 50대
    '24.1.20 7: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단 거 싫어해서
    요리에는 설탕을 아예 안 넣어요
    잡내 없애려고 매실액은 소량 가끔씩 넣고요
    빵도 덜 단 거 과일도 지나치게 단 것은 안 좋아하고
    멸치 어묵볶음할 때는 윤기 때문에 올리고당 조금 넣는 정도
    디저트 종류는 아예 안 먹어요
    집에 설탕이 아예 없어요
    반대로 남편은 단 거 엄청 좋아해요
    쨈 듬뿍 바른 빵 달달한 딸기 요거트 달달한 음료수 달달한 디저트 등등

  • 5. 유선생
    '24.1.20 7:59 PM (124.53.xxx.169)

    참고를 많이 하는데
    설탕이 안들어가는 음식이 별로 없던데요.
    옛어른들 중에 미원으로 음식하는 분들 많듯이
    설탕 설탕 설탕....
    백씨가 비난 받는 이유죠.

  • 6.
    '24.1.20 8:02 PM (211.104.xxx.14) - 삭제된댓글

    음식에 설탕 안넣어서 집에 없어요.
    왜 넣는지 닝닝하게
    불고기 양파넣으면 달고
    나물도 안넣고 어디에 넣나요?
    절대 절대
    맛없어서 안 넣어요.
    떡볶이에도 안넣거든요? 양파넣으면 달아지는데 왜요.
    다만
    다만
    다만
    커피믹스
    땅콩버터 딸기쨈 듬뿍 토스트
    이럴때 달게 먹어요.
    따로

  • 7. 각종
    '24.1.20 8:03 PM (59.1.xxx.109)

    첨가제에 액상과당도 해로워요

  • 8. ...
    '24.1.20 8:05 PM (106.102.xxx.129)

    그렇군요
    집에서 불고기 장조림 떡볶이 무채 김치
    김밥쌀때도 게맛살 마요네즈 무칠때도

    글을 잘써봤네요
    이제 설탕 안넣고 요리 고고 해봐야겠어요

  • 9. ....
    '24.1.20 8:23 PM (125.186.xxx.240)

    전 웬만함 단맛을 첨가안하는데 정말 단 것이 필요할 때는 꿀이나 알룰로스 이용해요. 일체 음료수 빵 안먹고요.. 요걸 몇달 하니 살이 쑥쑥 빠지네요. 예전엔 젤리 과자 이런거 많이 먹었거든요.

  • 10. ...
    '24.1.20 9:03 PM (1.232.xxx.61)

    설탕 음식에 거의 안 넣어요.
    넣을 일이 없는데 왜 넣으신 건지 ㅎㅎㅎ

  • 11. 우리
    '24.1.20 9:51 PM (115.164.xxx.6) - 삭제된댓글

    우리 음식이 원래 설탕을 거의 안썼었어요
    그래서 담백한맛을 냈었구요
    그래서 오래 산 사람들은
    식당음식 달아서
    집밥만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음식에 설탕으로 맛낸 음식은
    잘 안먹어서 그런지
    맛없어서 못 먹어요

  • 12. ..
    '24.1.21 12:19 AM (223.62.xxx.175)

    안 넣는 습관 들이면 넣는 게 더 싫어지는 순간이 옵니다.애들 어리면 설탕 절대적으로 피하시구요. 저는 애들 체질이 어릴때부터 만들어지니까 주의하고 있어요.
    저는 설탕 꼭 넣어야할 경우는 스테비아나 매실액.활용하고 김치에는 배나 사과등 과일은 안넣고 양파이용해요. 뉴슈가 조금넣구요. 일반 요리에는 안 넣을 버릇하니 그냥 안 넣고도 잘 모르겠어요. 장조림도 양조간장과 집간장 섞어서 하고. 양파 같이 졸였다가 같이먹거나 빼서 버리거나해요. 파도 겨울 파는 단 맛이 있어서 순두부나 라면 끓일때도 파, 마늘, 고춧가루 넣고 기름에 살짝 볶아서 물 부어 육수내니 달짝지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008 45살 80년생이에요 16 말이지말 2024/01/31 3,932
1550007 조현우 선방 골라인 제대로 밟고 막음 ㄷㄷ.GIF 7 ..... 2024/01/31 3,520
1550006 국가 장학금 이라는 게 소득도 보고 17 2024/01/31 2,669
1550005 우울했는데 82글 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9 희망 2024/01/31 1,703
1550004 별거아닌데 시어머니에 대한 기억 17 .... 2024/01/31 3,652
1550003 강아지가 갑자기 입질을 해요. 8 애기 2024/01/31 1,702
1550002 왜 항상 시댁은 하날 주면 둘을 더 달라 할까요. 36 허참 2024/01/31 3,879
1550001 어제 탄수섭취 전 익힌 야채 섭취로 다이어트하셨다는 분께 7 질문 2024/01/31 2,293
1550000 배란일전 잠을 한숨 못자고 출근했네요. 1 ddd 2024/01/31 867
1549999 농활상품권 사세요.-판매종료래요 25 구매가능 2024/01/31 3,484
1549998 상태 안좋은 계란을 북어국에 투하 5 @@ 2024/01/31 973
1549997 일본은 8강 확정인가요? 3 축알못 2024/01/31 3,125
1549996 호주 친구집 방문시 선물 14 호주 2024/01/31 1,764
1549995 사람관계 2 2024/01/31 665
1549994 승진선물 지갑괜찮을까요? 16 남자 2024/01/31 1,045
1549993 그릇 개시하자마자 버리게 생겼네요 ㅎㅎㅎ 19 ........ 2024/01/31 7,468
1549992 미스테리한 도둑이야기... 4 .... 2024/01/31 1,947
1549991 만나는 거도 아닌데 카페추천이 더 뜬금없죠 23 ?? 2024/01/31 2,081
1549990 유효기간 지난 참존 콘트롤크림 활용법 있나요? 5 Corian.. 2024/01/31 1,391
1549989 직장인들은 어느 요일이 가장 싫으신가요? 12 요일 2024/01/31 1,554
1549988 건강검진 생리 6 ........ 2024/01/31 1,175
1549987 당근 에피소드 4 당근 2024/01/31 1,014
1549986 미대 입시정보 유투브 있을까요? 6 .. 2024/01/31 634
1549985 돌반지 받은것들 계속 갖고 계시나요? 9 ㅇㅇ 2024/01/31 2,279
1549984 예정보다 일찍 퇴원시 간병비 5 요양 2024/01/3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