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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산보는데 김현주요

조회수 : 6,090
작성일 : 2024-01-20 13:44:35

아직 초반보는 중이긴한데

김현주보며 속터져죽겠네요

그놈이 던진 떡밥  냉큼 물고 시골 허름한  모텔건물을 진짜 사겠다는 심산인지 그 와중에 직접 가서 양아치사장을 만나볼 생각까지하고

어떻게 심부름센터 사람을 믿고 사장님만 믿는다는 둥

아무리 멘탈붕괴되고 의지할곳 없다고 그런 어둠의 사람을 믿고 의지하나요?

모든 사람을 의심해도 부족할판에..

보다가  하도 속터져서 여기서 하소연하네요ㅡ.ㅡ

IP : 118.32.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1:53 PM (110.35.xxx.122)

    저두요. 사장 찾아갔을 때 복안이 있는줄요. 회차가 짧아서 그런지 얘기가 하다만거 같아요. 어젯밤에 각 잡고 봤다가 재미없어서 밤에 피는 꽃으로 채널 돌렸어요.

  • 2. 그러게
    '24.1.20 2:08 PM (59.13.xxx.51)

    어젯밤 1회차 보다말고 그냥 잤어요.
    유쾌한 스토리들 좋아해서 그런지 지겨워서 시작하다말고 접음.

  • 3. 저는
    '24.1.20 2:29 PM (211.250.xxx.112)

    선산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정에 따라 코너에 몰린 사람들의 관계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빤히 수가 보이는 사기에 넘어가는것처럼요.

  • 4. ㅇㅇ
    '24.1.20 3:03 PM (112.150.xxx.31)

    저도 어제저녁 보다가 그부분에서 속터지는줄알았어요.
    뒤로 갈수록 구성도 엉망
    선산얘기에 형사들얘기
    형사들 얘기는ㅇ차라리 따로 드라마가 나왔더라면 싶더라구요.
    둘의 연기가 좀 아까웠어요.
    김현주는 남편하고 싸울때 거기까지재밌었어요.

  • 5. ㅁㅁ
    '24.1.20 3:25 PM (58.230.xxx.20)

    김현주 연기 잘하더만요 진짜 차안에서 박성휸이랑 리얼 ㅋㅋ

  • 6. ㅡㅡ
    '24.1.20 3:4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첨엔 좀 봐지다가
    갈 수록 억지스럽기가 ㅠ
    숨어살며 산속에서 부적쓰고
    동굴에서 기도하는 할머니가
    차도있고 베스트 드라이버에
    총도쏘고 손목은 케이블타이로 묶고
    스마트폰도 잘쓰고
    미서부 액션배우냐고요 ㅠ
    다른것도 엉성한거 많지만
    애써 참아보려는데 해도 너무하네징짜

  • 7.
    '24.1.20 3:54 PM (118.32.xxx.104)

    근데 왜 건물못산다고 미안해해요?
    그 사기꾼 건물주에게 빚졌대요?
    왜 그리 질질 끌려다니는지 나 원 참;;;
    뭐 내용이 짜증만 나네요

  • 8. 저도
    '24.1.20 4:01 PM (182.161.xxx.23)

    저런 어두운 내용 영화 좋아하는데..억지로 봤어요.
    극본이 엉성하더라구요.산만하고..

  • 9. ㄴㆍ
    '24.1.20 4:09 PM (118.32.xxx.104)

    아무리 몰린다고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어리석어지는지 ;;;

  • 10.
    '24.1.20 4:32 PM (118.32.xxx.104)

    할무이 넘나 대단
    아마조네스

  • 11.
    '24.1.20 4:54 PM (39.7.xxx.91)

    김현주가 속터지는게 아니라 그역할이 속터짐

  • 12.
    '24.1.20 4:56 PM (118.32.xxx.104)

    윗님 맞아요!!ㅋㅋ
    근데 작품 잘못 골랐어요
    김현주 넘나 좋아하는 팬이란 말입니더ㅜ

  • 13. Sunnydays
    '24.1.20 6:12 PM (86.175.xxx.106)

    트롷리도 속터져서 욕하면서 다 봤어요.
    여자들이 안팔아줘야 저런 시나리오가 안나오는데!!!!!!!
    저 여자 무슨 바보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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