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혐오하는 냄새 이야기 죄송해요;;
지하철입니다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분에게서
간장 다리는 냄새와 시큼한 냄새가 나요
일어나서 나가니 안나는거 보면 그분이 맞아요
와 냄새가 어떻게 저리 심할까요
예전에 친정엄마 암걸렸을때 비린내가 났었는데
저분도 몸의 어떤 이상징조일수도...
생판 남이지만 걱정되는 맘도 드네요
82에서 혐오하는 냄새 이야기 죄송해요;;
지하철입니다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분에게서
간장 다리는 냄새와 시큼한 냄새가 나요
일어나서 나가니 안나는거 보면 그분이 맞아요
와 냄새가 어떻게 저리 심할까요
예전에 친정엄마 암걸렸을때 비린내가 났었는데
저분도 몸의 어떤 이상징조일수도...
생판 남이지만 걱정되는 맘도 드네요
지하철에서 마스크 끼세요. 본인 건강에 도움됩니다.
질환이 있나봄.
그러게요. 그게 생활냄새 혹은 직업적인 이유로 그럴수도 있는데
몸에서 나기도 하거든요
근데 겨울에는 패딩ㅠ 에서 냄새 많이 나더라구요
대중교통에선 필수죠
가끔 마스그를 뚫고 들어오는
강한 냄새들도 있긴하지만
훨 훨 괜찮아요
옷 상한다고 빨래 안하는걸 자랑으로 얘기하는 동네맘이 있어요
그옆에 가면 청국장 냄새 나서 미칠 지경입니다
오늘 곱게 화장을 해서ㅎㅎ
저는 얽굴에 살이 많아서인지 코가 높은편이어서인지
마스크 쓰면 코가 눌려서 지워져서 쿠션 두드리기
귀찮아서 안썼어요
암 걸려서도 비린내 비슷하게 나나요?
맞는말일수도 있는거같아요
암투병중인 깔끔한 후배랑 같이 차를 탔는데
정말 스치듯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식당에서 일하시나 보네요.
옷안빠는 동네맘한테는 냄새 난다고 직접적으로 콕 찝어서 말해주세요.
안씻어서
패딩 안빨아서
안씻어서 일걸요ㅠㅠ 노숙자들 그런거같이
속옷 안갈아입고 그래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