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으로 전절제한지 3년쯤 지났는데요.
첫해엔 4킬로, 둘째해엔 미친듯이 관리해서 2킬로찌더니 세번째해엔 또 4킬로가 쪘어요.
약항진상태로 만들어놓는다고 해서인지
심장은 움직이기만해도 쿵쾅쿵쾅 난리인데,
또 엄청 피곤하고 ㅠㅠ
운동도 하고 약속있거나 무슨날 빼곤 저녁5시이후엔 먹지도않는데 자꾸 살이 찌니 미칠것같아요.
진짜 이렇게 찔거면 아무관리도 안하고 집에서 누워있고만싶어요.
남들은 갑상선제거하고 살이 쭉쭉 빠진다는데 ㅠㅠ
전 피곤하고 심장뛰어 미치겠고 살도 찌고 ..
너무 우울해요.
전절제 하신분들 저 같으신분들 계실까요?
어떻게 다이어트하고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