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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 성향 인간관계 얼마나 좌우할까요??

진짜 중요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24-01-20 15:13:50

이런 저런 인연으로

오래 만나온 지인인데

최근 관계가 급 냉랭해졌네요.

어느 순간 대화가 툭툭 끊어지고

서로 방어하는 듯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정치성향의 차이가 굉장히 큰 거 같습니다.

 

물론 전부터 서로 이런 주제 이야기 하지 말자

서로 웃으면서 합의? 했죠..ㅎㅎ

 

하지만 그쪽이 너무 오른쪽인지

제가 너무 왼쪽이었던 것일까요

 

예를 들어

이선균 배우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개인적인 일탈과 불륜에 대한 이야기까지는

서로 수긍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언론에 대한 문제 언급하자마자

급격히 흔들리는 ...듯한.

 

결국 지금 정부에서

마약과 관련된 한 방이 필요하지 않았겠냐

하지만 결국 실패한 거다

이건 뭐. 정치 성향을 떠나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내릴 수 있는

결론 아닌가요??

 

그건 아니지....

그럼?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제가 문제래요.

 

악..ㅠㅠㅠ

한 마디만 더 하면 싸움 날 거 같아서

여기서 멈춤.

 

대북 혹은 부동산 정책이나

미스에스 김의 특검과 같은 직접적인

정치적 이슈를 일부러 언급하지 않아도

 

비이든, 날리든 사건,

집무실 용산 이전,

잦은 해외순방, 그 실효성, 

그러면서 일으킨 자잘한 소동들,

 

이러건 그냥 상식적인 토픽으로도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이런 주제 이야기 하면

 

이재명은 잘 했을까?

 

참..내..ㅠㅠ

지금 대통령이 이재명이냐구요!!

어쩔..ㅠㅠ

 

지금 다시 대화를 생각해보니

왜 만나고 있나 싶을 정도..에호.

 

한 번 금 간 인연은

회복이 쉽지 않다고 하던데

걱정...또 하나의 인연이 

이대로 영영 멀어지는 거 같은...

그런 슬픈 결말이네요

 

IP : 182.209.xxx.31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0 3:15 PM (14.32.xxx.215)

    저라도 님이랑은 손절...
    근데 미스에스 김은 좀 재밌네요 ㅋ

  • 2. ....
    '24.1.20 3: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이야기를 안하면 되죠... 생각해보니까 제주변에서는 저런류의 정치이야기는 안해요..이선균같은 이야기도 안하구요... 그래서 내친구의 정치 성향도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저런류의 이야기는 안해봐서요.그냥 맨날 만나는 친구도 아니고 만나면 친구들 요즘 어떻게지내는지
    안부 물어보기만 해도 시간 다 가던데요 .

  • 3. ……
    '24.1.20 3:17 PM (118.235.xxx.122)

    이재명은 백배는 잘했을것 같다 말합니다
    진심 그렇게 생각해요

  • 4. 귀리부인
    '24.1.20 3:18 PM (118.235.xxx.246)

    님아 육이오때 향제가 총칼들고 싸웠어요 이데올로기는 부모형제도 없어요

  • 5. 저도
    '24.1.20 3:18 PM (106.102.xxx.220)

    원글님 같은 분 손절할것 같아요
    상대방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절대 정치적으로 상대입장은 받아들일 분이 아니라는데 100퍼 걸어요

  • 6. ....
    '24.1.20 3:18 PM (114.200.xxx.129)

    그런이야기를 안하면 되죠... 생각해보니까 제주변에서는 저런류의 정치이야기는 안해요..이선균같은 이야기도 안하구요... 그래서 내친구의 정치 성향도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저런류의 이야기는 안해봐서요.그냥 맨날 만나는 친구도 아니고 만나면 친구들 요즘 어떻게지내는지
    안부 물어보기만 해도 시간 다 가던데요 . 그리고 저한테는 정치 영향은 인간관계에 1프로도 영향없어요.

  • 7. ㅇㅇ
    '24.1.20 3:19 PM (223.62.xxx.57)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나요?
    모두 나와 같을수는 없지만
    내 생각은 이런데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정도로 대화가능한 관계만 유지해요
    업무적으로 만나는 관계도 아닌데 불필요한
    감정소모 피곤해요

  • 8. 만나도
    '24.1.20 3:20 PM (125.137.xxx.77)

    결국 오래 못 가요

  • 9. ㅇㅇ
    '24.1.20 3:21 PM (223.62.xxx.250)

    주변에 종교정치얘기 그렇게 하지도 않고
    누가 한마디 하면 아 이 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말지 열 올리고 이러질 않아서…연예인 화제도 남편하고나 하지 밖에서는 얘기 잘 안하게 되던데요

  • 10. wii
    '24.1.20 3:24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정치 성향 다른 사람들과도 잘 지냅니다. 서로 정치 성향이 드러나는 대화를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님처럼 자잘한 일들까지 정치적인 결론을 내지 않아요. 잦은 순방 순방에서 실수. 문재인 대통령때는 순방이 적었고 지금 윤석열만 순방이 잦아요? 순방때 실수 구설수 김정숙 여사는 없었어요?
    원글님이 치우친 사람이면서 동시에 내가 주장하는 가치관이 정의롭고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느껴져 피곤합니다. 날카롭거나 새로운 식견도 아니고 그 당 지지자면 다 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수준의 이야기를 굳이 매번 이야기하면 공해라고 느껴지죠.

  • 11. 만나서
    '24.1.20 3:25 PM (106.101.xxx.145)

    앉자마자
    무슨 뉴스 봤냐?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그러면서 관계가 이어졌겠습니까??? ㅎㅎ

    서로 안부묻고 사소한 일상 공유하고
    고민 털어놓고 의견 묻고
    충분히 대화 되니까
    오래 만나왔겠죠.

    재밌었던 건
    박근혜 국정농단 때는
    서로 얼마나 흥미진진했던지요!

    잘 못 챙겨 보는
    티비조선이나 채널 에이에 나오는
    가쉽 같은 거 서로 공유하면서

    심하다 ..진짜 어쩜 이럴 수 있나
    죽이 척척 맞는 느낌....

    문재인 정부 때에도
    저도 아니가 싶은 건
    함께 비판하고 그랬구요

    옛날 이야기 들어보니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쪽은 대학때는 구속 직전까지 갈 만큼
    열렬한 학생운동 했던 이라고 해서
    처음엔 그런 동질감...혹은
    경외감도 있었던 거 같아요.

    뭐, 생각이야 바뀔 수도 있고 그렇죠 뭐.

    그런데
    지금 정부에 대한
    믿도 끝도 없는 지지와 찬양은
    저는 정말 이해불가..

    지금 정부는
    하는 거에 비해
    진짜 욕 덜 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12. 공감
    '24.1.20 3:27 PM (1.177.xxx.111)

    정말 오랫만에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부부를 알게 됐는데 알고보니 저쪽 지지자.
    정치 얘기는 하지 말자고 했는데 만나면 뭔가 불편해지고 할 말도 점점 없어지고....
    안타깝지만 인연이 거기까지 인가 보다 생각해요.

  • 13.
    '24.1.20 3:30 PM (123.212.xxx.149)

    그런 얘길 아예 안해야죠. 가족이랑도 성향 다르면 안해요

  • 14. ...
    '24.1.20 3:30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이재명 지지자인 친구에게 정치쪽 주제 차단을 위해 이재명 싫어한다는 거 말했는데 친구가 너는 왜 이재명이 싫냐고 답답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못 생겨서 싫어 했어요. 진짜 그 이유 아닌 거 친구도 알아들었어요. 이유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말싸움 하게 될 수 밖에요. 정치 얘기는 피하세요.

  • 15. ...
    '24.1.20 3:3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이야기를 안해야죠... .솔직히 저는 원글님도 진짜 이해는안가네요... 그쪽 지지자인걸 알면서 인연을 끊을지경까지 가면 어떻게 하나요.??? 그럼 원글님은 맨날 만나는 사람들 마다 어느당 지지하냐고 물어보면서 . 시작해야죠.. 설사 가족이랑 성향이 다를수도 있는데
    가족이랑 달라도 그럼 맨날 싸우면서 사나요.?? 그런류의 이야기를 애초에 안해야죠.. 한번 겪으면 그다음부터는 그런류의 대화는 조심해야죠..

  • 16. ...
    '24.1.20 3:34 PM (114.200.xxx.129)

    그럼 이야기를 안해야죠... .솔직히 저는 원글님도 진짜 이해는안가네요... 그쪽 지지자인걸 알면서 인연을 끊을지경까지 가면 어떻게 하나요.??? 그럼 원글님은 맨날 만나는 사람들 마다 어느당 지지하냐고 물어보면서 . 시작해야죠.. 설사 가족이랑 성향이 다를수도 있는데
    가족이랑 달라도 그럼 맨날 싸우면서 사나요.?? 그런류의 이야기를 애초에 안해야죠.. 한번 겪으면 그다음부터는 그런류의 대화는 조심해야죠.

  • 17. ㅇㅇ
    '24.1.20 3:35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손절.
    진짜 피곤해요
    생각이 같을수 없어요 성격이 mbti처럼 전혀 사람들이 많듯이
    정치적 나고도 맞냐 틀리냐로 귀속될수 없는 문제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 18. 저도
    '24.1.20 3:35 PM (172.226.xxx.42)

    일년에 한두번 보긴 하지만 30년지기 친구랑 윤석열 얘기하는데 그래도 이재명 보다 낫다고 하는거 보고 그뒤론 정치얘긴 안해요.
    지금은 정치성향 안맞는 사람은 그대로 맘속으로 손절해요.

  • 19. ㅇㅇ
    '24.1.20 3:35 PM (211.203.xxx.74)

    저도 손절.
    진짜 피곤해요
    생각이 같을수 없어요 성격이 mbti처럼 전혀 사람들이 많듯이
    정치적 사고도 맞냐 틀리냐로 귀속될수 없는 문제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 20. ...
    '24.1.20 3:36 PM (14.52.xxx.37)

    지금 윤석열 지지율이 개판이건 아시잖아요
    지금 정부 옹호하는 사람들 오프에서 본 적 없어요
    김건희 뇌물백 터지고는 지지자들 마저 비판 많이 해서
    국민들이 다 개돼지는 아니구나 생각함

  • 21. 솔직히는...
    '24.1.20 3:37 PM (106.101.xxx.145)

    문재인 정권 때
    하도 먼저 주제 꺼내면서
    욕 하길래

    100프로 동의는 안 하면서도
    그런 면도 있죠..하면서
    대화의 흐름을 위해
    맞장구 치기도 했어요

    한편으로는
    다음에 보수정권 들어서면
    어찌 나오나 보겠다..
    이런 마음 들기도 했죠..ㅎㅎ

    제가 그렇게 맞장구 쳐줬으면
    집권 초기도 아니고
    이런 저런 헛발질 나오는 마당에

    저쪽도 인간적으로
    호응 좀 해주면 안되나?? 싶은! ㅋㅋ

    물론
    일부러 도발하려는 마음은
    절대 아니구요

    그냥...저랑은 안 맞는 거로 결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정치적 이슈는
    정말 조심해야죠.

  • 22. ..
    '24.1.20 3:40 PM (14.48.xxx.221)

    저같은 경우는 굥지지자는 마음으로 손절입니다. 진심 조금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굥은 아니죠. 이태원참사만 해도 그걸 거부권을 쓴다고요? 사람입니까?

  • 23. 관계있죠
    '24.1.20 3:43 PM (125.177.xxx.70)

    조국 법무부장관이 어텋게 자녀입시비리를 저지를수 있냐
    난리치던 지인들
    한동훈 자녀 입시비리에는 아무소리안하고 있어요
    김건희 주가조작도요
    아예 정치얘기 안하면 모를까
    서로 얘기하면서 이해하고 납득하기는 힘들죠
    그리고 김정수여사 구설수랑 김건희 허위학력조작 주가조작 뇌물수수 친정모 탕투기 통장잔고조작한거랑 비교될건가요
    김건희 너무 좋아 편들고 싶어도요

  • 24. ..
    '24.1.20 3:44 PM (182.220.xxx.5)

    언론의 수사정보 흘리기 비판 까지만 했어야죠.

  • 25.
    '24.1.20 3:45 PM (116.36.xxx.130)

    그쪽 지지자들 정상아닌거 같더라고요.
    전 뉴스볼시간도 없고 이쪽도 저쪽도 아닌데
    가끔 들리는거 보면 ㅂㅅ같던데요
    술마시는거말고 뭐하는것도 없으니 개식용금지 이거하나
    내세우는거 같고
    경기 안좋아도 극구 대통령욕안하는거 보면
    (그전엔 뭐만하면 대통령욕)
    끼리끼리란 단어밖에 생각안나요
    이기적인 부류라 생각해서 아예 정치에 대해서는 입 다물어요

  • 26. 공감합니다!
    '24.1.20 3:45 PM (61.253.xxx.56)

    리더가 이렇게 국민의 모든면 에 영향을 미치는지 에전엔 잘 몰랐습니다.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정확하겠지요

    그렇지만 누군가의 관심과 희생으로 지금까지 민주주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27. 흠..
    '24.1.20 3:46 PM (115.41.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2찍 지지자들 하고는 오다가다 인사만 해요
    사고가 꽉 막혀서 대화가 안통해요
    서로 생각이 다른데 만나서 즐거울수 없어요

  • 28. ㅡㅡㅡㅡ
    '24.1.20 3: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재명 신도들이 문제에요.

  • 29. ....
    '24.1.20 3:48 PM (223.39.xxx.159)

    정치에 빠져 자기편만 옳다고 생각하면 부모자식.부부간에도 싸움나고 힘든데 남이랑은 당연히 더 안좋죠.
    저 아는집은 엄마가 극성 이재명 지지자..아들이 말도 안해요.
    그냥 친구들한테 엄마 때문에 답답하다며 집에 있기 싫다고 대학 입학하자마자 군대 가버렸어요.
    그런데 잉꼬부부였는데 남편이랑도 요즘 매일 싸운데요.
    남편은 적당히 하라고 하는데 그게 적당히가 안되나봐요.
    저번에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모임에서 정치이야기 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아서 정확히는 말 안하지만 집회같은데도 부지런히 다니는거 같더라구요.

  • 30. ㅡㅡㅡㅡ
    '24.1.20 3: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이비신자들 모두 외면하죠?
    마찬가지로 이재명신도들이 문제에요.
    자기들은 절대 아니라고 우기지만,
    보통 사람들이 보면 그냥 사이비광신도들.

  • 31. 솔직히
    '24.1.20 3:50 PM (211.192.xxx.227)

    정치성향 다르면 찐친은 어려워요
    깊은 얘기 하면 가치관이 드러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근데 어쨌든 타인의 생각은 존중해야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정치성향인데
    아무리 한심해 보여도 내가 알 수 없는 인생의 역사를 그도 가지고 있을 테니까요
    그러니 조심하고... 근데 정치성향 다르면 저는 거리둬요...불편한 얘기 안나오는 사이로 남으려면 지인일뿐 찐친은 못하죠

  • 32. 그런사람들
    '24.1.20 3:50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손절까지는 안한다 하더라도 신변잡기 말고는 깊이 있는 얘기는 코드가 맞지않으니 꺼낼엄두도 못내고 수박 겉핥기
    사람만남이 건조해지지요

  • 33. 82쿡은
    '24.1.20 3:51 PM (172.226.xxx.46)

    나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선지 국힘당 지지자들도 많은듯..

  • 34.
    '24.1.20 3:52 PM (223.39.xxx.68)

    사회생활하면서 정치얘기 어떤쪽이든 하는 사람
    멀리합니다 친구끼리는 얘기 안해요 하는쪽이 욕먹고
    손절 당하죠 종교 얘기도 마찬가지고요 누굴 지지하든간에요

  • 35. ..
    '24.1.20 3:56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장사안된다고 앓는소리, 물가 비싸다고 앓는 소리
    이런 말 하는 지인도 윤석열 욕하면 쎄해요
    그게 왜 윤석열탓이냐며...
    요즘 거리두기 하고 있어요
    아직 경제적으로 살만한가봅니다

  • 36. 또 또
    '24.1.20 3:56 PM (14.32.xxx.215)

    판 깔면서 자기들만 깨인척 하기 시전중

  • 37. ….
    '24.1.20 3:57 PM (1.234.xxx.84)

    같은 당 지지해도 또 세부적으로 갈리더라구요.
    그러다 서로 기분 상하기도하고 그러대요.
    정치 얘기는 오프에서는 아예 꺼내지 않아요. 어쩌다 상대가 흘리면 지지하는 당이면 추임새 살짝, 반대당이면 입꾹.

  • 38. 어떤 인간인줄
    '24.1.20 4:03 PM (124.53.xxx.169)

    이제 알겠다.
    정치성향 보면 정확히 알겠더라고요.
    오만정이 떨어지면서 마음이 싸악 닫히던데요.

  • 39. 솔직히
    '24.1.20 4:03 PM (172.226.xxx.42)

    말히면 국힘 지지자라는거 알면 사람이 달라보이긴 해요.
    친해질일은 없겠구나 생각하죠. 정치성향이 다른건 잘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 40. 내 얘기만
    '24.1.20 4:07 PM (14.49.xxx.105)

    하세요
    정치고 종교고 나발이고 귀한 시간에 내 얘기 하고싶지 다른 얘기 하고 싶어요?
    지인이 만나자마자 트럼프가 어쩌고 윤대통이 어쩌고 얘기 꺼내면 내나라 남의나라 걱정까지 하며 살아야 하냐고 신경 끄자고 얘기해 줍니다
    할 얘기가 그렇게 없나

  • 41. 윗 님 그럼
    '24.1.20 4:15 PM (124.53.xxx.169)

    자식자랑 돈자랑 남편욕 시가 사람들 욕 할까요?
    아니면 징징징 죽는 소리나 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뒷말 해요?
    아 또있다.
    가방값 피부과 그런얘긴 관심사항이 아니라서요.

  • 42. 저기
    '24.1.20 4:15 PM (122.43.xxx.165)

    밖에서나 친구 끼리 정치얘기하면 다 싫어해요
    그냥 이상한 사람 취급받죠 자기 사상은 자기만 지키면 돼요
    전염시키려 하는 사람싫고요 누구 어쩌고 저쩌고하면 멀리해요
    굉장히 피곤한 사람임

  • 43. 이재명
    '24.1.20 4:17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이재명은 잘 했을까?
    네 무조건 잘했을 겁니다
    그걸 말이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선전 윤석열 분석한 기사인데 미래예측 했네요
    https://thehill.com/opinion/international/590332-who-can-protect-americas-nati...
    https://m.blog.naver.com/iprasing/222633867035

  • 44. 윤석열
    '24.1.20 4:19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If Yoon succeeds in his presidential bid, he will get “on-the-job” training in foreign affairs. Such an approach would not compromise America’s national interests as long as there is no major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significant crises almost certainly will occur in the coming years.

    ㅡㅡㅡㅡㅡㅡㅡㅡ
    윤 총장은 대선 출마에 성공하면 외교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한반도에 큰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미국의 국익을 손상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몇 년 안에 심각한 위기가 발생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예측실패 ㅡ 윤은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존재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이정도로 못할줄이야
    바이든 날리면은 아무도 상상 못했을 겁니다

  • 45. 이재명
    '24.1.20 4:24 PM (162.156.xxx.212)

    싫어할 수도 있죠.
    근데 이재명이 현 대통령은 아니잖아요

    일부러 정치얘기는 안하고
    서로에게 정치관을 강요하지 않는다해도
    아직까지도 윤석렬 지지한다고 표현한다면
    인간적으로 실망스럽죠.

  • 46. 내 얘기가
    '24.1.20 4:24 PM (14.49.xxx.105)

    돈자랑 자식자랑 시가 욕 밖에 없나?
    완전 놀랬네
    생각지도 못한 말이고 그런 얘긴 해보지도 않아서ㅎ

  • 47. 바바요
    '24.1.20 4:26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도 요즘세상돌아가는걸 눈있고 귀있으면 알겠거만
    죽어도윤지지하자나요
    저는 먼저 손절해버립니다

  • 48. 솔직히
    '24.1.20 4:28 PM (14.49.xxx.105)

    정치얘기 꺼내는 사람들 보면 좀 못배우거나 사회성 없는 사람들 아녜요?
    그냥 한두마디 할순 있지만 막 파고들며 흥분해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고..
    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 자기만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지
    생각은 남들도 다 합니다요

  • 49. ㅇㅇ
    '24.1.20 4:38 PM (14.52.xxx.37)

    문재인 정권 때
    하도 먼저 주제 꺼내면서
    욕 하길래....

    // 그런 인간들은 상종을 마세요

  • 50. 정치얘기
    '24.1.20 4:39 PM (118.34.xxx.214)

    못하게 입막하는 분위기도 있는거 같아요. 왜냐면 국힘당 지지하는게 부끄럽거든요.

  • 51. ...
    '24.1.20 4:55 PM (223.38.xxx.106)

    나라가 이러는데 아직도 국힘 지지하는 사람 보면 좀 이해가 안돼요..얼만큼 더 떨어져야 정신이 들지.....

  • 52. ㅇㅇ
    '24.1.20 5:00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친구가 보살이네요.
    서로 성향 다른 거 알면 정치 논쟁은 입 뻥끗도 안 하는 게 예의예요.
    가족들도 성향 다르면 싸우는데 친구끼리 그 이야기 안 하면 주큰일이라도 나나요.
    이재명은 잘 했을까 그 이야기가 정답입니다요.

  • 53. ㅇㅇ
    '24.1.20 5:00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친구가 보살이네요.
    서로 성향 다른 거 알면 정치 논쟁은 입 뻥끗도 안 하는 게 예의예요.
    가족들도 성향 다르면 싸우는데 친구끼리 그 이야기 안 하면 큰일이라도 나나요.
    이재명은 잘 했을까 그 이야기가 정답입니다요.

  • 54. 글쎄요
    '24.1.20 5:03 PM (118.235.xxx.239)

    저라면 굥지지자는 손절 합니다. 그 정도 수준의 사람이면 옆에둬서 좋을 게 있겠나요

  • 55. ……
    '24.1.20 5:04 PM (118.235.xxx.70)

    지능이 좀 낮아요 실제로..

  • 56. ...
    '24.1.20 5:04 PM (152.37.xxx.250)

    전 이스라엘 지지하는 지인과 최근 손절 했어요
    그전부터 극우인 거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관계를 유지했었는데 이 부분은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관계 끝냈어요
    그렇게 끝내고 나니 아쉬움은 없지만 인간관계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에혀

  • 57. 친구가
    '24.1.20 5:07 PM (118.235.xxx.171)

    보살이라니요 ㅋㅋㅋㅋ 자기는 문정부때 욕 실컷 해놓고 자기 불리하니 이재명이라면 잘했을까?라고 ㅋㅋㅋㅋ

  • 58. 친구가
    '24.1.20 5:07 PM (118.235.xxx.171)

    내로남불이구만요.

  • 59.
    '24.1.20 5:39 PM (61.84.xxx.183) - 삭제된댓글

    친구가 딱 윤가닮았네요 지는 욕했으면서
    난 2찍들하고는 상종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제정신으로 모지리 윤가를 찍나요
    나라망해먹게 생겼는데

  • 60.
    '24.1.20 5:42 PM (118.235.xxx.179)

    원글에 백번 공감이요. 무조건 정치 얘기한다고 손절?? 아니 우리 사는 얘기가 모두 정치인데? 주구장창 정치얘기하는 건 아닐테고요. 어쩌다 나온 대화에 상대방이 저쪽 지지자라면 다시 보입니다.

  • 61.
    '24.1.20 5:45 PM (175.195.xxx.200)

    보기에 둘 다 똑같아요
    서로 그만 볼 때 됐음요

  • 62.
    '24.1.20 6:27 PM (115.164.xxx.248)

    오래 버텼네요
    다 둬두고 인정해줬었다 해도
    바이든 날리면을 지나면서
    전 전부 정리했을것 같아요
    전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하는데도 옹호할수 있는 사람과
    옹호 못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전 날리면 시절에 정리 했을것 같아요 ㅎㅎㅎ
    잘 하셨어요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는 사람인데요

  • 63. .....
    '24.1.20 6:28 PM (180.67.xxx.93)

    정치성향이 다르다는 것보다 두 분다 그걸 드러내고 싶어한다는 게 문제네요. 정말 상대를 좋아하고 존중한다면, 부딪힐 이야기는 당연히 피해가야지요. 개인적으로는 그쪽을 적극 지지하고 그걸 드러내는 사람이라면 굳이? 싶네요.

  • 64.
    '24.1.20 6:32 PM (1.218.xxx.104) - 삭제된댓글

    영화 초대권이 있어서 지인과 만나 영화 시작 전 이런저런 영화 연극 얘기했어요.
    어쩌다 제가 전날 서울의봄을 보고 와서 그 영화 봤냐고 물으니 자긴 정치에 관심 없다고 딱 잘라 말하네요 모든 삶이 정치와 무관하지 않는데 관심이 없다니
    마치 저를 정치에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는 느낌이었어요 그쪽에서 줄리나 굥씨 얘기 꺼내며 가짜 뉴스라고 할 때 저는 그냥 넘어갔는데 진짜 이젠 그만 볼 때가 됐나봐요

  • 65. 정치적 성향은
    '24.1.20 7:19 PM (183.97.xxx.184)

    그 사람의 성격 내지는 전반적인 성향,즉, 세상과 주변을 바라보는 관점을 의미하기에 정치적 성향이 전혀 다른 사람과는 말도 섞기 싫고 더군다나 친구? 라고 생각도 못하겠어요.
    우리나라에선 그래요.

  • 66. …..
    '24.1.20 7:27 PM (118.235.xxx.223)

    보통은 그냥 성향이 다른정도로 이야기하고 정치이야기는 안하는데 맞는데 현정부는 좀 다르죠 역대급 최악이라..
    아직도 이재명탓하면서 현정부 악행을 눈가리기하는 사람은 굉장히 비겁하고 개인주의자인 사람이기에 그냥 거르세요

  • 67. 전혀지장
    '24.1.20 7:30 PM (123.199.xxx.114)

    없어요
    정치이야기를 안하니

  • 68. 저도
    '24.1.20 8:48 PM (182.210.xxx.178)

    원글님 심정에 완전 공감.
    저는 서서히 멀리 할 거 같아요.

  • 69. ㅇㅇ
    '24.1.20 10:26 PM (220.65.xxx.139)

    저라도 님이랑은 손절.....2

  • 70. ..
    '24.1.20 11:22 PM (182.224.xxx.74)

    저렇게 안맞으면 결국 헤어져야죠. 솔직히 국힘지지자는 이해안되서 존중하긴 어렵지만 너무 강성만 아니라면 정치얘기는 피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근데 제 주위엔 보수성향이어도 윤석열은 다 욕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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