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오십견 고통이겠구나 싶은 고통을
한달간 겪고 잠도 못잔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직장 다니는 분 계신가요?
이게 오십견 고통이겠구나 싶은 고통을
한달간 겪고 잠도 못잔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직장 다니는 분 계신가요?
쉰다고 낫는 병도 아니고
시간이 흐르면 낫는 병이라
어깨 사용하는 일이 아니면
일 하는 게 통증에 덜 집중할 거예요.
팔 사용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오십견 있다고 일을 쉬거나 직장 그만두는 사람은 못 봤어요
시간 지나면 낫는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녀요
한번씩 물리치료나 침을 맞거나 집에서 꾸준히 스트레칭이나 운동 하면서요
오십견 때문에 너무 아파 괴로워서 의사한테 직장 계속 다녀도 되냐니까
무슨 소리냐 당연히 다녀야지 아끼면서 살살 쓰고 지내라 하더라구요
힘들면 그만둬라 소리 기대했다가 뻘쭘해지고 다니면서 스트레칭 하니까 어느 순간 나았어요
그런데 몇년 후 반대팔 또 오십견 왔어요
일하는 게 통증에 덜 집중할 거예요 22
저 육개월째 오십견 ㅠ
워킹맘이라 통증보다는 일상생활과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져 사경을 헤매다가 석달째부터 유튭보고 오십견 스트레칭 하고 있어요.
없는 시간 쪼개어 하려니 이래저래 짜증인데, 어깨 가동범위가 좁아진다니... 그리 살고 싶진 않아서 말이죠.
집안 일은 분담 중요.
육체노동하시는거 아니면 다 다니세요
오십견으로 그만두는 사람 본적없어요
너무 아프면 소염 진통제 드세요
딱 1년 지나니 나도 모르게 어느날 아 어깨가 왜 안아프지?
그랬어요
소염진통제 듣지도 않습니다. 브리즈망 시술 알아보세요 살거같아요
오십견이 희한한게 누웠을때 고통이 극심하고
앉아있거나 서있거나할때는 별 고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양쪽오십견이 1년간격 연이어
왔지만 어찌저찌 직장은 다녔네요.
물론 병원에서 물리치료 계속 다니고 주사도 맞고 그랬어요
6개월째 오십견인데 컴퓨터하고 타자치는데는 아무 문제 없어요. 그냥 손을 위로 못올리고 머리 샴푸 못하고 등 못긁고 뒤에 있는 물건 한쪽으로 밖에 못돌려서 잡고 그정도..
그냥 꾹 참고 일해요. 일할때는 별 지장이 없어서요. 머리 드라이 할때 힘들고 옷입을때 힘들고 혹시 아이가 멋모르고 저한테 매달리거나 손을 잡아 끌까봐 아픈쪽을 철저히 방어하면서 살고 있어요.
오십견이 와서 너무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직장은 사무직이라 팔을 팍팍 움직이거나 높이 들어올리는 것 조심하면서 다녔어요
처음에 신경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도 받았는데 그때만 잠깐 괜찮고 나중에 또 아프고
나중에는 그냥 참다보니 지금은 괜찮아요
또 언제 아플까 겁나긴 합니다
주사 맞으면서 다닙니다.
회사 관둔다고 어깨가 낫는 건 아니잖아요.
서른일곱에 오십견 왔는데요, 그냥 다녔어요.
눈물나게 아픈데,,
바빠서 병원도 못 다녔구요, 2년 지났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만둘 생각은 한번도 못 해봤는데,,
오십견땜에 직장 그만 두는 분은 없어요
그냥 주사 맞으며 다니세요
오십견때매 직장 관두는 사람도 있나요?
어깨를 써야하는 직업이면 몰라도...
중병도 아니고 당장 아픈것일뿐 대부분 시간지나면 낫는다고 하니 참고 살죠.
저도 일년정도 진짜 고생하고나서 요새는 확실히 덜 해지는 중인것 같네요
현재 진행중인데요.. 삶이 불편하죠.. 머리 묶는거 바로옆에 물건도 반대 손으로 잡아야하고.. 주사를 4번맞고 도수도 받았는데 안 낫고 도돌이표예요.. 충돌까지 같이 있어서 떱.. 스트레칭하고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병원은 그만 가려고요.. 많이 심하신건지 모르겠지만 회사는 힘들어도 다닐만 할것 같아요.. 잘때 어깨가 밑으로 내려가면 통증이 찡~~~~~ 하게 와서 잠에서 깨더라고요
주기적으로 주사 맞고 직장 다니죠
낮엔 덜 아프고
바쁠땐 잘 몰라요.
근데 밤에 잠을 못 자요.
어제 오십견인 사람과 만났는데 자주 병원가는데 의사샘이 1~2년 지나면 낫는다고 그냥 아프면 물리치료하고 주사 맞으라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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