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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로마시대 개선장군에게는

ㅇㅇ 조회수 : 917
작성일 : 2024-01-19 09:59:04

화려한 인파...환호하는 군중

자신의 뒤에는 전쟁의 전리품과 포로로 잡아온

적군의 왕들 장군들...

정말 영광스런 순간인데요

 

그 개선장군 뒤에서 노예가 늘

메멘토 모리라고 계속 속삭인다고 하네요

저게 라틴어고 remember to die....

너는 죽는 존재다..너는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말라

너는 필멸의 존재다...

 

너무 큰 영광에 도취되어 교만이 하늘을 찌르면

인간이 타락하니까

개선장군의 정신건강(?)을 유지하고자

노예가 저렇게 늘 뒤에서 속삭였다고 하네요..

 

너무 큰 영광은 사람에게는 독이긴 한가보네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하니...

 

어제 읽은 글 중에 인상적이어서 남겨봅니다.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9 10:05 AM (211.252.xxx.100)

    오 처음 듣는 소리에요. 현명하네요.

    저는 인생3대 안 좋은 거 중에 소년등과가 있다는데 그 소리 맞다고 생각해요.
    젊은 시절에 성공해서 대우받고 그러다보면 오만해지기 쉽고 긴 인생 성찰할 필요도 아마 나중에 알거고해서요.

  • 2. 메멘토모리가
    '24.1.19 10:0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되는게
    노예가 개선장군을 저주하는 말인가요?
    개선장군이 시켜서 말하는 구호같은건가쇼?

  • 3. ㅇㅇ
    '24.1.19 10:10 AM (61.101.xxx.67)

    고대 로마 공화정 시절의 개선식에서 유래했다는 야사가 있다.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에게 허락되는 개선식은 에트루리아의 관습에 따라 얼굴을 붉게 칠하고 네 마리의 백마가 이끄는 전차를 타며 시내를 가로지르는 카 퍼레이드를 거행하는데, 이런 대접을 한 몸에 받게 되면 당사자는 말 그대로 신으로 숭배받는 듯한 벅찬 감동에 젖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개선식의 마차에는 인간 중에서 가장 비천하다고 할 수 있는 노예 한 명이 장군과 같이 탑승하고, 이 노예는 개선식 동안 끊임없이 "메멘토 모리(죽음을 잊지 말라)"라는 말을 속삭였다는 것이다.

    이는 해당 개선장군에게 너무 우쭐대지 말라고 하는 경고 장치였다. 즉 아무리 대접받는다 해도 그는 신이 아닌 인간일 뿐임을 잊지 말고 공손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경각시키는 것이다. 그냥 그런 말을 하는 정도라면 다른 사람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터인데 굳이 노예를 사용하는 까닭은 비천한 존재인 노예를 같이 태움으로써 고귀한 신만이 탑승하는 신의 전차보다 그 급을 낮추기 위해서였다. 이는 아무리 영광스러운 인간이라도 신에는 미칠 수 없다는 에트루리아 특유의 종교적 장치였다-나무위키-

  • 4. ??
    '24.1.19 10:10 AM (14.32.xxx.215)

    장군은 오픈카 같은거 타고 시가행진 하는데 노예가 어디 거기 끼나요

  • 5. 야사인데
    '24.1.19 10:13 AM (14.32.xxx.215)

    확인불가...

  • 6. ..
    '24.1.19 10:16 AM (58.79.xxx.33)

    별짓을 해도 다 교만해지는구나ㅜ

  • 7. ㅇㅇ
    '24.1.19 10:25 AM (218.153.xxx.74)

    요즘은 소년등과 아이돌보면 비티에스만해도 리더되는사람 전시회찾라다니고 자기만의 취미, 가치관을 정립하는 20대들도 많은것같아 참다행이고 소년등과가 잘못이아닌 사람마다 나이들어 로또되었다 행불행동시에 겪는사람도있고 내가 바로서야되나봅니다.

  • 8. ㅇㅇ
    '24.1.19 10:43 AM (219.250.xxx.211)

    좋은 내용이네요 저렇게까지 노력했는데도 로마는 결국 타락해서 멸망했구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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