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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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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들다하니 괜히 움츠러들어요

.......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24-01-20 09:33:09

 

경제상황이 최악이고 어쩌고하니

육안으로봐도 자영업자들 안 되는게 대놓고 보이기도 하고요. 

주변에 갑자기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생겨나구요. 그것도 카드값..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예금 채권 주식으로도 굴리는 여유자금이 꽤 되는데..

다들 힘들어하니 저도 덩달아 경직된 생활을 하게 되더라구요. 

외식도 엄청 줄였고요. 쇼핑도 거의 안 해요

밖에 나갈 일이 줄어드니 옷 사입고 잡화 사는 건 자동으로 줄어들더라구요.

다들 힘들다는데 나도 정신차려야겠구나 싶어서요

그렇게  돈맥경화가 생기는 거 같아요..

저 같은 사람은 좀 써야하는데 무서워서 쓰기 싫어졌어요..

 

IP : 211.234.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9:37 AM (58.226.xxx.122)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힘들긴하네요

  • 2. 병원도
    '24.1.20 10:00 AM (39.7.xxx.10)

    사람줄었어요. 개인병원 근무하는데 아파도 참는건지 코로나때 보다 줄었어요. 병원비 부담스럽다고 줄일 방법 없냐는 분도 있고

  • 3. ...
    '24.1.20 10:17 AM (106.102.xxx.64) - 삭제된댓글

    월급 받는 분들은 많이 체감하기 힘드시겠지만
    자영업자들은 죽을 맛이에요
    이래봤자 공항과 백화점에 사람 많다는 댓글 달리겠지요

  • 4. 가걔부채가
    '24.1.20 10:29 AM (115.164.xxx.236)

    부동산 가계부채비율이 세계최고라는데
    은행에 원금이자갚기 바빠서 지출할 돈이 없어요.

  • 5. ㅡㅡ
    '24.1.20 10:32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더현대 줄서는거보고 놀랬는데
    거의 디저트쪽이었어요
    그러니 거기 일인 매출통계가 2만원대래죠
    거기도 입장객만많고 적자라 고민이라대요 진짠가..
    일단 먹고산다는 말 그대로
    매일 뭔가를 먹긴 먹어야되는데
    식물가가 이지경이니 체감이 더크게 느껴져요
    옷이야 그냥 있는거입고 산다지만
    식비는 그게 아니니까요

  • 6.
    '24.1.20 3:23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한총리의 말이 아직도 생각하면 확~~열올라요
    언제적1000 원택시비 생각하고 있었는지ㅠ
    그리고 임금 올리면 물가올라서 안된다고 하더니 물카마냬ㅣ속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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