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때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분들 .??

....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4-01-19 09:37:33

저는 이때는 진짜 혼자 있고 싶거든요 

마음이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때요 .. 

이때 옆에 누가 있으면  머리속이 더 복잡해지고 싫더라구요 

조용하게 저를 내버려 둬야.. 

머리속도 정리가 되고 문제를 어디서 어떻게 해결할지 

가닥도 잡히고 해서 좋아해요 

고민거리 털어놓는것도 싫어하는편이구요.. 

이건 죽을때까지 그럴것 같아요 

고민거리 입밖으로 꺼내는거 싫어하는건... 

저 혼자 있는거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힘들떄는 

혼자 있는게  낫더라구요 

 

IP : 114.200.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4.1.19 9:47 AM (121.133.xxx.137)

    혼자 고민합니다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
    더 혼란스러워져요

  • 2. wjend
    '24.1.19 9:49 AM (121.134.xxx.200)

    저두요
    화나도 잠수
    화 풀려야 얘기해요
    그런데 말 하면서 마음이 정리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3. ....
    '24.1.19 9:52 AM (114.200.xxx.129)

    저도요.. 고민거리 있으면 그떄는 친구들조차도 안만나는편이예요.. 친구나 가족들이나 마음편안할때 만나는거 진짜 좋아해요 사람들 자체는 내주변 사람들 다 좋아하지만 고민거리 있거나 힘들일이 생기면..ㅎㅎ 이상하게 그냥 저 혼자 내버려 뒀으면 좋겠다 생각들어요..

  • 4. 저도
    '24.1.19 9:5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형제없는 외동딸이고 혼자있는거에 익숙하고 맘이 복잡하면 혼자조용히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북적북적한곳에 있으면 영혼이 탈탈 털리는기분들어요...

  • 5. 당연하죠
    '24.1.19 9:56 AM (112.145.xxx.70)

    100명 중 90명 이상은
    그럴 때 혼자 있고 싶어합니다

  • 6. ...
    '24.1.19 9:56 AM (114.200.xxx.129)

    전 혼자 있는거 그렇게 즐기는 스타일도 아닌데도
    .ㅎㅎ 평소에 마음 편안할떄는 시끌벌쩍한것도 좋아하구요. 주변 사람들 자체도 많이 좋아해요..
    그냥 고민거리가 있을때만 이런 느낌이예요 ..

  • 7. ㅇㅇ
    '24.1.19 10:01 AM (211.234.xxx.90)

    거의 그렇지요

  • 8. ㅓㅏ
    '24.1.19 10:01 AM (121.134.xxx.200)

    제 베프는 제 성격 알아서
    제가 암 걸렸을 때 문병도 와야되나 고민했더라구요

  • 9.
    '24.1.19 10:11 AM (175.113.xxx.3)

    저도요. 진짜 고민은 그 어느 누구한테도 말하기 싫져.

  • 10.
    '24.1.19 10:39 AM (211.209.xxx.130)

    저도 그래요

  • 11. 당연한 거
    '24.1.19 10:49 AM (121.162.xxx.234)

    같은데..
    그걸 설명? 하고 상황을 나처럼 아닌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 헷갈리잖아요
    생각에 집중력도 떨어지고요

  • 12. ...
    '24.1.19 10:53 AM (58.153.xxx.106)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잠수타는 스타일이예요.

  • 13. 저는
    '24.1.19 10:58 AM (182.212.xxx.75)

    실수하게 되서 더더 잠수모드하는거 같아요. 정상멘탈로 돌아와야 실수가 적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0445 한국 물가는 미쳤어요 42 .. 2024/01/20 8,871
1540444 미드 프렌즈 재미있나요? 5 미드 2024/01/20 1,606
1540443 빈티지 냄비 사는 것 괜찮을까요? 3 빈티지 코렐.. 2024/01/20 1,102
1540442 액젓만 있으면 대부분의 국이 완성이네요 8 2024/01/20 2,867
1540441 어제 축구에서 이라크가 일본을 이겼네요 1 ㅇㅇ 2024/01/20 1,085
1540440 오래된 패키지 여행의 추억 6 *_* 2024/01/20 2,161
1540439 아동돌보미 시급문제 봐주실래요. 6 2024/01/20 1,826
1540438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1 ... 2024/01/20 819
1540437 도깨비 재밌나요 12 ㅋㅋ 2024/01/20 1,756
1540436 소년시대 임시완 뉴스룸에 나온거 보셨어요? 11 온양찌질이 2024/01/20 5,771
1540435 이혼한 남편. 퇴직 축하 식사자리에 저도 가자는 애들.. 48 2024/01/20 16,931
1540434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단열공사 해보신분 3 ... 2024/01/20 2,091
1540433 노인학대 17 ㆍㆍ 2024/01/20 3,751
1540432 종가요 종가집하고 같은 건가요? 2 채화 2024/01/20 1,104
1540431 한동훈은 포지션이 개그 캐릭인가요 13 한심해서.... 2024/01/20 2,052
1540430 백일섭 너무 머리 굴린거 아닌가요? 24 지나다 2024/01/20 9,621
1540429 추신수 부인 애를 셋 낳고도 미혼 같네요.. 49 ㅇㅇ 2024/01/20 19,872
1540428 눈이 좋아졌어요 4 뭐였더라 2024/01/20 3,453
1540427 카톡만 하는 남자 8 ... 2024/01/20 2,223
1540426 검진때문에 밥 이틀 안먹었다고 두통오네요.. 4 .. 2024/01/20 1,218
1540425 사돈댁 선물 13 누나 2024/01/20 3,420
1540424 올리브유 바꾸고 샐러드 훨씬 잘 먹어요 6 육식동물 2024/01/20 3,399
1540423 82에 30대가 있어요? 30 현소 2024/01/20 4,259
1540422 문장 하나만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5 영어 2024/01/20 674
1540421 “전 국민 듣기평가하더니, 이번엔 시각테스트냐” 9 ... 2024/01/20 1,428